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매매일지

광진실업 매매일지 - 신고가 트레이딩

Grandpassion 2017. 2. 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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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실업 - 안철수. 문재인. 한일해저터널. 김해공항. 봉강, 스테인레스강. 마이형강, 흑봉강, 마봉강, 필링봉. 


봉강, 스테인레스강 전문 제조업체. 마이형강, 마봉강, 필링봉, 스텐 등을 생산. 최대주주는 허정도 


안철수 - 허정도 회장 안철수와 부산고등학교 동문 출신. 

문재인 - 광진실업 여두영 공동대표 52년생 경희대학교 대학원 졸업. 문재인 53면생. 문재인과 경희대 동문. 

한일해저터널 - 부산시는 2017년 올해 한일해저터널 건설의 타당성을 분석하는 연구용역에 나선다. 


2017/02/03 일부 문재인 관련주 급등 

2017/01/23 한일해저터널 진행 지역적 특혜 추정. 부산산업과 김해공항 관련주 이기도 함. 동반 급등 


광진실업은 대선테마 문재인, 안철수 인맥주로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으로 차기 대선주자로 제1야당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1위로 올라오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한 가운데 광진실업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신고가 트레이딩



신고가에서는 변동성이 심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런 변동성을 이용해서 단기적으로 빠른 수익을 기대하고 공략하는 단기매매 방법이다. 신고가는 저점으로부터 많이 상승한 구간이면서 전고점을 넘어서는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 세력이 물량을 매도하거나, 다시 주가를 레벨업 시키기 위한 매집의 과정에서 주가를 심하게 흔드는 경우가 많다. 


52주 신고가를 돌파한 구간은 초대량거래 구간을 돌파한 구간



52주 신고가를 돌파하는 구간이기도 하지만, 상장 후 초대량거래가 터진 캔들의 고점을 넘는 구간이기도 하다.


신고가를 장대양봉으로 돌파



신고가 트레이딩 - 일봉 분석



1번 일 - 고가를 상한가 찍은 캔들은 초대량거래의 고점을 종가상 넘어선 구간이다. 이 캔들 전에도 신고가를 넘기 위해서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한 것이 보인다. 


그리고 이날 고가상한가장대양봉은 캔들의 크기에 비해서 거래량은 별로 없다. 즉, 세력은 양봉을 만들면서도 물량을 파는데, 이 캔들의 크기는 크지만, 거래량이 적다는 것은 신고가를 돌파하면서 세력이 물량을 팔았다기보다는 단순히 신고가를 돌파하기 위한 캔들과 거래량의 조합으로 보인다. 


2번 일 - 시가를 +1.30% 비교적 낮게 시작한다. 시가부터 조정을 암시한다. 그리고 큰 변동성 없이 작은 양봉으로 마감했다. 


3번 일 - 이날도 시가를 +0.98%로 낮게 시작한다. 상승시킬 마음이 없는 심리가 반영된 시가이다. 그리고 비교적 장대음봉을 만들었으나 거래량은 많지 않다. 그러므로 팔았다는 것보다는 단순 조정의 캔들과 거래량의 조합으로 분석된다. 


4번 일 - 대량거래를 동반한 긴윗꼬리캔들이 형성됐다. 이제부터는 단기매매를 일단 종료해야 한다. 이것이 팔은 것인지, 재상승시키기 위해서 물량 뺐기인지는 지나 봐야 알 수 있다.


신고가 매매 분할 대응 - 분차트 흐름과 매매 포인트




매수 - 1번 일 - 위 일봉에서 보았듯이 신고가를 종가상으로 완전히 돌파한 장대양봉은 세력이 팔아먹은 것보다는 온전히 신고가를 돌파하기 위한 빠른 장대양봉의 분차트 흐름이다. 


2번 일 - 시가를 낮게 시작한다. 시가부터 1차 매수에 들어갔다. 매수 후 주가는 추가로 하락했다. 그러나 매수가 대비, 이날 시가 대비 많이 빠지지 않았다. 추가 매수하지 않는다. 필자는 2차 매수할 때는 매수가 보다 -10% 이하로 하락했을 때 2차 매수를 고려한다. 조금 하락한다고 계속 추가 매수하게 되면 물량이 늘어나고 내 자금은 줄어들게 돼서, 더 추가 하락하게 되면 비중만 높아지게 되고, 자칫 물려서 본전 탈환을 주지 않게 되면 시간과 비용을 손해 보게 되기 때문이다. 


3번 일 - 이날도 시가를 높게 시작하지 않는다. 조정이다. 장 초반부터 오전장 내내 시가 이후 계속 하락한다. 그러나 오전장에는 2차 매수하지 않았고, 오후 막장에 들어서 오전장의 저점을 이탈하고 5일선까지 깬다. 이때가 매수가로부터 약 -10% 정도 빠졌을 때였으므로 2차 매수에 들어갔다. 


매도 - 장 초반 급등 후 당일 고점을 더 이상 돌파하지 못하고 밀릴 때 - 당일 시장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빠지는 분위기였고, 신고가 돌파 후 며칠 동안 너무 머뭇거리는 것 같다. 투자경고에 대한 눈치를 보는 것 같다, 장 초반 거래량도 제법 터진다. 이것이 매도 이유다. 2회에 걸쳐서 전량 매도하여 매매를 종료했다. 


분석 - 신고가에서는 변동성이 큰데, 생각보다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고 늘어졌기 때문에 일단 전량 매도했는데, 수익률은 크지 않지만 비교적 분할 대응과 매도가 잘 된 매매로 자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