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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관련주 / 여행 관련주 / 앱클론 상한가

Grandpassion 2022. 8.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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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30. 화요일. Today's briefing

 

 

■ 폐배터리 관련주 -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및 유럽 원자재법 도입 추진, 수혜 기대감에 상승.


미국이 자국 내 공급·생산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과시키고 유럽에서도 유사한 개념의 원자재법(RMA) 도입이 추진되면서 폐배터리에서 소재를 추출해 새 배터리를 제작하는 사업이 탄력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표적인 폐배터리 사업 중 하나로 수명을 다한 배터리에서 주요 광물을 추출해 새 배터리 소재 제작에 사용하는 방식의 배터리 재활용(Recycle)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배터리가격은 전기차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핵심부품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서는 배터리가격을 낮추는게 필수적이며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새빗켐, 성일하이텍, 웰크론한텍, 이지트로닉 등.

 

성일하이텍 -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헝가리 등에 6개의 리사이클링파크(연 6.1만톤), 군산에 하이드로센터(습식제련) 1, 2공장(연 4320톤)을 운영 중.

 

 

■ 여행 관련주 -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기대감에 상승.


최근 정부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전일 방역당국은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48시간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하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이르면 이번주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참좋은여행,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등.


■ 앱클론 - CAR-T 및 항체 치료제 긍정적 결과 발표 기대감에 상한가.


교보증권은 동사에 대해 CAR-T의 경우 통상적으로 투약 후 2~3개월 안에 효능 확인이 가능해, 내달 AT101의 긍정적인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10월엔 AC101의 2상 결과도 공개될 예정으로 AC101은 위암 1차 치료에서 계열내 최고 신약(Best-In-Class)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사는 CAR-T와 글로벌 Best-In-Class 항암제 후보물질을 모두 보유하고 있지만, 유사한 치료제를 보유한 경쟁 세포치료제 기업들에 비해 시총이 낮다며, 올 가을은 동사에게 가장 의미있는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맥널티 -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에 상승.


동사가 최근 대주주 지분 매각을 위해 운용사와 사모펀드(PEF) 등을 대상으로 ‘M&A 제안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다. 투자제안서(IM)가 아닌 간단한 M&A 제안 내용을 담은 3페이지 분량의 문서로, 대주주 지분 매각을 검토하기 위해 시장의 반응인 ‘사전 의향’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서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 이은정씨 지분 29.01%(320만주), 2대주주 고한준씨 지분 24.48%(270만1,000주)등 총 53.49%(590만1,000주)로, 동사는 주당 1만167원에 매각을 희망하며, 이를 환산하면 단순 매각(거래) 규모는 6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CBI/율호 - 美 바이오 기업 키네타 나스닥 우회상장 추진, 지분 보유 부각에 상승.


美 바이오 기업 키네타가 나스닥 우회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美 바이오 기업 키네타와 합병을 추진중인 유매니티테라퓨틱스는 전일(현지시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합병서류 '폼S-4'를 제출했으며, 이 서류에는 유매니티와 키네타 합병에 관련한 내용과 유매니티가 이전에 발표한 기술이전(라이센싱아웃) 계약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두 회사의 합병은 올 4분기 중 완료될 예정으로 주주총회를 포함한 관례적인 마감 조건을 통과하면 연내 합병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