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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관련주 / 현대차 조지아 공장 관련주 / 가스 관련주

Grandpassion 2022. 9. 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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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9. 05. 월요일. Today's briefing

 

 

■ 태풍/장마/재난/안전/교육 관련주 -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영향권 진입 소식 등에 상승.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서 500㎞, 부산에서 800㎞ 거리까지 북상했다고 전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35hPa과 49㎧로 강도는 '매우 강'으로 6일 오전 3시 서귀포 북동쪽 100㎞ 해상까지 '매우 강한 태풍'으로 위력을 유지하면서 북동진한 뒤 아침 경남남해안에 접근해 상륙하고 오는 6일 오전 9시 부산 북북동쪽 80㎞ 지점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소식에 코리아에스이, 유신, 대동, 경농, 삼호개발, 우원개발 등 태풍/장마/재난/안전/4대강 복원/해저터널 등 재해 복구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고 
원격수업 전환, 단축수업 등 학사운영 조정 가능성에 메가엠디, 비상교육, YBM넷 등 온라인교육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코리아에스이 - 지피클럽 피인수 소식 및 태풍 '힌남노' 북상 속 재해복구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최대주주 남홍기 외 8인이 (주)지피클럽에 보유주식 2,813,637주를 151.00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2-10-13) 공시. 또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지피클럽 대상 3,083,701주(7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2,270원, 상장예정:2022-11-10), 50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3,304원, 전환청구일:2023-12-01 ~ 2025-11-01) 및 500.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행사가액:3,304원, 행사청구일:2023-12-01 ~ 2025-11-01) 공시.


지피클럽은 리튬 전문기업 리튬인사이트(Lithium Insight)와 협력해 동사를 리튬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리튬 원재료부터 이차전지용 초고순도 탄산리튬 및 수산화리튬까지 수직계열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유신 -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터널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상승.


동사는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고 전해졌다. 다만, 동사 관계자는 공사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프로젝트 중 '더 라인'이 기초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 정유/가스/셰일가스/종합상사 관련주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독일向 가스관 재가동 연기 소식 등에 상승.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지난 3일(현지시간) 노드스트림1을 점검하고 가스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예정 시간 7시간 전 돌연 취소했다. 가스프롬 측은 “가스 터빈 근처에서 기름 유출이 발견됐다”면서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노드스트림1은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되는 가스의 약 3분의1을 공급해왔지만,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화하며 지난주 정비를 위해 흐름이 중단되기 전까지 전체 용량의 20% 수준으로 가동됐다.

이에 지난 1년 간 거의 400% 상승한 유럽 가스 가격이 이번주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소식에 S-Oil, SK이노베이션, 대성산업, 흥구석유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한국카본, 케일럼, 비에이치아이,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등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셰일가스(Shale Gas). 또한, 원자재를 개발 및 수출하는 업체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GS글로벌 등 종합상사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자동차 대표주 - 현대차, 美 조지아 전기차 공장 조기 확대 검토 소식에 상승.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4년 10월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을 연산 30만대로 조기 완공한 뒤 2025년 추가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한해서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로 한국산 미국 수출 전기차가 대당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됨에 따라 조지아 전기차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한 빠르게 늘려 대응하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러한 소식에 한온시스템, 현대차, 만도,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대표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에코플라스틱 - 영업이익률 증가에 따른 호실적, 모빌리티 경량화에 수혜, 현대차 조지아 공장 조기 완공 검토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에코플라스틱에 대해 국내 최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전문업체 라며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공장이 건설되는 조지아주 인근에 신공장 착공을 준비 중 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플라스틱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 기아 등이다. 주요 연결 자회사로는 아이아와 코모스가 있다. 에코플라스틱과 유사한 사업을 하고 있다. 범퍼의 경우 현대차 내 점유율 55.3%로 1위다. 콘솔, 휠커버 등 제품또한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한다. 


■ 나노엔텍 - CAR-T치료제 개발 본격화 속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플랫폼 부각 등에 상한가.


연평균 50% 수준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ell and Gene Therapy) 시장에서 건보적용을 기반으로 국내 제약사 및 대학들도 CAR-T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국산 CAR-T 치료제 개발 기업은 물론 정확한 세포계수 및 세포 특성분석과 품질관리(QC)를 위한 장비 등 세포치료제 개발 밸류체인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이에 세포계수기부터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생산, 품질관리 등 전 단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GT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한편, 동사 관계자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가난치병과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각 국가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라며, "한국은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인수합병, 설비투자 확대, 기술협력 등 연구개발과 해당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전반에 걸친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삼영에스앤씨 - 배터리팩 내부 상태 감지모듈개발 국책과제 선정에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