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윤석열 관련주 / 토스 관련주 / 엔젤산업 관련주 / 스팩주 / 조선주

Grandpassion 2021. 6. 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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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01. 화요일. Today's briefing

 

 

■ 윤석열 관련주 - 윤석열, 대권 행보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검찰총장직을 중도 사퇴한 뒤 잠행을 이어온 윤석열이 이달 중순 대권 도전을 위한 '정치참여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수야권의 대권 주자로 부상한 윤석열의 정치참여 선언 일정이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 정국이 내년 대선을 향해 급속히 재편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최근 야권 인사들과 회동을 해온 윤석열이 이르면 7월께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일부 야권 관계자는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내년 대선에 도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입당 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르면 7월, 늦어도 8월에는 국민의힘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에 NE능률, 웅진, 덕성, 서연, 에넥스 등 윤석열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NE능률 - 최대주주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 윤석열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 종친회 소속.

 

. 웅진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윤석열과 같은 파평 윤씨 부각.

 

. 덕성 - 대표이사 이봉근, 서울대 법대 동문.

 

. 에넥스 - 윤석열, 주택공급문제 해소 위한 재건축 활성화 발언에 상승.

 


 

■ 토스 관련주 - 토스, 나스닥 상장 기대감에 상승.


제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투자금 약 5,000억원을 유치했다는 소식이다. 특히, 글로벌 벤처캐피탈 등 해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해외투자자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향후 나스닥 등 해외증시에 상장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한국전자인증 - 2021년 1월, 토스혁신준비법인 주식 150만주를 75억원에 취득.

 

. 한화투자증권 -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 토스뱅크의 10% 지분 보유.

 

. KTB투자증권 - 케이티비네트워크(주)를 통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에 투자 유지.

 

. 이월드 - 계열사 이랜드월드, 토스혁신준비법인 지분 보유(7.5%, 2020.12 연결감사보고서 기준).

 

. 대신정보통신 - 토스뱅크 IT센터 구축사업 유치.

 

. 엔비티토스와 제휴 관계.

 

 

 

 

 

■ 엔젠산업 관련주 - 중국, 3자녀 출산 허용 등 산아제한 완화.


중국 정부가 고령화 등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자녀 출산을 허용하는 조치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어 '가족계획 정책 개선과 장기적인 인구 균형 발전에 관한 결정'을 심의했으며, 수십년간 '한 자녀 정책'을 고수하다 2016년 '2자녀 정책'을 시행한데 이어 추가로 산아제한을 완화했다.

중앙정치국은 이번 조치가 인구구조를 개선하고 인구 노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현하며, 인력자원의 우세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가닉티코스메틱, 헝셩그룹, 대원미디어, 아가방컴퍼니, 오가닉티코스메틱, 토박스코리아, 투비소프트 등 엔젤산업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투비소프트 - 계열사, 과거 뽀로로 유아동복, 유아용품 등으로 중국 진출을 추진한 바 있다.

 


 

■ 조선주 -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따른 국내 조선3사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글로벌 선사들의 공격적인 컨테이너선 발주로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시황 악화로 최근 수년간 불황을 겪어온 국내 '빅3' 조선사 실적도 당장 2년 뒤 부터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와 관련,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1~2022년 연평균 신주 발주량이 지난해 795척보다 50% 이상 증가한 1,200척가량에 달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선대교체 수요가 더해지면서 2023~2031년 연평균 발주량은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800척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금 조선 업황은 2003~2007년 슈퍼 싸이클과 흡사하며, 다른 점은 그때는 수요가 지금은 공급이 끌고 가는 슈퍼 싸이클이라고 판단. 이와 관련, CO2 규제에서 출발하는 감속에 따른 공급 부족 현상, 에너지효율이 너무 떨어지는 노후선들의 "스크랩 & 빌드" 싸이클이 이번 슈퍼 싸이클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세진중공업, 동방선기 등 조선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삼성중공업 - 아시아 지역 선주와 5,29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7%)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4척) 체결.

 

. 현대미포조선 - 유럽 소재 선사와 75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69%) 규모 공급계약(30K LNGC 1척)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1,71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6.14%) 규모 공급계약(50K P/C 4척) 체결.  

 


 

■ 쎄미시스코 - 최대주주 변경 계약에 상한가.

쎄미시스코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변경 전 최대주주는 이순종 외 5명이며, 변경 후 최대주주는 디엠에이치 외 5인이다. 양수도 주식수는 212만9957주, 1주당 가액은 1만4750원, 양수도 대금은 314억원이다.

 


 

■ 대동기어 - 한국GM 공장 100% 가동 재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현재 50% 수준에서 가동중인 한국GM 공장 2곳이 이날부터 100% 조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부평 1공장은 지난달 19~23일 완전히 문을 닫았다가 이후 50%의 가동률로 운영중이며, 지난달까지 정상 가동하던 창원 공장은 이달부터 절반만 가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난 27일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재공급으로 아산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한 바 있다. 


대동기어는 한국GM 등에 자동차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및 트랜스밋션을 공급하고 있다.

 


 

■ 디아이씨 - 쿠팡, 전기/수소차 등 배송차량 개발 추진.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업을 통해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개발에 직접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은 신 쿠팡카 컨셉을 직접 개발하고 자동차 제조사와 협업해 차량 개발 및 구매, 유지보수 체계 구축을 담당하는 부서를 이끌 부장급 인력을 채용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아이씨는 과거 동사 종속회사 제인모터스가 쿠팡과 1톤 전기화물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하림 -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17일부터 시작한 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LOI) 접수가 지난달 31일 마감됐다. 하림그룹 계열사인 벌크선사 팬오션을 비롯해 쌍방울그룹 광림, 사모펀드 운용사 등 10곳 이상이 인수 의향을 밝혔다. 팬오션은 이스타항공을 인수 시 화물 운송 부문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입찰 금액 규모와 자금 투자 방식, 자금 조달 증빙 등의 항목을 평가해 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금액은 평가 항목 중 가장 배점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 사조그룹주 - 사조산업, 경영권분쟁.


사조산업은 전일 장 마감 후 송종국 외 2인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한편, 사조산업 소액주주연대는 사조산업이 캐슬렉스 서울 골프장과 캐슬렉스 제주 골프장 합병안을 공시하자 지난 2월 합병으로 인해 오너가 소유인 캐슬렉스 제주의 손실을 사조산업으로 전가한다며, 법무법인과 법률 자문계약을 맺어 경영 참여에 직접 나섰고, 합병결정을 철회시킨 바 있다.


이에 사조산업, 사조대림, 사조오양, 사조씨푸드, 사조동아원 등 사조그룹주가 상승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