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관련주 / 윤석열, 이재명, 이낙연 관련주 / 디지털화폐 관련주 / 싸이페이 관련주

Grandpassion 2021. 7. 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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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06.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화이자/모더나/mRNA 관련주 - 정부, 화이자-모더나 백신 10억회분 생산 협의설 사실 무근 소식에 하락.


보건복지부는 전일 '정부가 국내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억회분 생산 방안을 협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설명자료를 내고 "백신 생산 계약은 기업간 협의 사항이며 한국 정부 차원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등과 국내 백신 생산을 협의 중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화이자/모더나/mRNA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였다.

 

. 인바이오젠 - 관계사 하임바이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예방 물질 개발 성공 소식에 상한가.


바이오 전문 기업 ‘하임바이오’와 연세대 의과대학, 이탈리아 세인지 연구소가 공동연구한 끝에 인(燐)중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복제를 저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논문은 SCI(국제과학논문 색인)급 과학전문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널링(Science Signaling)에 공식 게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하임바이오 지분 21.74%(1분기 보고서 기준)를 보유하고, 하임바이오와 변종 코로나19를 잡을 수 있는 예방제와 치료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됐다. 

. 이연제약 -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생산 허브 도약 기대감 재부각 등에 상승.


최근 동사가 충주 바이오 공장을 준공하고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생산 허브로의 도약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충주 바이오 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전자/세포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에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사는 조속한 적격성 평가/밸리데이션 및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을 진행해 충주 바이오 공장의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이러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원료(DS) 사업에서는 파트너사들과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독점 생산권 확보)를 진행하고, 완제(DP) 사업에서는 여기에 더해 CDMO 사업도 전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비엔씨 -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미국 임상 순항에 이틀째 강세.

. 신풍제약 -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국내 임상2상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 실패 소식에 급락.


동사는 전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2상 시험톱라인(Top line) 분석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라맥스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 비율(음전율)'을 일차평가 변수로설정했는데, 피라맥스 투여군(52명)과 대조군(58명)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투약 후 28일째 중증으로 악화한 환자 비율은 피라맥스 투여군 52명 중 2명(3.8%), 대조군58명 중 5명(8.6%)으로 나타났지만 환자 수가 적어 유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지표에서 피라맥스가 코로나19를 억제하고, 중증으로 악화하는 비율을 낮출 가능성을 보였다면서 대규모 임상3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일 장 마감 후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정의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신청 공시.

 


 

■ 교육 관련주 - 수도권 전면등교 우려 등에 상승.


교육당국의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에서는 선제적으로 전학년 매일 등교를 시행하는 지역이 늘고 있지만 수도권은 신종 코로나19 재확산 직격탄을 맞으면서 등교 확대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일 인천 인주초등학교에서 6학년생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교직원, 가족 등 3천명 가량을 전수 검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애초 수도권에서도 지난 1일부터 개편된 거리두기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감염병 확산세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 이를 일주일 연기한 바 있으며, 오는 8일부터 새 거리두기를 시행할지 여부를 7일 결정할 예정인데 곧장 3단계를 적용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에 비상교육, NE능률, 메가엠디, 메가스터디교육 등 교육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디지털화폐 관련주 - 한국은행 CBDC 모의실험 연구 사업 입찰 마감을 일주일 앞두고 상승.


전일,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모의실험 연구' 사업 입찰 마감(12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SDS, SK C&C 등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의 경우 이미 참여를 기정사실화한 상태여서, 두 회사가 참여한다면 IT서비스 빅3가 모두 뛰어들게 됐다. 

아울러, 네이버의 경우 자회사인 라인플러스와 네이버파이낸셜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며, 카카오는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업은 CBDC 활용성과 관련 IT시스템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작하는 CBDC 모의실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로, 사업 예산은 49억6,000만원 수준이다.

이에 로지시스,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한네트 등 디지털화폐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원자력발전 관련주 - 윤석열 탈원전 비판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오후 윤석열이 서울대학교에서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면담한 후 기자들을 만나 "월성 원전 사건이 고발돼서 대전지검이 전면 압수수색을 진행하자마자 감찰과 징계 청구가 들어왔고, 어떤 사건 처리에 대해서 음으로 양으로 굉장한 압력이 들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서 에너지 정책이라는 게 안보와 정책, 우리 삶에 굉장히 중요한데 이것이 과연 국민의 합당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로 추진된 건가 의구심이 많다며, 탈원전 방향은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1 에너지전환지수'(ETI·Energy Transition Index)를 분석한 결과를 인용해 "우리나라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입지 부족 등 장애물이 많아 원자력 발전을 통해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전기전, 한전산업, 한전기술, 일진파워, SNT에너지, 우진, 대창스틸, 우리기술, 광명전기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관련주 -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성 출산/육아 관련 발언 속 상승.


전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SNS를 통해 여성이 출산과 육아, 꿈 모두 이루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육과 돌봄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지만, 여전히 제도적 환경과 사회적 인식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저출생/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로가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회가 먼저 육아와 보육 친화적인 일터로 변한다면 우리 사회문화 변화를 더 빨리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캐리소프트, 예림당, 아가방컴퍼니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코디엠 - 이낙연 출마 1호 공약 발표에 상승.

