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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주 / 원전 관련주 / 신세계 그룹주 / 윤석열, 이재명, 최재형 관련주

Grandpassion 2021. 6. 25. 20:59

 


 

2021. 06. 25. 금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하반기 국산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지원 소식 등에 상승.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방안, 국내 mRNA백신 기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하반기 단계적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한 국내 백신 개발기업에 대한 1대1 맞춤상담과 사전검토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코로나19 임상 참여자 사전 모집을 연계해 임상 3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단기적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조속한 국산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이 임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후보물질 발굴과 전임상시험 등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도태 복지부 2차관은 "mRNA 백신 기술 확보를 위한 범부처 차원 집중지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신풍제약, 바이오리더스, 제넥신, 셀리버리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관렩들이 상승을 보였다.

 

. 제넥신 - 에스엘백시젠과 공동으로 기존 DNA 백신 플랫폼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복제 및 증폭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백신 기술과 관련한 특허 출원.

 

. 나이벡 - NIPEP-TPP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전달하는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

 

. 나노스 - 글로벌 바이오 기업 코든파마와 LNP(지질나노입자 및 펩타이드 약물) 관련 CDMO 플랫폼 생산 계약.


독일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 코든파마가 동사와 LNP(지질나노입자 및 펩타이드 약물) 관련 CDMO 플랫폼의 한국 생산 및 공급 독점 협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LNP는 최근 코로나19 백신으로 잘 알려진 모더나와 화이자가 mRNA 백신에 탑재한 최첨단 제형 기술로 업계에 따르면 mRNA 기반 백신 생산의 '열쇠'는 LNP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엑세스바이오 - 미국 식품의약품(FD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긴급사용 승인 획득.

 

 

 

 

 

 

 

■ 원자력발전 관련주 -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과 관련해 체코와 기술 협력 추진.

한국은 8조 원 규모의 체코 원자력 발전소 수주에 참여하고 있어 SMR 기술 협력이 성사되면 수주 경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관계자가 “체코가 SMR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한국 기관과의 기술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다목적 소형 원전 스마트(SMART)가 체코 SMR 사업의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한국 외에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의 SMR이 후보군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체코 정부는 곧 이들 국가 기관에 SMR 도입을 위한 정보제공요청서(RFI)를 발송할 예정이다.

SMR은 기존 원전보다 안전성이 강화되고 입지와 출력에서 유연성도 갖춰 온실가스 감축 계획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체코는 2040년까지 원전 발전 비중을 현재 30%대에서 최대 58%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코바니 지역에 1000~1200메가와트(㎿)급 원전 1기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 등이 경쟁하고 있다.

이 매체는 한국이 체코와 SMR 기술 협업을 하면 두코바니 원전 수주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주식시장에서는 원전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서전기전, 보성파워텍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건설기계/해운 관련주 - 美 인프라 투자 예산 협상 타결 소식 속 수혜 기대감에 상승.


현지시간 24일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은 취임 후 추진해온 인프라 투자 예산 확보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양당이 합의한 인프라 투자 예산 규모는 5,790억 달러의 신규 사업을 포함해 5년간 총 9,730억 달러, 8년간 1조2,09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분야별로는 도로와 교량 등에 1,090억 달러, 전력 인프라 730억 달러, 광대역 접속 650억 달러, 대중 교통 490억 달러, 공항 250억 달러, 전기차 인프라 75억 달러 등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원은 국세청의 숨은 세수 확보, 미사용 실업보험구제 기금, 5G 주파수 경매, 전략석유 보유분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해운업황에 대해 하반기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건화물의 경우 과열 양상 없는 건전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선박 주문 부진으로 공급 부담도 적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건설기계 관련주와 팬오션, HMM 등 해운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은행주 - 금융위, 은행 자본관리 권고 종료 소식 및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금융위원회는 전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에 대한 자본관리 권고를 예정대로 6월말 종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7월1일부터 은행과 은행지주는 중간배당 또는 분기배당 실시 여부와 수준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국내 금융지주들이 하반기 최대 1조원 규모의 중간 또는 분기배당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6월 말까지 국내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의 배당을 순이익의 20% 이내로 줄일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전일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올해 금리 인상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금리인상 초기 국면에서는 은행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금리인상을 앞두고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억제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나, 은행권의 경우 충분한 가산금리 확보를 통한 수익성 제고 기회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비우호적 신용여권이 대손부담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한 두 차례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은행권의 연체증가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이에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등 은행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고 아울러, 삼성생명, 한화생명,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생명보험/손해보험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면세점 관련주 - 5월 국내 면세점 매출 코로나19 이후 최대 매출 기록 경신 소식 등에 상승.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5,687억원으로 전월대비 0.73% 증가해 지난해 2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후 월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5월 국내 면세점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매출은 전월대비 0.93% 늘었으나 내국인 매출은 3.08% 감소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호텔신라에 대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51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6월 면세점 매출이 예상보다 좋을 수 있다며 영업이익의 추가적인 상향 조정의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HDC 등 면세점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신세계 그룹주 -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상승.


