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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예외인정 기대감 급등

Grandpassion 2018. 11. 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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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3. 금요일. Today's briefing


■ 철도주 - 철도주, 대북제재 예외인정 전망에 급등.


북한 내 철도 공동조사에 필요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예외인정 절차가 조만간 마무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자 철도주가 동반 급등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철도 공동조사에 필요한 유류 등 각종 물품의 대북 반출에 대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적용을 면제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현재 정부와 안보리 대북제재위 간의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위는 이르면 수일 안에 제재 예외를 인정할 것으로 소식통은 전망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22일 남북 경의선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와 관련한 대북제재 예외인정 문제에 대해 "가까운 시일 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에스트래픽, 부산산업, 포스링크, 동아지질, 대아티아이, 에코마이스터,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특수건설, 피앤씨테크, 현대로템, 세명전기, 푸른기술, 서암기계공업, 알루코, 비츠로테크, 남광토건, 리노스 등 남북 철도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조선주 - 정부 1조원 규모 LNG추진선 발주 소식에 조선주 상승.

정부는 민간과 함께 1조원을 투자해 2020∼2025년에 LNG추진선 140척을 발주하는 내용 등을 담은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전날 발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NG추진선 투자를 통해 한국의 해운업 경쟁력을 일시에 높일 수 있고 기자재 기업들에 LNG추진 계통과 관련된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한국 조선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대표 조선주로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있다.




■ 마리화나 관련주 - 마리화나(대마) 의료용 대마 합법화 국회 본회의 통과에 관련주 상승.


뇌전증, 치매 등 뇌신경질환을 겪는 희귀·난치 질환자가 치료용으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류 일부 개정안(대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대마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을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수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희귀·난치 질환자가 의사의 소견을 받아 허가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세미콘라이트, 뉴프라이드, 오성첨단소재 등 마리화나(대마) 관련주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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