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네옴시티 관련주 /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 중국 경기부양 관련주

Grandpassion 2022. 8. 26. 17:06
반응형

2022. 08. 26. 금요일. Today's briefing

 

 

■ 네옴시티 관련주 - 한국-사우디, 네옴시티 회동 기대감에 상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30일 국토부가 개최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날 예정이다.


해당 자리에는 건설관리 용역을 수주한 바 있는 한미글로벌 등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옴시티는 5,000억달러(약 650조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한미글로벌 - 지난해 6월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특별총괄프로그램관리(e-PMO)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세아특수강/세아베스틸지주/세아홀딩스 - 세아특수강 계열사 세아창원특수강, 아람코와 사우디 최초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생산 공장 합작사를 설립하고 네옴프로젝트 등 초대형프로젝트 수주에 참여할 계획.

 

다스코 - 지난 4월 NAS Joint venture와 사우디아라비아 공군비행장 시설물 및 부대 시설물 마감공사 계약 체결한 바 있다.

 

대한전선 - 지난 6월 사우디 송배전 전문 EPC기업 그룹과 초고압케이블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계약 체결. 

 

희림 - 카타르 설계 용역 수주 이력이 부각.

 

SNT에너지/SNT중공업SNT에너지, 사우디 현지에 지분100% SNT GULF Co.LTD 종속회사로 보유. SNT GULF Co.LTD.,는 산업설비제조에 관한 사업을 영위중이다. 특히 사우디 국영기업인 아람코와는 오랜 파트너사 관계로 22년 5월 17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SNT GULF Co.,Ltd.의 자산은 450억이 넘는다. SNT GULF는 자사 AFC(공랙식 열교환기)를 사우디 아람코 및 EPC로부터 MARJAN PROJECT AIR COLLER 전체 PACKAGE를 수주한 바 있다.

 

 

■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 가덕도 신공항 조속 건설 성명 발표에 상승.


전일 부산지역 16개 구·군 기초지자체 단체장이 모인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결의하고,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유신/한국종합기술 - 컨소시엄을 통해 가덕도 용역 재입찰에 참여중.


■ 풍력/태양광/철도/건설기계 관련주 - 中 철도·수로·에너지에 약 1,300조원 규모 투자 소식에 상승.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고속철도와 수로, 에너지 분야에 1조 달러에 가까운 6조8천억 위안(약 1,324조원)을 쏟아부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도시 봉쇄와 부동산 시장 위기로 야기된 경기 침체를 천문학적인 인프라 투자로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수개월 전부터 고비사막에 풍력과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에 착수했으며, 내년까지 100GW(기가와트)를 생산할 풍력·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을 마무리 짓고, 또 다른 450GW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올해부터 짓기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이 같은 재생에너지 분야에 정부 자금 3조 위안(약 584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고속철도 추가 건설도 중국 정부의 역점 사업으로, 이미 4만㎞ 길이의 고속철도를 보유한 중국은 2035년까지 7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2035년까지 5만8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거나 복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동산 경기 침체 조짐에 경제 위기에 몰린 중국 정부가 인프라 지출을 골자로 한 1조위안(약 195조원)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풍력/태양광 에너지 관련주 - 에스에너지, 지투파워, 나노신소재, 대명에너지 등.

철도 관련주 - 푸른기술 등.

건설기계 관련주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


■ 비료/농업 관련주 - 유럽 비료업체, 암모니아 생산량 감축 소식에 상승.


가스값이 치솟으면서 세계 최대 비료업체 '야라 인터내셔널'이 화학비료 주성분인 암모니아 생산량을 전체 설비 용량의 35%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3월 45% 감축한 데 이은 조치이다. 이번 감축으로 야라의 암모니아 생산량은 연간 310톤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아울러 야라 인터내셔널 외 유럽 비료업체들도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비료 생산이 줄면 식량 생산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효성오앤비, 남해화학, 누보, 조비 등.

대창솔루션 - 자회사 크리오스, 암모니아 유통 관련업 영위.


■ 방위산업 관련주 - K2전차·K9자주포 폴란드 수출 본계약 체결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로템과 한화디펜스가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27일 새벽 1시) 폴란드 정부와 각각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수출 1차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첫 수출사례로, 계약규모도 한국 방위산업 수출 가운데 역대 최대이며,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해 우리나라의 방산수출액은 150억 달러를 웃돌아 세계 방산수출시장 5위권에 진입할 전망이다.

폴란드는 지난달 말 현대로템과 K2 전차 980대를 비롯해 한화디펜스와 K9 자주포 648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FA-50 경공격기 48대를 구매하는 기본 계약(가계약)을 맺은바 있으며, 폴란드는 K9 자주포 1차 본계약을 맺고 48문을 우선 수입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연내에 인도되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2차 본계약에 포함될 K2 전차와 K9 자주포는 폴란드 현지에서 생산될 것으로 전해졌다.

SNT중공업, 이엠코리아, 휴니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


■ 원자력발전 관련주 - 한국수력원자력, 3조원 규모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사업 수주 소식에 상승.


한수원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러시아 Rosatom의 원전건설 담당 자회사 Atomstroyexport JSC(이하 ASE JSC)와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에 따라 한수원은 엘다바 원전 4개 호기 80여개의 건물과 구조물을 건설하고 기자재도 공급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투파워, 에너토크, 현대건설, SNT에너지 등.


■ 현대바이오 -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 美 FDA 긴급사용승인신청 절차 진행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