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 관련주 바이오빌 상한가

Grandpassion 2018. 10.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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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8. 목요일. Today's briefing


■ 마리화나, 대마초 관련주 - 캐나다의 마리화나, 대마초 합법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캐나다는 지난 17일 대마초를 합법화했다. 앞으로 온라인과 우편으로 대마초를 거래할 수 있으며 대마 재배 농가에 대한 규제도 사라진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대마초의 법적 규제를 푼 우루과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바이오빌, 뉴프라이드, 오송첨단소재, 세미콘라이트 국내 대마초 관련주가 장 중 급등하는 현상을 보였고, 바이오빌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대북 관련주 - 청와대가 철도·도로 관련 사항은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측과 상호 배려와 공조의 틀 안에서 협의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유럽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추기경)을 만나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 2km씩 비무장지대를 만들었다. 많은 군인과 무기가 배치되어 있다.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비무장지대에서 병력과 무기, 지뢰를 제거하고 생태평화공원을 만들자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파롤린 원장은 “아주 좋은 계획이다”고 답했다.

아울러 프란치스코 교황과 교황청에서 개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 초청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세계평화공원, 철도 등 대북 관련주 들이 장 중 움직였다. 자연과환경, 코아스, 에코마이스터, 푸른기술, 대동스틸, 이화공영, 현대사료, 특수건설, 티플렉스, 한국내화  등.



■ 은행주 -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에 은행주들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금리인상 이후 7번째 동결 결정이다.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는 성장률과 물가, 고용 등 주요 경기지표가 좋지 않은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보해양조 특징 뉴스 없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한창제지 - 특징 뉴스 없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바이오빌 - 캐나다 마리화나 대마초 합법화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 두올산업 두올산업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했다.


두올산업은 위드윈투자조합38호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해 소유 주식수 증가로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IHC 외 특수관계인 4인 지분은 이달 말 위드윈투자조합 37호와 위드윈투자조합38호에 양도될 예정이다. 




■ 세미콘라이트 -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 소식에 관련주로 급등했다.



■ 모비스 모비스가 "인공태양 핵융합에너지 생산 국제핵융합실험로 공정률 60% 육박"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땅 위의 "인공태양"이라고 불리는 핵융합에너지를 생산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의 공정률이 60%에 육박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모비스가 급등했다.

유럽연합과 한국,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참여한 "국제핵융합실험로" 건설은 2007년 시작돼 최근 공정률이 57%를 넘어섰다. 국제핵융합실험로는 무한 에너지원으로 알려진 태양의 핵융합 반응을 인공적으로 일으켜 전력을 얻어내는 핵융합에너지 개발 실험장치다. 

국제핵융합실험로의 전체 무게는 2만3000t으로 에펠탑 3개와 맞먹는 수준이며 소비전력 대비 10배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ITER 국제기구는 오는 2025년까지 핵융합로 핵심시설을 완성해 2035년 본격적인 핵융합시설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핵융합발전소 상용화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모비스는 22조 원 규모 프랑스 핵융합프로젝트, 1조5000억 원 규모 대전 중이온 가속기 정밀제어 시스템, 포항4세대 방사광 가속기 개발에 참여한 핵융합 및 가속기 제어기술 업체다. 

지난해 모비스는 프랑스에 건설되고 있는 20조원 규모의 국제과학프로젝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 중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수주에도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한국형 인공태양 구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4일 국가핵융합연구소는 핵융합, 플라즈마 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기술자문위원회를 꾸리고 추진전략과 세부 실행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 핵융합원료 1g은 석유 8톤 수준의 에너지를 생산하며 원자력발전과 달리 폭발 위험도 없고 방사성 물질도 발생되지 않는 사실상 청정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