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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빅스비 관련주 삼성 AI 5G에 25조 투자한다.

Grandpassion 2018. 11. 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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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0. 화요일. Today's briefing


■ 대표 통신주 - 5G 빅사이클 기대감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통신 3사가 2019년3월 NSA 방식의 상용 서비스 계획을 확정 발표한 데 이어 삼성전자가 5G 모뎀칩/장비/기지국 준비를 마쳤으며, SKT는 11월 세계 최초로 명동에 32T 32R Massive MIMO를 적용한 5G 기지국 설치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NSA 뿐만 아니라 SA 조기 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6월 3GPP에서 SA 표준을 제정함에 따라 제조사들이 장비 개발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 


5G가 LTE 수준이 아닌 1997년 PCS, 2000년 초고속인터넷급 파급력을 지닌 서비스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통신주의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이에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국내 대표 통신주가 상승했다.







■ 골판지 제조 - 폐지가격 하락 따른 실적 개선 기대.


업계에 따르면,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대양제지 등 골판지 주요업체 5개사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이 13~19%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영업이익률인 1%를 크게 상회한 수치이며, 특히 아세아제지와 대양제지의 경우 올해 흑자전환하며 영업이익률이 각각 13%와 15%를 기록했다.

이것은 중국의 폐지수입 규제 강화로 원자재인 폐지가격이 하락한 것과 함께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로 택배 물동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또한 중국이 2020년까지 폐지 수입량을 점진적으로 줄일 예정이어서 골판지 업계의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한솔홀딩스,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대양제지, 삼보판지, 영풍제지, 수출포장, 대림포장 등 제지 관련주가 상승했다.




■ 알에프세미 / 셀바스AI 삼성전자가 2020년까지 삼성의 모든 전자제품에 "빅스비"를 탑재할 것이란 소식에 알에프세미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셀바스AI가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빅스비 개발자 데이"를 열고, 향후 모든 제품에 "빅스비"를 탑재하고 인공지능, 5G 등에 약 25조원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의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2020년 삼성의 모든 제품에 빅스비를 탑재할 계획이라며 매년 5억대의 삼성전자 제품이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어 2020년에는 수십억대 제품에 삼성 빅스비가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삼성전자의 1차벤더로 인공지능에 필수적인 음성인식용 마이크로폰(ECM) 칩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MLCC가 내장된 일체형 ECM칩을 출시한 바 있다.


셀바스AI는 딥러닝 기반 음성인식 기술 보유하고 있다.




■ 현대약품 현대약품이 대사성 질환 예방을 위한 조성물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현대약품은 대사성 질환의 예방이나 치료용 복합제제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 메디아나 메디아나가 자회사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환자감시장치와 자동제세동기 등을 만드는 메디아나는 전날 "경영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100% 자회사인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디게이트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메디아
나가 존속회사, 메디게이트는 소멸회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