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REVIEW

북미정상회담 날짜 일정 장소, 싱가포르 확정

Grandpassion 2018. 5. 11. 01:14
반응형


북미정상회담 일정 - 2018년 6월 12일 / 장소 - 싱가포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현지시간으로 북미정상회담이 다음 달인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Twitter)에서 "매우 기대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나의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양측 모두는 회담을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출처 - YTN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신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으며 사흘 내 장소를 발표할 것이라며 판문점이 제외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 두 사람은 세계 평화를 위한 아주 특별한 순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 위원장과 김영철 부위원장 등을 만나서 북미정상회담의 세부 사항을 조율했습니다. 이 회담에서 북한과 미국은 생산적인 대화를 가졌다고 밝혀서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의 일정 공개는, 북한에 억류해 있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으로 급물살을 탔습니다. 북미정상회담 발표와 준비는 다음 달 코앞으로 다가왔고, 과연 북한의 비핵화 해결을 위해서 양국은 어떤 협상 결론에 도달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은 -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5월 22일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