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기본 STUDY

상한가 매매 - 가격조정

Grandpassion 2018. 10. 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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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조정


가격조정은 상한가 또는 급등 후 주가를 하방으로 하락하면서 가격을 하락시키는 조정하는 형태를 말한다. 상한가나 장대양봉을 기준으로 해당 캔들의 중심까지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와, 상승 파동 후 그 파동의 중심까지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를 가격조정이라고 한다.



상한가 후 다음 날 가격조정하는 경우



위의 경우, 1번 상한가 다음 날 시가 +1.65%로 비교적 낮게 시작했다. 


보통 위와 같이 시가를 낮게 시작하는 경우는, 장 초반 시가 이하로 조정한 후 상승한 후 종가를 양봉으로 끝낸 경우가 많다.


이렇게 1번 상한가의 중심까지 하락한 경우가 상한가 다음 날 가격조정이다. 장 중 분차트로 이 가격조정 구간에서 바닥을 다지고 상승할 때 매수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또한 장대양봉으로 1, 2, 3개가 출현한 날로 단기 상승 파동이 완성되는 날이므로 단기적 관점으로는 고점에서 매도해야 하는 경우다.



숨은 캔들



1번 장대양봉 후 2번 캔들은 장대양봉 속 숨은 캔들이다. 이 숨은 캔들도 가격조정 형태다. 1번의 중심 구간까지 하락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닥권에서 발생한 첫 상한가와 그에 준하는 장대양봉 출현 시 이렇게 가격조정이 발생하면 최상의 매수 포인트가 된다. 


이후 3번 고가 상한가 출현 후 기간조정을 하면서 추가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번 일 다음 날에도 시가를 갭하락 시작했다.



점 상한가 후 가격조정



바닥권에서 연속 점 상한가가 발생한 후 가격조정한 경우다. 


1번 일 아래꼬리가 짧은 T 상한가를 만들었는데, 2번 일에 시가를 -4.11%로 낮게 시작한다. 시가가 1번 숏T 상한가의 가격조정 구간이다. 시가, 시가을 지지하는 구간이 매수 포인트다. 이때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매수 후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고점에서 나온 상한가와 가격조정



위의 경우는 고점을 형성한 후 가격조정하는 과정에서 상한가가 출현한 경우로 1번일 다음 날 시가 -2.35% 갭하락 시작해서 장 초반 상승 후 시가까지 이탈하고 상한가의 중심까지 가격조정한 경우다.


보는 바와 같이 고점에서의 대량거래가 터졌고, 그 대량거래 캔들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고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의 상한가 가격조정은 갭 하락 시가와 장 초반에 나온다면 매수할 수 있으나, 위와 같이 오후 장에 형성되는 가격조정 구간은 매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령 재료가 살아있다고 판단하여 오후 장 또는 종가에 매수하였더라도 위와 같이 상한가의 가격조정 구간대를 돌파 지지 상승하지 못하거나, 찌르고 하락할 때는 매도하는 것이 좋다.




위 경우는 같은 고점이긴 하나 첫 파동의 조정에서 나온 상한가 가격조정이다. 


1번 상한가 출현 후 기간조정도 없이 연속으로 상승했다. 그리고 2번 상한가 후 시가를 +4.82%로 어중간한 갭상승 시작 후 장 초반 시가을 이탈한 형태로써 위꼬리가 길지 않다. 이후 상한가의 가격조정 구간대 이하로 하락했다. 


이 구간에서 아래꼬리 공략이 가능하다. 이유는 상승 파동 후 첫 조정이다. 공략할 때 중요한 건 거래량이다. 대량거래량이 터지지 않았다. 장 중 시가 구간에서 많은 거래가 없었다는 반증이다. 


긴 아래꼬리가 얼마 안 되는 것 같아도 저가부터 종가까지는 약 +13% 가 넘게 나온다. 



이것이 고점에서 급락하는 "음봉 아래꼬리"잡기 고공 트레이딩이다. 첫 상한가, 첫 음봉, 첫 상승 파동, 첫 조정 주목하자!!!



상승하면서 나온 첫 갭하락 시가



상한가 후 다음 날 시가를 -6.05%로 시작한다. 시가부터 가격조정으로 시가, 시가 이하 아래꼬리가 매수 포인트다. 

상승 중 처음으로 나온 시가 갭하락이다. 시가부터 나오는 갭하락은, 보유자나 대기 매수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므로 심약한 보유자는 시가부터 시가 이하 투매가 나올 것이다. 이 투매를 받는 것이다.


그리고 이날 캔들은 대량거래가 발생했다. 장 중에 고점 위꼬리 구간에서 거래가 많이 터졌다는 증거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날 이후에는 매매를 자제하고 관망하는 것이 좋다.




