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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관련주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확대에 급등

Grandpassion 2018. 8. 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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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8. 28. 화요일. Today's briefing


■ 치매 관련주 - 27일 보건복지부는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의 지역과 모델을 내년부터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와 장애인 중 원격관리가 필요한 사람에 대한 원격 협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내년부터 치매 진단 환자나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원격지 의료기관 전문의를 활용한 원격 협진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원격지 전문의에서 보건소로 이어지는 원격 협진을 통해 진료 부문을 치매 등 분야로 확대하겠다는 방안이다. 


정책이 시행되면 원격지 광역치매센터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현지 보건소 의사가 원격으로 치매 환자를 협진해 전문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치매 관련주와 유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치매 관련주 - 배럴, 신신제약, 고려제약, 등이 급등 마감했다.







■ 배럴 배럴이 치매 환자에 대한 의료혜택 확대 소식에 치매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럴은 관계사 인포메디텍은 지난달 미국에서 치매 진단보조시스템을 선보였다. 


인포메디텍은 국내 노인 450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분석한 뒤 치매 발병 예측 알고리즘을 구축하고 있다. 앞서 인포메디텍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국제 협회에 국내기업 최초로 부스 전시 자격으로 참가해 핵심기술제품을 선보였다. 


이상훈 배럴대표는 인포메디텍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배럴과 인포메디텍의 최대주주는 젠앤벤처스다. 




■ 신신제약 신신제약이 치매완화 패치인 신신 리바스티그민 패치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신신제약은 현재 세종시에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올해 초 착공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면 현재의 2배에서 5배까지 생산능력을 높일 수 있어 자사제품 뿐 아니라 CMO(위탁생산)사업도 강화한다.



■ 유엔젤 
유엔젤이 세계 최초 eMBMS 장비를 상용화로 철도통신망 LTE-R 사업과 국가재난안
전망 사업에 공급 중이라는 소식에 급등했다. 

국가안전재난통신망에는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대규모 사용자들에게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eMBMS(evolved Multimedia Broadcast & Multicast Service) 장
비가 필요하다. 
유엔젤은 세계 최초로 eMBMS 장비를 상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