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단기 BEST 분석

필룩스 - 첫 상한가 다음 날 공략 조건

Grandpassion 2018. 3. 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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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 LED. 일반조명램프, 트랜스포머, 라인필터, 페라이트 코아


조명 및 문화컨텐츠(감성조명)사업과 전기/전자소재 및 부품사업. 주요 매출품목으로는 LED 제품 및 일반조명램프, 트랜스포머, 라인필터, 페라이트 코아 등이 있으며, LED 제품 매출 비중이 높음. 주요 판매처는 동부대우전자, LG전자, 삼성전자, 실바니아, 독일헤라 등임. 최대주주는 (주)블루커넬. 상호변경 : 보암산업 -> 필룩스


2018/03/02 미국 바이오 기업 인수 기대감 4연속 상한가

2018/02/28 바이오 사업 진출. 삼일째 상한가

2018/02/27 378억 Coagentus Pharma, LLC 대상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발행가 6000원. 

상장일 5월 25일. 블루레인1호조합 등 대상 400억 전환사채 발행 결정

2018/02/26 120억 블루비스타 대상 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가 3,170원, 상장일 2018년4월20일. 

한국채권투자자문 대상 100억 전환사채 발행. 상한가



단기과열 기간 중에도 상승하는 것은?


필룩스는 미국 바이오 기업 인수, 바이오산업 진출 기대감으로 현재까지 4 연상을 기록하고 있다. 4일째는 단기과열 완화장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요즘엔 단기과열 제도에 내성이 생겨서 상승하는 종목은 제도를 무시하고 계속 상승한다. 어떤 측면에서는 단기과열 단일가 매매 제도가 세력이 돈을 덜 들이고 주가를 고점으로 올려 부치기 쉽게 만든다. 마치 점 상한가로 주가를 올려 부치는 것처럼. 단기과열 기간 중에는 보통 일반인들도 매수를 잘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거래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제도를 무시하고 눈치를 보지 않는 용감한 세력들에게는 주가를 고가로 띄우기에 더 유리한 제도가 될 수 있다. 높은 가격대로 쉽게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일반인들에게는 더 불리한 제도일 수 있다.



필룩스 - 첫 상한가가 나온 구간은 어디인가?




1번 일 - 거래대금 약 651억으로 첫 상한가가 들어온 구간은 전체 차트 구간에서 초대량거래가 터진 캔들의 매물대다. 또한 전 고점을 앞두고 있다. 


전 고점을 갭으로 상승 돌파한 첫 상한가 다음 날의 시가




2번 일 - 1번 구간의 전 고점을 갭으로 넘으면서 +22.86%로 시가를 높게 만들었다. 그리고 전 고점을 건드리지도 않는다. 초대량거래가 터진 날에 1번 구간의 고점 매물대 물량을 어느 정도 소화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것이 2번 일의 시가에 반영된 세력의 의도다.


2번 일 공략 방법 - 둘 중에 하나다. 이 날이 터는 날이던가, 아니면 더 상승시키기 위한 날이던가.



1번 - 위의 설명으로, 시가를 높게 시작한다. 장 초반 시가, 시가 돌파 시 매수.

2번 - 다시 시가 하락 돌파 후 재상승하는 시점. 2번의 저점 이상 구간 매수.


※ 1, 2번 구간에서 매수했는데 하방으로 내리꽂으면 2차 매수하면 된다. 장 초반 급락이기 때문에 급락할 때 받아도 된다. 왜? 이 날이 터는 날이라면 급등락이 반복돼야 세력이 대량 물량을 팔 수 있기 때문에, 또는 전 고점 매물 털기 흔들기라면 다시 끌어올릴 것이기 때문에. 그러나 필룩스는 1번 구간의 전 고점을 이탈시키지 않고 오전 11시쯤에 상한가에 안착했다.


이때 오전 장에서 만 매수 관점이다. 상한가 들어간 시간을 보면 오전 11시쯤이다. 만약에 오전 장에 상한가를 진입하지 않고 오후까지 계속 비슷한 가격대에서 하루 종일 출렁거리면 물량을 터는 행동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매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삼일째 상한가 날에는



장 시작 초반에 수직각상승으로 상한가에 안착했기 때문에 일봉에서의 장대양봉 세 개의 고점, 상승3파동에 입각해서 상한가에 매도. 


그리고 상한가가 바로 풀렸다. 지금부터 당일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당일 평균가 선을 깼다가 다시 돌파할 때 매수, 매수 후 전 저점 이탈 시 매도. 왜? 한 번 더 매수할 수 있는가? 터는 날이라면 한 번 더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상한가에 진입하고 풀린 시간이 짧다. 그리고 오전 장이다. 


이런 구간에서 고공 플레이를 할 때는 항상 매수한 전 저점 이탈 시 손절을 한다. 이것이 필자가 가끔 표현하는 "절대 손절"의 구간이다.


그리고 다음 날 단기과열, 단기과열 기간 중에는 매매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 왜? 떨어질 확률이 더 많기 때문이다. 특히 전체 차트에서 주가가 고점에 달할수록 더 그렇다. 설령 어쩌다 매매에 성공했더라도 트레이더의 매매 관점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4번 일 단기과열, 현재까지 들고 있는, 첫 상한가 다음 날 2번 일에 잡은 트레이더만 분할 매도 후 지켜보는 관점이다. 


당 종목처럼 상승3파동 다음 날에도 계속 상승하는 경우를 "파동이탈"이라고 한다. 상승파동이탈, 하락파동이탈. 이런 식으로 조정받을 구간에서 조정 파동을 타지 않고 계속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상하한가  +- 15% 일 때, 예전에는 빈번히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보기 힘든 현상이다. 이렇게 파동이탈이 나오면 1, 2, 3, 4, 5, 6번 일까지를 염두에 뒀었다.


습성



2번 구간의 첫 상한가는, 1번 구간에서 나온 상한가 구간이기도 하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습성이든, 이러한 경우를 급등주 상한가 종목들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필자는 세력의 습성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