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모비우스 Joseph Mark Mobius 1936년 8월 17일, 미국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 정치경제학 박사 글로벌 기업지배구조포럼 공동 의장.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 1987 템플턴매니지먼트 펀드매니저. 1969 모비우스 리서치 설립 |
마크 모비우스 - 이머징마켓의 개척자
마크 모비우스는 홍콩을 거점 컨설턴트이며 애널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1987년부터 템플턴 이머징 마켓 펀드매니저로 취임했고 현재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 싱가포르 대표이다.
1987년 1억 달러 시작→20년 만에 360억 달러 성장
1987년 1억 달러 시작으로 20년 만에 360억 달러를 성장시켰다. 이머징마켓 투자펀드 최초로 만들어 활동했으며 20년간 약 36,000% 경이적인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 13개 현지 조사 사무소와 연간 200일 이상 전 세계 일주를 하기로도 유명하다. 투자은행들 사이에서는 "대머리 독수리"로 불리기도 하는데 특이한 헤어스타일이기도 하지만 20년간 100개국 이상, 500곳 이상의 지역 등 1만 6,000개가 넘는 회사를 찾아 날아다닌다고 해서 붙여준 별명이다.
이머징마켓 개척 성공 배경
마크 모비우스는 세계정세가 호전이 돼가는 것을 감지했는데 1980년대 후반의 브라질과 1990년대 한국의 개방, 타이완의 개방, 남아프리카의 분열 종결이나 유로 도입, 러시아와 중국 경제의 약진 등 이런 큰 흐름을 보면서 투자에 더욱 활기와 신뢰를 불어넣었다.
마크 모비우스 수상 내역
2006년 아시아머니지(홍콩)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로도 선정이 되었고 ·2001년에는 인터내셔널 머니 마케팅(영국)의 '최우수 이머징 마켓 주식 매니저'를, 1999년 칼슨 그룹의 '20세기 TOP10 펀드 매니저' 상 등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미래 성장기업 발굴법
마크 모비우스는 존 템플턴 경의 60년 철학이 최고의 방법으로 인식했고 3가지 원칙으로 상향식 리서치, 장기투자, 가치투자 철학 등이며 어떠한 투자 시장이든 적용 가능한 방법이다. 현지로 날아가 기업과 직접 접촉해서 투자 대상을 발굴했다고 한다.
장기로 가치 투자 방법 즉 5년 앞을 내다본 저평가 기업을 발굴했고 전 세계의 복수의 알을 복수의 바구니에 골고루 담았다고 한다. 이는 국제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상향식 접근법으로 국가가 아닌 기업을 보고 골랐다고 한다.
한국시장 대표 투자사례
한국시장의 경우 과거 2006년에는 SK, CJ, 영원무역, 강원랜드, 에이블씨앤씨 등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는데 현재는 10~50배 이상 상승했다. 2007년에도 SK이노베이션, GS건설 등 매수했고 2008년 이후 최근까지 대부분 보유하며 있으며 추가 매수를 하고 있다.
마크 모비우스 시각에서 본 투자법으로는 시장의 붕괴는 투자의 기회가 있고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한 사람이 펀드매니저이며 모두가 비명을 지르고 도망칠 때 역행 투자를 해야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소신 있는 투자 철학과 장기적으로 실현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