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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광물자원 관련주 3차 남북정상회담 기대감 급등

Grandpassion 2018. 9. 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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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11. 화요일. Today's briefing


■ 북한광물자원 관련주 청와대는 국무회의에서 4·27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의결한 뒤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여야는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비준동의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백악관은 10일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차 북미회담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 친서의 목적은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하고 일정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북은 오는 9월 13일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할 예정으로 회담에서는 비무장지대 공동유해발굴과 DMZ 내 감시초소(GP) 시범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북 관련주와 북한광물자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한미글로벌, 쎄노텍, 일진파워, 한국내화, 수산중공업, 태경산업







■ 두올산업 - 160억 최대주주 변경에 이틀째 상한가.




■ 네이처셀 - 특징 뉴스 없이 상한가.




■ 뉴프라이드 / 바이오빌 뉴프라이드가 의료용 대마 허용법 통과 소식에 급등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한 의료용 대마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자가치료를 목적으로 대마에서 유래한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을 휴대하고 출입국하는 경우, 국내 대체치료수단이 없어 자가치료를 목적으로 환자가 대마에서 유래한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을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수입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이 북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한미글로벌은 6월 북미 정상회담 직후 미국의 건설투자업체로부터 북한 인프라 건
설사업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수산중공업 
수산중공업이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개발 기대감에 급등했다.

수산중공업은 건설기계 제조업체로 국내 유압브레이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16년 "미국 지질조사
소"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매장 광물자원 규모는 3200조 원에 달한다.



■ 태경산업 
태경산업이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급등했다.

태경산업은 북한의 지하자원 개발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박 3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 경제인들이 대거 동행한다. 청와대는 이번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을 약 200명 수준으로 계획하고, 그 중 대북 경
협사업 등과 관련된 현대, 포스코 등 대기업을 비롯해 건설업체, 산림 관련 업체 등
의 대표들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남북경협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4조원에서 시작해 38조원, 나아가 7000조원에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지난해 12월 내놓은 "남북한 경제통합 분석모형 구축
과 성장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남북한이 추진한 7대 경협 사업 중 "단천지역 
지하자원 개발사업"이 개성공단과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에 이어 세번째로 이득
을 가져다 줄 사업으로 꼽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