STOCK TODAY 특징주 뉴스

보물선 돈스코이호 관련주 급등

Grandpassion 2018. 7.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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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7. 17. 화요일. Today's briefing


■ 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 관련주 신일그룹이 113년 전 침몰한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 신일그룹은 신일유토빌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 건설사다. 바이오, 엔터, 블록체인 암호화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제일제강은 류상미 신일그룹 대표와 지난 5일 제일제강 지분 9.6%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제일제강은 이에 따른 명확한 지분관계는 없지만 보물선 돈스코이호 수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우선주도 보물선 돈스코이호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가 지난해 한진피앤씨를 흡수합병했는데, 이 한진피앤씨가 돈스코이호 탐사와 연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원시스템즈우, 동원시스템즈가 동반 급등했다.



■ 가상통화, 가상화폐, 암호화폐, 비트코인 관련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암호화폐, 가상통화, 블록체인 등을 다루는 실무단을 만들고,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할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피앤텔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우리기술투자, SCI평가정보, 비덴트, SBI인베스트먼트, 옴니텔 등 가산통화, 가상화폐, 암호화폐,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 스마트시티 관련주 
정부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정부는 1조7000억원(세종 7000억원·부산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세종시 5-1지역과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를 2021년까지 만든다.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도입해 실증하면서 새로운 도시모델을 만들고 신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한다는 방침이다. 

시범도시에서는 자율주행차와 공유 자동차, 자전거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새로운 
교통 체계가 만들어 진다. 공유기반 교통수단과 5G 차량 흐름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교통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드론과 무인 교통수단 등을 통한 택배 서비
스도 도입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도록 마이크로 그리드 기술을 비롯해 제로에너지 빌딩, 태양광패널 등의 기술이 도입된다.

이 같은 소식에 비츠로시스, 코디엠, 서전기전, 옴니시스템, 누리텔레콤, 코콤, 이에스브이, 에스모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 전력난 관련주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력·에너지 관리, 전력난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비츠로시스, 옴니시스템, 누리텔레콤, 서전기전, 비츠로테크, LS산전, 한국전력 등.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최대전력수요(1시간 평균)는 8621만킬로와
트(kW)를 기록했다. 순간전력수요는 오후 4시35분 8658만kW까지 올라갔다.이는 여름
철 역대 최대전력수요인 2016년 8월 12일의 8천518만㎾를 넘어선 것이다.



■ 아시아나항공 피인수 - SK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한 언론의 보도에 아시아나항공이 장 중 급등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SK는 공시를 통해 "현재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한 행사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 제기된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항공산
업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측도 "금시초문"이라고 선을 그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