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진단키트 관련주 / 물류 관련주 / 철강주 / 김동연 관련주

Grandpassion 2021. 4. 29. 19:30
반응형

 


 

2021. 04. 29. 목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엑세스바이오/팜젠사이언스 - 엑세스바이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동반 상한가.

 

팜젠사이언스(구 우리들제약)는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다.

 

. 앤디포스 - 자가테스트용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유럽 CE인증 획득에 상승.


동사는 일반인들이 구매해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자가테스트용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ND COVID-19 Easy Kit’의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고 밝힘. 이번에 유럽인증을 획득한 자가테스트용 진단키트는 기존의 코 또는 입안 깊이 면봉을 집어넣는 방식과 달리, 플라스틱 튜브에 스스로 침 또는 가래를 뱉는 방식으로 검사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여 어린이나 노인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미코바이오메드 - 인도네시아 국립대와 합작사 설립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립대학(UI/University of Indonesia)과 공동연구소 개설 및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진단분야 공동연구, 생산, 판매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UI 캠퍼스 내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제품 개발과 생산 현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만들어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외의 감염병진단키트도 현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 오상자이엘 - 자회사 오상헬스케어, 신속 진단키트 제품 국내 판매허가 획득에 상승.

 



. 바이오리더스 - 신약물질 감마PGA, 코로나19 치료 효과 확인 소식에 상승.


동사는 신약물질인 '감마피지에이(gamma PGA, BLS-H01)'가 비임상 효력시험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차 추경 과제 'COVID-19 소동물(마우스, 햄스터) 감염모델 활용 치료제·백신 비임상시험'에서 효력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감염대조군 비장의 무게는 무감염 동물 대비 뚜렷한 감소가 관찰됐으나 처치군은 무감염 동물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됐다"며, "비장의 조직학적검사에서는 감염대조군의 비장 백수는 심하게 위축된 반면 처치군의 비장 백수는 무감염 동물과 동일했다"고 언급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 노바백스 백신 판권계약 기간 논란 속 하락.


동사가 미국 노바백스와 체결한 코로나19 백신 판권 계약 기간이 다년 계약이 아닌 1년 계약이며, 단가 등 계약 조건 역시 해마다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계약 조건은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가 만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이후 백신 매출에 불확실성이 커지는 사안으로 사전에 알렸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동사는 양사가 맺은 계약 기간과 규모 등 비밀유지 조항 때문에 밝힐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 철강주 - 글로벌 철강 수요 급증에 따른 철광석 가격 급등 소식 등에 상승.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 속에 철강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철광석 수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항으로 수입된 철광석 현물가격이 톤당 192.52달러를 기록. 최근 톤당 195.31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소폭 떨어졌으나, 지난주 톤당 189달러에서 183달러까지 떨어졌다 다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장에서는 철강업 호황 속에 철강 업체들의 실적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현대비앤지스틸, 휴스틸, 동양철관, 삼현철강, 한국특강, TCC스틸, 동일제강, 한일철강 등 철강주들이 상승했다.

 


 

■ 물류 관련주 - 연말까지 화물대란 지속 전망 등에 상승.


27일 해양진흥공사·한국항공협회는 "올해 연말까지도 글로벌 경기 회복과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세계 물동량은 늘어나지만, 선박·항공기 공급량은 이에 미치지 못해 높은 운임과 선적 공간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하고 중소기업에 운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KCTC, 동방, 태웅로직스, 유성티엔에스, 한솔로지스티스 등 물류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조선 - 조선/조선기자재 조선 3사 연간 수주목표 달성 가능 전망 등에 상승.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가 연간 수주목표의 45%를 채움에 따라 올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형 조선 3사는 총 139억5,000만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연간 수주목표 304억달러의 45.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선 34척, 원유운반선 7척 등을 51억달러에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78억달러)의 65.4%를 채웠으며, 한국조선해양이 68억달러를 수주해 목표(149억달러)의 45.6%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주)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1,82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65%) 규모 공급계약(LPGC 2척) 체결(계약기간:2021-04-28~2023-05-24) 공시,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주)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1,82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65%) 규모 공급계약(LPGC 2척) 체결(계약기간:2021-04-28~2023-12-18) 공시.

이에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등 조선주와 STX중공업, 삼영이엔씨 등 조선기자재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디지털화폐 관련주 - 한은, 하반기 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소식 등에 상승.


전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가상환경에서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모의실험을 통해 제조, 발행, 유통, 환수, 폐기 등 CBDC 생애주기별 처리 업무와 함께 송금, 대금결제 등 서비스 기능도 실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8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달러의 디지털화 시행과 관련, 시장을 가속하는 것보다는 재앙적인 실수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빨리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면서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통화(방식)는 이곳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케이씨에스, 한국전자금융, 한네트 등 디지털화폐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2차전지 관련주 - LG화학-삼성SDI 1분기 실적 호조 등에 상승.