전날 대선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토지공개념' 카드를 꺼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위 10%가 토지를 독점해 천문학적 이익을 누리고 있다"면서 택지소유상한법·개발이익환수법·종합부동산세법 등 ‘토지공개념 3법’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택지 소유에 부담금을 부과하고 개발이익 환수를 강화하는 동시에 유휴토지에는 가산세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한편 코디엠은 '이낙연 관련주'로 분류되며 관심을 받았다. 이는 코디엠이 명목상 최대주주로 있는 삼부토건에서 공시를 통해 이낙연 대표의 동생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 맘스터치 - 최대주주 엑시트 가능성 부각에 상승.


최대주주 한국에프앤비홀딩스의 주식담보대출 확대와 함께 동사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이 추가로 체결되면서 동사의 시가총액이 빠르게 상승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한국에프앤비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신한은행 등 대주단과 1,040억원 규모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담보 제공 주식은 동사 주식 6,871만6,080주(67.49%)로 한국에프앤비홀딩스가 보유한 동사의 주식 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한국에프앤비홀딩스가 대출을 통해 지분을 확대하고 나선 배경을 펀드의 엑시트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업계 관계자는 "동사는 규모에 비해 큰 자사주신탁 계약을 체결해왔고 이를 통해 유동 물량이 감소하고 높은 주가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사업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를 볼 때 동사의 매각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에이루트 - 500% 무상증자 소식에 상승.

에이루트는 주식거래 활성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20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0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6423만8830주로, 증자 완료 후 에이루트의 총 발행 주식 수는 7709만 1690주(기존 1284만 7766주)로 증가한다. 자사주 5094주는 이번 무상증자 대상에서 제외됐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향상과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면서 “무상증자를 계기로 주주 및 투자자와 소통하는 주주 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 픽셀플러스 - 판교에 286억원대 신규시설투자 소식에 상승.

지난 2월 픽셀플러스는 시스템반도체 연구·개발(R&D)센터의 신축을 통한 업무효율 증대를 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286억원대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6.8%에 상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오는 2023년 4월23일까지다.

 


 

■ 골프존뉴딘홀딩스 - 카카오·SGM 특허침해 소송 승소에 상승.
 
골프존뉴딘홀딩스가 골프존의 비거리 조정 기술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대법원 3부는 전일 골프존이 카카오VX와 SGM을 상대로 각각 제기한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카카오VX와 SGM의 손을 들어준 원심들의 판결을 깨고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골프존은 지난 2016년 카카오VX와 SGM이 비거리 조정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골프존의 특허는 게임에서 공이 놓인 지형 조건과 공을 타격하는 매트 조건을 고려해 비거리를 조정하는 기술이다.

카카오의 손자회사인 카카오VX는 프렌즈 골프·프렌즈아카데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SGM은 스크린골프 사업인 SG골프를 운영 중이다.

 


 

■ 뉴프렉스 - 내년도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경쟁강도 약화 및 구조조정 효과로 내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삼성전기는 카메라 모듈용 FPCB 외주화로 선회했고 주요 경쟁사는 물량을 축소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쟁사 운영 차질로 고객사 물량이 동사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큘러스향 PCB 납품으로 메타버스 산업 성장성을 공유하고 있다며, 오큘러스향 매출액도 올해와 내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이다.


내년도 구조조정 효과에 따른 체질개선 본격화와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라 매출액 1,816억원(전년대비 +17.1%), 영업이익 172억원(전년대비 +1,92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F 기준 동사의 PER은 3.9배로 PCB 기업 평균 PER이 9.8배인 점을 고려할 때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밝혔다. 

 


 

■ 아이엠 - 소액공모 통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완료에 상승.

아이엠은 지난 2일 소액공모실적보고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약 10억원의 자금조달을 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엠은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으며 약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이엠 관계자는 "오는 20일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회사의 유동성 확보와 함께 지배구조도 공고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인트로메딕 -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싸이월드Z)와 ‘싸이페이’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Z의 주요 출자자로서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를 위한 각종 개발 및 운영 지원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 내 결제시스템인 싸이페이를 개발하는 역할뿐 아니라 싸이페이 서비스 운영자로 참여하게 된다. 싸이페이는 싸이월드 플랫폼 전용 페이먼트 서비스다.

8월 중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싸이월드는 최근 결제대행사(PG사) 선정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월드Z가 8월 중순까지 PG사를 선정하면, 인트로메딕도 이번 협약을 본 계약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싸이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 ‘싸이페이’를 개발하고 향후에는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처럼 가상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원활한 베타 서비스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 초반 ‘미니홈피 붐’을 일으킨 국내 대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다. 싸이월드Z는 싸이월드 운영권을 인수한 후 사진과 동영상 복구, 콘텐츠 화질 복원 작업을 거쳐 서버와 클라우드 재구성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시스템 도입, 도토리 환불 작업 등을 진행했다. 

싸이월드 회원들은 8월 2일 오후 6시부터 자신의 미니홈피 내에서 복원된 사진, 동영상, 댓글, 배경음악(BGM), 도토리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