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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에스엠엔터 그룹주 / 임플란트 관련주 / 원자력발전 관련주

Grandpassion 2022. 8. 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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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31. 수요일. Today's briefing

 

 

■ SM엔터 그룹주 - SM엔터,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추진 참여 등에 상승.


정부가 문화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앞세워 670조 원(약 5,000억 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에 나선다고 전해졌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에 K컬처 대표주자인 SM엔터테인먼트가 가세한 ‘팀코리아’가 제2의 중동 건설붐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로 이를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는 이르면 내년 1월 사우디를 방문해 수주 활동을 펼친다고 알려졌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주주 가치 제고를 촉구해 온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에스엠이 어떤 응답도 없자 향후 이사회 개편 등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얼라인파트너스의 한 고위관계자는 “서한을 보내 요구한 이수만 총괄의 개인 기업인 ‘라이크 기획’ 문제에 에스엠이 개선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이사진 모두 올해 임기가 끝나는 만큼 내년 주총에서 새 이사진 선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SM C&C, SM Life Design, 에스엠, 키이스트 등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가 상승을 보였다.

 

갤럭시아에스엠 - SM엔터가 2대주주.

 

 

■ 원자력발전 관련주 - 원전 비중 확대 소식에 상승.


전일 전력수급기본계획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가 2030년 원전 비중을 문재인 정부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보다 8.9%포인트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8.7%포인트 낮추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발표. 실무안은 2030년 원전 비중을 32.8%,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1.5%로 제시했으며, 원전은 수명 연장을 통해 12기를 계속 운전하고 6기는 새로 건설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자력공사(ENEC)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만나 UAE 원전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김영식 의원은 “한국은 최근 이집트 원전 건설 계약 체결에 성공한 동시에 체코, 폴란드 등 해외 원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가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간 원전 협력을 다짐한 자리였기 때문에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지투파워, 비에이치아이, 디티앤씨, SG&G, 금화피에스시, 우진 등.


■ 임플란트 관련주 - 中 임플란트 VBP 제도 시행에도 공급 물량 증가에 따른 국내 기업 수혜 기대감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치과용 임플란트에 대한 물량기반조달(VBP·Volume-based procurement) 제도 시행에도 Q 확대에 따른 국내 임플란트 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VBP 시범사업을 한 닝보, 벵부시 사례를 보면 VBP 입찰 시 ASP 할인폭은 사실상 10% 수준에 수렴한다며, 국내 기업들은 VBP 입찰 할인 수준을 최대 20~30%으로 소통하고 있어, 할증 제도로 적용되는 할인율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오스코텍, 레이, 덴티움, 바텍, 덴티스 등.


■ 덕산테코피아 - 2차전지 핵심소재 본격 성장 기대감에 상승.


■ 이수화학 - 황화리튬 플랜트 4분기 본격 가동 전망에 상승.


■ 하인크코리아 -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제휴 협력 소식에 상승.


동사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제휴 협력을 통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BIC 페스티벌)의 현장판매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이번 제휴 협력을 통해 BIC 페스티벌의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하기'로, 현장 입장권 구매는 '바로다'서비스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입장권 예매 및구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바로다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QR코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영풍정밀/영풍 - 고려아연-영풍그룹, 지분 경쟁 본격화 전망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