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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수혜 기대 화장품 면세점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8. 10. 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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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01. 월요일. Today's briefing


■ 화장품. 면세점 관련주 -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수 증가 수혜 기대감에 화장품과 면세점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중국 온라인 대형 여행사 씨트립은, 10월1일부터 7일까지 국경절 연휴에 중국인 약 700만명이 해외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중국인 해외 여행은 사상 최대치인 수치로, 특히 한국은 일본, 태국, 홍콩 다음으로 인기가 있는 여행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국내 내수 시장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안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이에 중국 국경절 연휴 중국인 관광객수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화장품과 면세점, 백화점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화장품 관련주 - 현성바이탈, 한국콜마홀딩스, 연우, LG생활건강, 코스맥스,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제이준코스메택, CSA 코스믹,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 코스메카코리아 등.


면세점, 백화점 관련주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여름철 휴가기간에도 중국인 입국자들은 1년 만에 대거 늘었다. 바로투자증권은 중국인 입국자가 지난 7월과 8월 전년동기대비 각각 46%, 41%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의 지역별 관광객 허가와 면세점 호황기 등 하반기 소비 호재가 다수 대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여행 관련주 - 국내외 악재로 7~9월 부진을 면치 못했던 여행주가 10월 가을 수요를 앞두고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여행주는 올여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자연재해 등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하지만 하나투어의 10월 예약률은 -13%에서 -3%까지 개선됐고 모두투어의 10월 예약률은 온라인 박람회 등의 영향으로 +23%까지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주가는 3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높은 만큼 충분히 하향 조정된 후에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행 관련주 -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SM C&C, 인터파크, 세중




■ 현성바이탈 - 현성바이탈이 중국 국경절 맞아 중국 관광객 국내 유입 수혜 기대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 키이스트 - 키이스트가 빅히트샵, 방탄소년단(BTS) 굿즈 판매에 급등했다.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터 공식몰 빅히트샵에서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공식 MD가 판매된다고 밝혔다.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는 지난해 BTS와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



GRAND PASSION 독자 여러분, 시월의 첫날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