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IN STORY

김치의 효능 메르스도 예방한다

Grandpassion 2016. 11. 21. 03:47
반응형

김치는 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김치의 효능은 놀라울 정도로 많다. 김치유산균이 메르스와 코로나바이러스, 신종플루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학회의 보고와 김치의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는 연구 논문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입장이다. 김치가 숙성되면서 유산균이 증식 되고 이 유산균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하다.







김치의 효능 메르스도 예방한다




항균작용


김치는 익어감에 따라 항균 작용을 갖는다. 숙성 과정중 발생하는 젖산균은 새콤한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장속의 다른 유해균의 작용을 억제하여 이상 발효를 막을 수 있고, 병원균을 억제한다.




다이어트 효과


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김치를 섭취한 흰쥐는 고지방 식이를 하여도 정상쥐와 비슷한 감량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고춧가루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 마늘의 알리신, 무의 캠페롤, 생강, 파 등 김치의 재료들 대부분이 다이어트 효과를 나타냈는데 특히 김치가 적당히 익었을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


삼성서울병원과 중앙대병원 연구팀은 2012년 (소아 알레르기 면역학)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중 13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 유산균이 아토피피부염 완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1~13세 사이 어린이 83명을 대상으로 12주간에 걸쳐 CJLP133을 복용시킨 아이들(44명)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39명)에 비해 아토피피부염이 완화되는 정도가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SCORAD, SCORing Atopic Dermatitis)을 통해 비교 분석한 결과, CJLP133을 복용한 아이들은 복용 후 12주가 지나자 중증도 점수가 27.6점에서 20.4점으로 낮아졌다.


삼성서울병원이 평가하는 아토피 중증도 지수에서 26점 이상이면 아토피가 심한 편이다. 하지만 복용 결과 경증으로 분류하는 기준인 25점 이하를 밑돌아 상당히 호전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김치에서 분리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 유산균으로 세계 최초로 피부 가려움 개선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였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가려움 개선 기능성 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나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섬유소의 장염, 결장염 예방기능


김치 원료가 되는 채소는 자체에 다량의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이나 결장염 같은 질병을 예방해 준다.




젓산균(유산균)의 정장작용


김치에 사용되는 주재료들은 공통적으로 수분이 많아서 다른 영양소의 함량은 낮게 나타나지만 유산균은 장내 유해세균의 번식을 차단, 위장내의 단백질 분해효소인 pepsin분비를 촉진시키며 장내 미생물 분포를 정상화시켜 정장작용을 돕는다.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는 숙성함에 따라 젖산균(유산균)이 증가하고 요구르트와 같이 장내의 산도를 낮춰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시키는 정장작용을 한다. 일반적으로 PH4.6~4.2, 산도 0.6~0.8 정도가 김치의 맛도 좋고 비타민C의 함유량도 가장 높다. 




산중독증 예방


김치는 육류나 산성식품을 과잉 섭취시 혈액의 산성화로 발생되는 산중독증을 예방해 주는 알칼리성 식품공급원이다.




성인병 예방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 비만, 고혈압, 당뇨병, 소화기계통의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항동맥경화 및 항산화, 항노화(피부노화억제) 기능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김치의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고 Fibrin을 분해하는 활성을 가져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김치 섭취는 간의 지방질 농도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치는 비타민C, β-Carotin, Phenolic 화합물, 클로로필 등의 활성성분에 의해 항산화작용을 거치므로 노화를 억제하며, 특히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김치는 항산화 활성이 있는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숙성적기의 김치에서 가장 높았다.




항암효과


김치의 주재료로 이용되는 배추 등의 채소는 대장암의 예방효과가 있고, 마늘은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은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쓰이며, 특히, 김치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마늘의 강하고 매운 냄새와 맛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 마늘의 항암효과가 발견되면서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생리대사 활성화 효과


김치의 주 부재료인 고춧가루에는 켑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작용을 도와주며 비타민A와 C의 함유량도 많아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스코리지닌은 스테미너 증진효과가 있으며 아리신 성분은 비타민B₁의 흡수를 촉진하여 생리대사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은 식용증진 및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출처 김치박물관 www.kimchimuseum.com / 문화체육관광부






김치유산균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신종플루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


김치유산균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를 포함한 코로나바이러스, 신종플루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김치의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영남대 맞춤의료연구단(단장 박용하 교수)은 김치로부터 추출한 유산균이 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및 병원성세균질환에 대해 광범위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박용하 교수와 말레이시아 USM대학, 다국적기업 ‘3M’, 동물실험기업 ‘테로카자야’ 및 한국 유산균전문기업 ‘(주)프로바이오닉’ 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 산학연 컨소시엄 연구팀이 지난 1년 동안 김치유산균의 가축(닭) 대체 항생제사료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밝혀낸 결과다. 연구팀은 김치유산균 중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 균주가 기존의 가축사료 내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음을 입증해 냈다. 이와 함께 김치유산균이 동물에 섭취되면 점막에서 혈액 내 항체를 분비시키고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숙주를 방어해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지한다는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박 교수는 “김치에서 추출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65는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그 어떤 유산균보다도 광범위하게 항코로나바이러스, 항인플루엔자, 항병원성세균 효과를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면역개선 효과까지 발휘한다는 것이 여러 차례의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며 “사스,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질환이나 신종플루 같은 인플루엔자 질환, 그리고 아토피와 같은 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우리나라가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김치의 효능이 거의 약 수준입니다. 음식이 보약이라는 옛 말이 틀린 것 하나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김치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데 잘 설명을 해주면서 부지런히 먹여야 면역력이 강한 건강한 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갓 같습니다. 필자도 외국에 나가서 한 동안 김치를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확실히 몸의 변화가 옵니다. 다른 음식을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뭔가 허전한 것은 아마도 김치 속에 들어있는 유산균 성분의 미섭취로 인해서 몸이 반응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참다 못해 한인 가게에서 파는 김치를 사먹고 몸이 개운해 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한국사람은 김치를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치를 잘 먹고 면역력을 증대시켜서 건강하게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