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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관련주, 정부 친환경차 비중확대에 상승

Grandpassion 2018. 12.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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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9. 수요일. Today's briefing


■ 친환경차 정부, 친환경차 비중 확대 지원한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전날 2022년까지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50만대로 늘리기로 하는 내용이 담긴 "자동차 부품 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전체 자동차 생산대비 친환경차 비중을 현재의 1.5%에서 10%로 대폭 확대한다.


■ 전기차 -  EU 자동차 배출 CO₂ 규제 확정에 상승.


17일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자동차 배출 감축 목표치를 집중적으로 협의한 결과 2030년까지 신차 배출량을 2021년 기준으로 37.5% 감축하기로 결정함. 아울러 2025년까지 15% 감축하는 중간 목표치도 도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EU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약 2% 수준인 EU의 전기차 판매비중이 2030년에 30% 이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업계에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산업홀딩스, 삼화전기, 삼화전자, 지엠비코리아, 상신이디피, 피앤이솔루션, 상아프론테크, 코스모신소재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자율주행차 - 정부, 자율주행차 제작 가이드라인 초안 공개 등에 상승.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자율주행 미래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자율주행차 제작의 기술적 기준을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미래포럼"은 전문가 논의를 거쳐 마련한 자율주행차 제작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한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업계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내년 상반기 중 정부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코리아에프티, 에스모, 에이테크솔루션, 모바일어프라이언스, 에스모 등 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수소차 - 현대차그룹과 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 및 정책 지원 기대감에 상승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일 현대차그룹이 수소차에 2030년까지 8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18일엔 산업통상자원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 수소차 부문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에 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엔케이, 지엠비코리아, 뉴인텍, 삼화전자, 이엠코리아, 에코바이오, 디케이락 등.



■ 지엠비코리아 - 정부 친화경차 비중확대 소식에 상승했다.

지엠비코리아는 수소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쿨링팬, 전동콤프레셔(E-Comp), 전자 워터펌프(E-Water Pump)용 제어기 중국 매출을 늘리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대보마크네틱 - 정부 친환경차 비중확대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3일 대보마그네틱에 대해 매년 2배씩 성장하는 2차전지 회사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8000원을 제시했다. "자력선별기술을 기반으로 원료에 포함된 철이나 비철금속을 제거하는 탈철장지를 제조, 2차전지 소재 및 셀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며 "2차전지 소재 위탁생산 사업진출이 예정돼 있으며 경쟁사인 일본업체보다 가격경쟁력 및 기술력이 뛰어나 전방산업의 케파(생산능력) 확장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캔서롭 캔서롭, 세포임상치료제 개발 위해 미국에서 기술진을 영입 소식에 상승.


캔서롭은 미국 유전자 치료제 개발회사인 블루버드바이오(Bluebird Bio)의 핵심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이백승 박사를 CTO 및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박사는 내년 1월 초부터 캔서롭의 CTO 및 부사장으로 취임한다. 



■ 쎌바이오텍 쎌바이오텍, 대장균 치료제 임상 1상 예정 소식에 상승.


키움증권은, 쎌바이오텍의 대장암 치료제 "CBT-P8"은 대장암 치료 유전자를 가진 재조합 유산균을 장으로 보내 정착시킴으로써 치료 단백질을 발현하는 유전자 치료제로 경구용으로 복용이 편리하며 장까지 직접 약물이 전달되기 때문에 기존 항암제 대비 효능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쎌바이오텍이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2019년 상반기 임상용 공장을 완공하고 하반기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쎌바이오텍의 경우 대장 및 미생물 연구에 특화된 기업으로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산균 기반 치료제 개발기술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