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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정상회담 9월 평양 개최 기대감 남북경협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8. 8. 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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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8. 14. 화요일. Today's briefing


■ 남북경협 관련주 - 3차 남북정상회담이 9월 중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전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했다. 그러나 아직 날짜는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이 같은 소식에 당일 비료, 철도, 시멘트, 건설 관련 남북경협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대유. 엔케이물산. 에코마이스터. 조비. 일성건설. 한일현대시멘트. 푸른기술.


전일 회담에서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이제 막역지우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고, 우리 측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한배를 타면 한마음이 된다'는 속담으로 화답했다. 


■ 2분기 실적 발표 -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서 영업이익 적자 종목들이 하락했고, 흑자전환과 전년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기업들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 리켐 리켐이 불에 타지 않는 성질의 전해액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리켐은 불연성을 가진 전해액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를 출원했으며 고객사 인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2차전지는 에너지 고밀도로 발화 위험성이 높고 고체 형태 전해액 저항도가 있어불연성에 한계가 있었지만, 리켐은 기존 전해액 조성을 바꾼 첨가제를 사용해 불연성을 갖춘 액체 전해질을 개발했다. 

김희철 사장은 "이번 개발로 가전제품부터 자동차까지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2차전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현재 사용되는 전압 이상의 환경에서도 안전한 2차전지 개발을 위해 힘쓰고 제품 상용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 대유 - 대유가 3차 남북정상회담 기대, 남북경협 비료 관련주 동반 상승 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유는 비료 및 농약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 공모가 9,000원으로 신규상장 후 삼일 만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 우림기계 우림기계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흑자전환 및 철도용 감속기 기어 개발로 급등했다.


우림기계가 제너럴일렉트릭(GE) 철도용 감속기 기어를 개발 중으로, 올해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다. 우림기계 관계자는 “2015년부터 GE 철도 쪽에 납품하기로 하고 철도차량용 감속기 정밀기어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개발 완료 후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알엔투테크놀로지 알엔투테크놀로지가 호실적 발표에 급등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2% 증가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이동통신부품의 매출 증가로, 인도 등 해외 4G LTE 수요 증가에 따라 2분기 MLC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였다. 



GRAND PASSION 독자 여러분, 내일은 광복절입니다. 따라서 주식시장도 휴장일입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