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기본 STUDY

주식 투자의 첫걸음 - 캔들 이해하기

Grandpassion 2016. 9. 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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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고가. 저가. 종가




양봉은 시가보다 종가가 높게 끝난 것이고, 음봉은 시가보다 종가가 낮게 끝난 것이다.



캔들의 생긴 모양에 따라서 붙여진 이름들이다. 필자가 쓰는 이름과 다르게 쓰기도 한다. 이 장에서는 캔들의 형태가 이런 종류가 있다 라고만 살펴보기로 한다. 캔들은 분봉. 일봉. 주봉. 월봉. 년봉으로 나뉘는데 일봉은 일일 간, 주봉은 일주일간, 월봉은 한 달간, 년봉은 일 년을 의미한다. 똑같이 생긴 캔들이어도, 속성은 다르다. 장 중에 시간에 따라서 언제 고가를 찍었는지, 언제 저가를 찍었는지. 몇 시에 상한가를 갔는지 등등에 따라서 해석과 의미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차근차근 공부해야 할 과제이다.


캔들은 거래량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서 캔들의 크기가 상하의 폭이 크다면 그 날 변동성이 심하게 발생했다는 것인데, 이때 거래량과 비교 분석하면서 매매를 결정하기도 한다. 같은 캔들이어도 주가의 저가권 인지, 고가권 인지에 따라서도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 페이지로 말한다는 것은 힘들다. 바둑을 두는 것과 같이 상황에 따라서 해석의 많은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이렇게 생긴 캔들이 나오면 매수한다. 또는 매도한다 라고 외우지 말자.


똑같은 모양의 캔들이어도 그 속에 숨어있는 캔들의 심리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