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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04. 수요일. Today's briefing ■ 증시 -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美 국채금리 급등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美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29%, 1.3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87% 하락. 美 Fed가 더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것이란 우려 지속 등에 지난밤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4.8%를 넘어서며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30년물 국채금리도 4.9%를 돌파하며 2007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8%에 육박하는 모습을 나타냈음. ■ 디지털..

2019. 04. 08. 월요일. Today's briefing ■ 한진그룹주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숙환으로 미국에서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한진그룹 동반 강세. 한진그룹주의 강세는 조 회장의 별세로 그룹 지배구조 재편,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오너 리스크 해소로 분석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양호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체제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지배구조 개선 여지가 커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 측을 압박해온 행동주의 펀드 KCGI와 관련해서도 "지분 상속 등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안건 다툼이 생길 경우 KCGI 측 의견이 관철될 여지도 커졌다"고 예상했다. KCGI는 한진칼과 한진의 2대 주주로서 지난달 주총에서 표 대결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으나 최근 한..

2019. 01. 08. 화요일. Today's briefing ■ 대북 관련주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중 소식 등에 상승. 오늘 중국중앙(CC)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요청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방중이 비핵화의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북미간 2차 정상회담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일본 경제주간지 "머니겐다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개방 의지가 확고하다며, 미군 철수 시 북한의 경제개방이 바로 일어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의 경제개방이 이뤄졌을 경우에 대비해 구체적으로 철강과 인프라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힌 ..

2018. 09. 03. 월요일. Today's briefing ■ 남북경협주 -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특사단을 9월 5일 평양에 파견할 예정이다. 대북특사단은 남북 정상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4·27 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에 담긴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서 파견된다. 이에 대북특사단의 평양 방문을 앞두고 오늘 남북경협주가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남북경협주 화성밸브, 에코마이스터, 대동스틸, 푸른기술, 특수건설, 부산산업, 경농, 현대건설우, 한일시멘트, 대호에이엘, 조비, 아시아제지, 동양철관, 일성건설, 현대엘리베이 등 ■ 화폐개혁 관련주 - 한국금융연구원은 전날 "남북의 상생 경제 구축을 위한 제언"을 통해 중장기 남북 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해서는 단일한 통화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북 ..

최저임금위원회는 2018년 7월 14일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한 8350원으로 의결했다. 최저임금제란 국가가 노·사간의 임금결정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최저임금이란 이러한 제도에 의해 결정된 임금의 최저수준을 의미한다. 최저임금제도는 근로자에 대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근무제 시행으로 인해서 인력부족과 인력절감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키오..

2018. 07. 16. 월요일. Today's briefing ■ 여름 관련주 - 장마가 일찍 끝나고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해 서울에서 첫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일부에 폭염 경보를 발효했다. 폭염 경보는 최고기온이 35도,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 전국이 폭염이 지속으로 남쪽의 대구, 경북에서는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전남에서는 폐사한 가축이 7만4천여 마리가 넘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여름 폭염 관련주로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여름 관련주 - 신일산업, 대유위니아, 에쎈테크, 파세코, 오텍 등 ■ 최저임금 인상 관련주 - 14일 최저임금위원회는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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