위 경우는 고점에서 상한가 출현 후 다음 날 시가 갭하락으로 시작해서 상한가의 가격조정 구간대까지 아래꼬리를 만든 형태로, 시가나 가격조정 구간에서 매수했다면 캔들이 비교적 작고 거래량이 상한가 일에 비해서 많이 터지지 않았으므로 다음 날까지 보유할 수 있는 조건이다. 


다음 날 시가 갭상승 시, 시가 위 고점 구간이 매도 포인트이며, 고점 형성 후 시가 이탈 시 전량 매도해야 하는 고공 트레이딩 형태다. 



고가권이라면 또는 바닥권이라면?



위 주가 흐름이 고가권이라면 또는 바닥권이라면.


고가권이라면, 위와 같은 흐름 후, 상한가 출현하고 다음 날 위와 같이 시가를 높게 시작한다면 매매하지 않는다. 시가부터 높게 시작하여 털고 내려오기 때문이다. 위의 주가 흐름을 보면 첫 조정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바닥권이라면, 매물에 소화의 흐름일 수 있다. 상한가 이후 가격조정 구간에서 매수했다면 다음 날 대량거래 장대음봉의 중심 구간을 넘지 못하고 밀릴 때가 단기 트레이딩은 매도 포인트다. 스윙 포지션 관점이라고 하더라도 장대음봉에 대량거래가 터졌으므로 본인의 BEP 가격대에서 매도하고 관망하면서 스윙 포지션을 다시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닥권 첫 상한가의 가격조정 구간에서



첫 상한가 후 상한가의 가격조정 구간대에서의 흐름이다. 


첫 상한가의 가격조정 구간, "삼각형 마크 캔들"의 종가 구간, 상한가의 저가 구간이 매수 포인트다. 바닥권 첫 상한가 후 첫 파동의 첫 가격조정이기 때문에 "삼각형 마크" 일 급락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날은, 캔들의 상하 폭에 비해서 거래량은 그렇게 크지 않다. 긴 아래꼬리는 투매 물량을 누군가 다 받아냈다는 얘기다. 세력의 겁주기 액션일 수도 있다. 거래량 건수 없이 대기 매수세에 대량으로 때렸다가 다시 그대로 걷어 올린..., 또는 주가를 핸들링하는 과정에서 세력의 주문 실수일 수도 있다. 


어쨌든 이런 특징적인 캔들 또는 특정 구간을 지키는가가 중요하다. 매매를 할 때 이런 비정상적인 캔들이나 구간들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매매에 더 우선한다. 이런 특징적인 것을 볼 때마다 세력이라는 존재를 잊을 수가 없다. 개미 털기 흔적. 모래알 같은 개미의 담합으로 저런 모양새는 절대로 만들 수 없다. 개미는 한 팀이 아니기 때문에...



상승 파동 후 가격조정



1번 고가 상한가 다음 날 시가를 비교적 낮게 시작했다. 시가부터 가격조정 구간까지 매수 포인트이며, 이후 상승 파동 후 1번 고가 상한가의 가격조정 구간대가 또 매수 포인트다.



바닥권 첫 상한가 후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을 한 경우다.


기간조정 기간에도 단타와 단기 매매 포인트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리고 첫 상한가의 가격조정 구간에서 하방경직을 보이면서 며칠 동안 지지하고 있다. 이 구간이 또 매수 포인트인데, 이때는 스윙 포지션 관점으로 매수 후 위와 같이 작은 캔들로 변동 없이 움직인다면 계속 보유하는 관점이다. 이렇게 가격조정은 조정의 길이가 길어질 수 있다. 특히 기간조정 구간이 길거나 그 구간에서 대량거래가 터졌을 경우 더 조정기간은 길어진다.



위 차트를 길게 본 것이다. 


1번 상승 첫 파동을 말하기 위해서, 첫 파동의 가격조정을 말하기 위해서, 첫 상한가를 동반한 첫 상승 파동과 그 파동의 가격조정 구간을 길게 캡처했다. 첫 상한가 출현 전의 최저점으로부터 첫 상한가 후 고점을 첫 상승 파동으로 잡아 본 경우다.




1번 첫 상한 후 가격조정을 거쳐서 추세 상승한 경우.


첫 상한가 후 가격조정과 기간조정 가격조정을 반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각각의 매수 포인트를 찾아보면서 매수와 매도의 경우를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본다. 




바닥권 첫 상한가와 첫 파동 후 가격조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길게 조정하는 경우는 조정의 길이가 긴 만큼, 상승 기간과 폭이 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