LG화학은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5조원(전년동기대비 +43.40%), 영업이익 1.40조원(전년동기대비 +584.04%), 순이익 1.37조원(전년동기대비 +3,671.89%). 삼성SDI는 지난 27일 장중 1분기 실적 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6조원(전년동기대비 +23.59%), 영업이익 1,331.72억원(전년동기대비 +146.74%), 순이익 1,500.13억원(전년동기대비 +20,477.91%).

LG화학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내 신규 거점 설립을 통해 2025년까지 14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유럽 등에도 신규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전기차 배터리 출하 확대 및 지속적인 수율 개선과 원가 절감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분기에는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자동차 전지 및 원통형 전지 매출 성장이 전망되며, 증설 라인 조기 안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지속될 계획이다. 

이에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영상콘텐츠 관련주 - 디즈니플러스 5월 국내 출시 기대감에 상승.


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시장 진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온라인등급분류서비스에 따르면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가 등급분류 심의에 돌입했으며, 해당 심의는 접수 후 10일 내로 완료되는 점을 고려할 때 5월 초에는 국내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디즈니는 5월5일 어린이날에 맞추어 디즈니플러스를 국내에 론칭하고 싶어하고 있으며, 늦어도 5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SM Life Design, 코퍼스코리아, KTH, 알로이스 등 영상콘텐츠/디즈니플러스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김동연 관련주 PN풍년 - 김동연 전 부총리 대선 출마 기대감에 상승.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대선에서 '킹메이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야권의 다른 잠룡까지 대상을 넓히는 등 윤 전 총장을 제외한 이른바 '플랜B' 구상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위원장은 문재인정부 첫 내각 인사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전 부총리가 임기 후반엔 최저임금 인상 속도 등을 놓고 청와대·여당과 각을 세웠던 점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PN풍년의 최상훈 감사는 김동연 전 부총리와 덕수상고, 국제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 CSA 코스믹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 속 거래재개 후 상한가.


동사는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됨에 따라 지난 7일 장 마감 후부터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 대상홀딩스우 - 대상홀딩스 첫 1000억원 회사채 발행. 오너 책임경영 강화되며 공격적 투자 나선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상홀딩스는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2005년 대상으로부터 인적분할되며 회사가 설립된 이래 첫 회사채 발행이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43)이 축산물 유통·플랫폼업체와 고부가가치 식품업체에 대 한 인수·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대상홀딩스는 설립 이래 처음으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임 부회장이 지난달 부회장 승진 이후 공격적인 3세 경영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조달한 자금 중 800억원은 타법인 취득에 쓰고 200억원은 회사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600억원은 올해 축산물 유통·플랫폼 업체 지분 투자에 쓴다.  앞서 2019년 수입육 유통회사인 글로벌미트(현 디에스앤)를 인수했는데, 추가적으로 사업성이 우수하고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축산물 업체에 투자해 관련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최근 30년간 1 인당 육류소비량이 약 3.8배 성장했고 향후에도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해서다.

200억원은 올해 식품 관련 고부가가치 신사업 투자에 쓸 예정이다. 관련 업체 지분 투자 등으로 효율적으로 시장에 참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71)의 장녀인 임세령 부회장이 지난달 전무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해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을 맡으면서 전문경영인 체제 중심에서 책임경영이  강화됐다. 임 부회장이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오너 차원에서 변화를 위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임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 클리노믹스 - 암진단용 액체생검 랩온어디스크 시스템 개발 성공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암진단용 액체생검 랩온어디스크(Lab-On-A-Disc)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미세한 통로가 있는 디스크 모양의 액체 생검 카트리지에 혈액을 넣고 회전에 의한 원심력과 벨브 작동을 이용해 전자동으로 분리해 내는 분석장비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혈액에서 혈중 순환 종양세포(CTC, Circulating Tummor Cell)와 순환종양 DNA(ctDNA, Circulation Tumor DNA)를 동시 30분안에 신속하게 분리 기술이 구현되는 액체생검 카트리지의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했다"면서 "또한 경기도 성남사업장에 GMP시설을 갖추고 대량 양산에 돌입했으며, 체외진단 의료기기 1등급 등록, FDA승인, CE인증까지 마무리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 진출 시너지 창출 및 경영참여(항암 신약 약물 재창출 사업을 위한 벤처 설립) 목적으로 주식회사 제로믹스 주식 200,000주를 10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50%, 취득예정일:2021-05-07) 공시. 

 


 

■ 엠투엔 - 5월내 신라젠 인수 관련 최종 본계약 체결 예정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신라젠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경영 및 연구 개발 방향과 美 바이오기업 GreenfireBio와의 시너지, 그리고 거래재개 추진을 통한 기업 가치 회복 전략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신라젠은 지난 14일 동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동사는 사업 영역 확장 및 경영권 참여 목적으로 Greenfire Bio LLC 주식을 182.39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양수예정일:2021-04-29) 공시(양수 후 지분비율 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