이마트는 전일 장 마감 후 3.44조원(지분 80.01%) 규모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지분 인수 관련 "LETTER AGREEMENT" 체결 공시했다. 이와 관련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온라인이 아니라 유통판 전체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대해 이베이코리아가 가진 양질의 기술력과 인력 풀 등 무형자산을 이번 인수로 확보하였고 이를 이마트의 이커머스 사업에 접목 시, 플랫폼 고도화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등 신세계 그룹주가 상승을 보였다.  

 


 

■ 윤석열 관련주 - 윤석열,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 예고.

 

. 프로스테믹스 - 김동주 감사, 2012~2015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로 근무. 윤석열, 2012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 부장검사로 재직.

 


 

■ 이재명 관련주 - 이재명 지지율 상승.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이재명 지사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27%로 집계됐다. 윤석열은 20%로 4%포인트 하락했다.

 

. 이스타코 - 기본주택 정책주. 부동산 매매 및 임대사업 부각.

 


 

■ 최재형 관련주 - 내주 감사원장직을 내려놓고 오는 28일 대권 도전 선언 예고.

 

. 삼아알미늄 - 한남희 회장, 최재형 감사원장과 1956년생 동갑으로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동기.

 


 

■ 아모센스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공모가 12,400원.


동사는 무선충전 차폐시트, 무선충전 안테나, 자동차 전장 모듈, Lighting 모듈 및 IoT Device 등 소재와 모듈 부문으로 구성된 소재부품 전문업체로 사업부문은 크게 소재(차폐시트, LTCC 기판, 지르코니아), 모듈(무선충전모듈, 전장 및 RF모듈, GaN 파워모듈, Lighting모듈, Sensor모듈), 디바이스 & 플랫폼(IoT 디바이스, 비대면 음성인식, 비대면 체온변화 관리) 등 3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네오오토 - 현대차의 생산 정상화와 해외 판매량 확대 소식에 수혜주 부각에 상한가.

네오오토는 승용차 자동변속기 부품 중 기어류 생산업체로 현대트랜시스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종 수요처는 현대차와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다. 주요 매출업체는 올해 1분기 기준 현대트랜시스(68.8%), 현대자동차(15.1%), 기아자동차(5.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현대 트랜시스의 전기차 감속기 부품 중 니로후속, 코나후속, 아이오닉 6 등에 적용되는 디프 드라이브 기어(DIFF DRIVE GEAR)와 디프 어셈블리(DIFF ASSEMBLY)를 수주해 내년 초부터 양산 적용할 예정이다.

 


 

■ 대창솔루션 - 자회사 크리오스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에 상승.

 

크리오스는 초저온탱크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 LNG 위성기지 시장점유율 91%, 대형 LNG저장탱크 83%를 확보하고 있다.

크리오스는 25일 유진투자증권와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대성 크리오스 대표이사는 “최근 정부의 탄소 중립정책 및 청정수소 인증제와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도입 추진 등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상장을 통해 수소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항공우주 - 국내 공공기관 입찰 참가자격 제한 등에 소폭 하락.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27조, 동법 시행령 제76조, 동법 시행규칙 제76조 등에 적용에 따라 2조8,373억원 규모(매출액대비 100.4%) 규모 국내 공공기관과의 거래중단(중단예상기간:2021-07-01~2022-12-31) 공시.


이에 동사는 2021-06-25자로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며, 제재처분 취소 소송 등을 통해 적법한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더블유게임즈 -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나스닥 상장 연기 소식에 하락.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가 기존 상장 대표주관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대체 주관사 선정을 통해 나스닥 상장 잔여 절차를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는 입장문을 통해 "공모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이었으나 대표주관사와 상장시기와 관련한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고, 이로 인해 대표주관사와의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주관사 변경을 통해서 재추진 일정을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매출성장성도 부진하고 신작모멘텀도 약한 가운데, DDI 나스닥 상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 모멘텀이 단기 핵심모멘텀였기 때문에 이번 나스닥 상장 일정 연기로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