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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관련주 코리아에스이 - 종가 매수할 수 있는 조건과 파동 매도 포인트

Grandpassion 2016. 9. 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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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스이 - 지진. 내진설계. 영구앵커, 타이케이블, 교량용 케이블, PAP옹벽 공법, 케이슨들 고리 등. 


주력 제품에 해당하는 SEEE 영구앵커, 타이케이블, 케이슨들 고리, 교량용 케이블은 주로, 교량, 철도, 해운, 항만 등 SOC 건설 시에 필수적인 건축자재로 정부의 SOC 예산집행의 특성상 3분기 이후에 매출이 집중됨. 012년 4월 당진공장을 취득. 


2016/09/21 19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 여진의 영향 지진 관련 테마주 이틀 연속 급등. 상한가 

사면보강 전문업체로 국내에서 건축물 내진설계 등을 진행 중 

2016/09/20 내진설계. 사면보강 시장점유율 1위. 지진 발생 시 다리 낙과 방지 관련 사업. 급등.


종가 매수 조건



지진 관련주로 묶이면서 급등하고 있는 코리아에스이 종목이다. 


종가 매수를 할 수 있는 조건들은 1번 캔들과 같은 윗꼬리 장대양봉의 종가다. 시가 저가형으로 시초가를 출발해서 장 중 고점을 상한가를 찍고, 종가를 저점과 고점의 중간 구간에서 마감했다. 단순하게 이렇게 생긴 캔들이 출현했으니까 종가에 매수한다 라고 외워 버리면 "아메바" 다. 같은 모양의 캔들이라 할지라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완전히 다른 내용의 캔들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종목의 전체 차트 어느 위치에서 출현했는가, 장 중 어느 시간대에 어떤 흐름으로 전개됐는가에 따라서 속성과 해석은 전혀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캔들일수록 거래대금이 많아야 하는데 당 종목은 1번 일 거래대금이 약 125억 정도 터졌기 때문이 충분한 거래대금이다. 되도록 이면 고가가 상한가를 찍은 종목을 더 우선한다. 이런 캔들이 바닥권 또는 긴 조정의 끝자락 구간에서 출현했을 때만 매수한다. 고가권에서 출현하는 캔들은 팔아먹는 형태일 수도 있으니 접근하지 않는다. 이렇게 종가 매수에 성공했다면 3번일 고점은 상한가 3 파동 원리에 의해서 매도해야 하는 자리이다. 1번일 종가 매수 자리로부터 3번일 고가 까지는 약 +69%가 나온다.



1번 윗꼬리 장대양봉의 분차트 흐름을 볼 수 있다. 1번 일 하루 종일 바닥권에서 머물다가 오후 2시경부터 매수세가 유입되고 뉴스가 발생하면서 장 후반 고가 상한가를 찍고 하락해서 전체 캔들의 중간 지점에서 종가를 마감했다. 


여러분은 이 분차트 흐름이 세력이 팔아먹는 분차트 흐름 같습니까? 아니면 더 높은 고가권으로 올려붙이려고 발광하는 흐름일까요? 어떻습니까? 여러분.... 제가 세력이고, 1번일 팔아먹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면 아마도 동시호가 때부터 큰 자금 들이고 않고 물량을 싹 거둬들여서 시가부터 한 +20% 이상 높게 만들어 놓은 다음 장 중 불나방처럼 들어오는 매수세를 보면서 야금 야금 팔던가, 아니면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그럭저럭 강하게 유입된다면 장 초반부터 대량으로 물량을 던져 버리겠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아래의 차트에서 보듯이 완전 눌림목에서 무슨 이익 발생한다고 그것도 거래대금 125억 씩이나 발생시키면서 하루 종일 바닥권에서 고생할까요? 그래서 이 캔들은 전 고점에서 물린 매도 물량을 끝까지 받아낸 캔들이라고 분석됩니다. 그러므로 종가에 매수해도 되는 조건이다. 


이렇게 시나리오가 써집니다. 그렇게 매수했는데 2번 일 장 초반 빠르게 상한가를 들어가서 문을 닫는다. "어제 물량을 받을 만큼 받았고, 오늘은 일반인들과 놀아줄 시간도 돈도 없다. 그러니 끼어들지 말라"는 상한가 분차트 흐름이다. "나는 여기서는 안 판다". 이런 심리가 담긴 상한가의 속 모습이다. 3번 일 세력의 의도대로 시가를 아주 높게 시작한 후 시가부터 하방으로 내려까지 시작한다. 오늘이 단기세력들이 팔아먹는 날이다. 


장 중에도 고가권에서 박스권을 그리면서 등락이 반복되고 대량거래대금이 발생한다. 이게 세력이 팔아먹을 때 그려지는 장 중 흐름이다. 이후에 더 가고, 가지 않고는 내일 문제이고 최소한 당일은 그렇다. 전 고점 매물벽도 근간에는 존재하지 않는데 이렇게 흔들 이유가 없다. 자 1번일 종가에 매수한 트레이더는 상한가 3 파동의 고점을 인지 한다면 3번 일 시가에 전량 매도해야 한다. 그리고 3번 일이 세력이 물량을 터는 날 이리고 판단이 선다면 장 중 급 등락을 이용해서 단타까지 칠 수 있어야 진정한 프로가 아닐까 생각한다. 세력은 물량이 많기 때문에 한 번에 다 팔고 나가지 못하므로 이렇게 장 중 일정한 가격대에서 급 등락을 하는 경우가 많다.



거래대금 773억 이 정도면 저 밑에서 매집한 물량을 충분히 팔았다고 볼 수 있는 거래대금이다. 그리고 평소에는 거래대금도 미약하고 지지부진하게 움직이던 주가가 생각지도 않은 지진이라는 악재가 터져서 당 기업이 수혜주로 둔갑했다. 금감원에서 주가가 왜 급등하냐?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편하다. 급등 사유 없다. 사회 현상이 반영돼서 급등하는데 금감원에서도 더 이상 뭐라고 따져 물을 이유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런 기회에 시세차익 좀 보고 하락하면 또 싼 가격대에서 매집하면 되는 것이다. 당 종목이 평소에는 지지부진하다가 결정적으로 지켜야 하는 구간에서는 고가 상한가가 발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그래프 내면에는 그래도 좀 실력이 있는 세력이 앉아있을 것 같다.라는 시나리오를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