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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인상 소식에 보험주 강세

Grandpassion 2018. 8. 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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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8. 06. 월요일. Today's briefing


■ 특징 섹터 - 자동차 보험료 인상 논의에 보험주 상승.


손해보험사들이 10월 중 자동차 보험료를 최소 3~4%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보험주들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오늘 언론은 국토부의 표준 정비요금 인상,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득보상금 증가 등의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손보사들이 10월 중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르면 10월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평균 3~4%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정비요금 인상이 주요 원인이다. 5일 보험업계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최근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 인상 폭과 인상 시기에 대해 내부 검토를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손해보험협회, 검사정비연합회 등과 협의해 시간당 자동차 공임을 평균 2만8981원으로 정해 발표했다. 2010년 발표와 비교하면 인상률이 연평균 2.9%였다.


최저임금이 오른 것도 영향이 있다.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때 보험금 산정기준 중 하나가 일용임금인데, 최저임금이 오르면 이 일용임금도 함께 올라 보험금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최저임금이 16.4% 오르면서 일용임금도 4.3% 올랐다. 이와 함께 올해 7월부터 상급·종합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자동차 보험으로 청구되는 병원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보험주 -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코리안리, 흥국화재, 삼성생명, 아이엔지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 에스에스알  에스에스알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에스알의 공모가는 9,000원이다. 2010년 8월 설립된 에스에스알은 정보보안 컨설팅 업체다. 




■ 파나진 - 파나진이 중국 최대 진단 업체와 사업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파나진은 이번 주 중국 진단 업체가 기술 평가 차 파나진을 방문한다면서 방
한 업체는 중국에서 가장 큰 진단 업체라고 밝혔다. 파나진은 PNA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전 세계 유일한 기업으로 폐암진단용 "PNA클램
프"와 대장암 "PNA클램프"는 각각 국내 시장의 80~90%를 점유하고 있다. 

PNA란 인공DNA로 기존 DNA의 불안전성을 인위적으로 보완한 물질이다. 현재 유전자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DNA보다 진단의 정확도와 치료효과가 높다.



■ 한일홀딩스 한일홀딩스가 변경상장 첫날 급등했다.


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 두 회사는 기존 한일시멘트에서 인적분할됐다. 기존의 한일시멘트는 시멘트, 레미콘 등의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 법인 한일시멘트를 설립했고 한일홀딩스는 지주사로 남았다.




■ 데코앤이 데코앤이가 6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했다.


데코앤이는 50억원 규모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 스타캠프202를 대상으로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과, 더반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 네이처셀 네이처셀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급등했다. 


네이처셀은 주가조작 혐의로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검찰이 라정찬 대표에 대해 주가조작 등으로 약 23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보면서 구속 기소했다. 

회사측은 공시를 통해 "2일 당사의 대표이사(구속) 외 3명(불구속)에 대해 상기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됐음을 3일 확인했다"며 "혐의사실 여부는 향후 재판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처셀 주가는 고점 대비 10분의 1토막 넘게 난 상황이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핵심 줄기세포 치료제(조인트스템)에 대해 조건부 허가 반려 처분을 받은 이후, 주가 조작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오너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계단식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 아남전자 
아남전자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회동 소식에 급등했다.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스피커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아남전자는 제조자 개발생산(ODM)·주문자위탁생산(OEM) 방식으로 하만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남전자의 하만향 매출이 전체 대비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납품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이 부회장과 규제혁신, 투자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 삼성이 만남 전 대규모 투자 계획과 고용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었다. 
투자 규모는 100조 원 이상으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
고 있다. 삼성전자의 투자 계획의 핵심은 인공지능(AI), 전장사업, 의료장비 등 4차산업 혁
명 집중 투자다.



GRAND PASSION 독자 여러분, 내일이 입추인데 이번 주 시작 역시 폭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현재 시각 열대야 현상이 슬슬 시작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덥지만 이번 주도 파이팅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