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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관련주 연구개발비 자산화 회계처리 감독지침 발표에 상승

Grandpassion 2018. 9.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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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20. 목요일. Today's briefing


■ 제약.바이오 - 금융당국,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가이드라인 발표. 제약/바이오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불확실성 해소.


전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신약은 임상3상, 바이오시밀러는 임상1상부터 연구개발비의 자산화가 가능토록 하는 등 연구개발의 자산화 단계를 정하고 자산화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 같은 내용이 적용됨에 따라, 재무제표 재작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하거나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진 기업의 경우 기술특례기업 상장요건을 준용해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제약.바이오 관련주인 인터불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셀, 차바이오텍, 엔지켐생명과학, 신라젠. 제노포커스, 알테오젠, 올릭스, 오스코텍, 코아스템, 바이로메드, 제넥신 등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 인터불스 제약 바이오 관련주. 금융당국 회계지침 관련 불확실성 해소에 급등 속 상한가




■ 경창산업 - 특징 뉴스 없이 상한가.



■ 피엔텔 
특징 뉴스 없이 상한가. 
2018/09/19일자 뉴스 -  베트남 자회사 엔알케이 지분 99억4259만원 인수.



■ 녹십자엠에스 / 녹십자셀 공장 신설 모멘텀 지속 및 제약.바이오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불확실성 해소에 녹십자엠에스 상한가.

녹십자엠에스는 최근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 국내 최대규모의 혈액투석액 
플랜트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내년 상반기 
중에 플랜트 건립을 마무리하고 설비설치와 검증, 시생산 등을 거쳐 오는 2020년에
는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 해제 기대감에 급등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개발비를 비용 처리한 제약,바이오사 중 4개 사업연도에서 연속 적자를 기록했을 경우 상장유지조건 특례를 통해 관리종목 지정을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차바이오텍은 개발비를 비용 처리해 적자로 전환한 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 디에스케이 
디에스케이가 상장폐지 위기를 넘겼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외부 회계감사인의 의견거절·감사범위 제한 
등을 받아 상장폐지 대상이 됐던 코스닥 상장사 15곳 중 12곳에 조건부 상장폐지를 
전날 결정했다.

디에스케이는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상장을 유지했다.



■ 대호피앤씨 포스코 북한 경제 개방 역할론 주목. 포스코가 대호피앤씨 대대주(지분 10.77%) 부각. 

경제인 방북으로 북한의 베트남식 경제 개방이 주목받는 가운데, 포스코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포스코가 베트남처럼 북한 경제 개방에서 인프라 구축 관련 단기
적·장기적 수혜를 동시에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호피엔씨, 우원개발, 삼호개
등 업체들이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북 경제사절단에 최정우 포스코 신임 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남북 경제 협력 계획이 좀 더 구체화하면서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NH투자증권은, 북한의 도로와 건축 인프라 
투자 확대에서 기본 소재인 철강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다. 북한 경제 개방 초기 과정에서 북한의 철강 공급량이 부족해 우리 쪽 철근이나 H
빔 수입이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초기 인프라 구성 이후에도 포스코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에서 정부 지원금을 
받아 사업 역할에 중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북한 나진부터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까지 철도 54km를 개보수해 나진항을 수출품 경유지로 이용하
려는 남·북·러 물류 사업이다. 

우원개발은 철도 시공 업체로 포스코1차 하청업체이며, 삼호개발은 철도와 항만 시
공업체로 포스코 1차 하청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