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소가죽 가격하락에 피혁 관련주 상승세

Grandpassion 2018. 10.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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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05. 금요일. Today's briefing


뉴욕주식시장이 미국 국채금리 급등 우려로 하락한 가운데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당일 코스피가 장 중 2,250.99 포인트까지 하락한 후 2,267.52 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는 773.70 포인트까지 하락했다.


개별주도 상한가가 출현하지 않았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제롬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을 이어가는 우려감에 미국의 3대 다우지수, 나스닥, S&P500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싱크탱크 허드슨 연구소 연설에서 "중국 은 다른 미국 대통령을 원한다"라면서 중국의 중간선거 등에 대한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베이징이 미국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도둑질을 끝낼 때까지 조치를 취해나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 휴마시스 - 휴마시스가 에이즈 검사시약 식약청 허가 소식에 급등 마감했다.


휴마시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등급 고위험 감염성 질환 "에이즈"에 대한 검사시약 'HIV 1/2 나노센스(NanoSense)'의 제조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휴마시스는 "국내 대학병원과의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감도 에이즈 면역검사시약의 임상적 성능을 확보했다"며 "지난해 식약처 허가취득을 받는 C형 감염 검사제품과 함께 이번 에이즈 검사 시약 동반 판매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유나이티드제약 - 유나이티드제약이 항암제 미국 수출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일 미국 제약사 아보메드와 항암제 2종의 미국 허가 및 유통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조광피혁 / 유니켐 / 삼양통상 - 10월 2일자 뉴스, 소가죽 가격하락에 소가죽(피혁) 가공업체 수혜 기대.

원재료인 천연 소가죽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마진
율 개선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 초 t당 3727달
러에 달했던 미국산 소가죽 수입 가격은 올해 초 t당 2031달러로 45.5% 급락했다.
 "신발에 주로 사용되던 천연 소가죽이 점차 기능성 
소재로 교체되면서 소가죽의 전반적 수요가 크게 줄었다. 그런데 소 사육 두수에
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 소가죽 공급량이 줄어들지 않자 2015년부터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해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켐과 소가죽을 
주 원재료로 삼는 조광피혁과 삼양통상 등 피혁 가공업체도 영업이익률이 2015년 4~
5% 선에서 지난해 14~17%대로 상승하는 등 원료비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



GRAND PASSION 독자 여러분, 벌써 한 주가 다 갔습니다. 금요일입니다. 징검다리 휴일이 끼어있어서 빠르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태풍 콩레이가 남부지방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거주하시는 분들은 태풍 피해 없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 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