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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관련주 개막 앞두고 상승

Grandpassion 2019. 1.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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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1. 07. 월요일. Today's briefing


CES 2019 관련주 -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19 개막 앞두고 상승.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19"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될 예정, 전시회에서는 5G,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개막 하루 전에는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 사장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An Even Better Life)"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NAVER는 인공지능(AI)ㆍ로봇ㆍ자율주행ㆍ모빌리티 등 분야에서 그동안 연구ㆍ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유진로봇은 라이다(LiDAR) 센서와 자율주행 물류배송 시스템 고카트(GoCart 120)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루멘스는 플렉시블 LED 디스플레이와 마이크로LED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루멘스, LG전자, NAVER, 삼성전자, 유진로봇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 철강주 - 미중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에 상승.

미국과 중국은 오늘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협상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미중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이 오는 3월 중국 전인대에서 철강 수요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재정정책의 추진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 이는 중국 경기부진 우려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중국의 철강 현물, 선물가격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철강 업종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문배철강, 삼현철강,  대한제강, 동국제강, 고려제강 등 철강주들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 대북주 -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협상 논의 소식에 상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로 출발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상중에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머지않은 미래에 개최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이 정말로 만나고 싶어하고 우리도 만나길 원한다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는 몽골과 베트남, 남북한 사이의 비무장지대(DMZ)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북한의 경제 개방을 언급하면서 철강과 인프라 업종에 주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일본 경제주간지 "머니겐다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개방 의지가 확고하다며 미군 철수 시 북한의 경제개방이 바로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그네틱스, 문배철강, 포스코엠텍, 한미글로벌, 동아지질, 제이에스티나, 좋은사람들, 신원 등 대북관련주들이 움직였다.



■ 유시민 테마주 


유시민 이사장은 노무현재단을 통해 공개한 팟캐스트 방송 "고칠레오"를 통해 "선거에 나가기 싫다"며 정치 재개설을 부인했다. 유 이사장은 특히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국가의 강제 권력"이라며 "국가의 강제 권력을 움직여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무거운 책임을 맡고싶지 않다"고 말했다.




■ 동부제철 / 동부제철우 -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상승.


동부제철은 7일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방식으로 신규 자본 유치 및 경영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다만 동부제철은 "최대주주 지분매각이 아닌 신주 발행 방식이며 추진 과정에서 중요사항 발생 시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 넥슨지티 / 넷게임즈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회사 매각에 나섰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급등.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자신과 부인 유정현 NXC 감사, 김 대표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가 보유한 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놨다. 지난 4일 김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고 도전적인 일에 뛰어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있는 회사로 만드는 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 중에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제미니투자 - 270억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에 강세.

리더스에셋홀딩스를 상대로 6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이와 함께 3~5회자 전환사채를 발행해 총 21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전환사채는 2022년 1~2월말경 만기되며 모두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다. 전환사채는 발행대상자는 상지카일룸, 지에스엠홀딩스, 씨엘투파
트너스2호조합 등이다.



■ 기가레인 5G(5세대) 이동통신용 부품을 수주하며 2019 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노력.


그동안 기가레인은 5G 시장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과감한 투자를 해왔다. 2017년 국내 최초로 4.5G 통신시스템용 RF커넥터를 공급하였고 2018년 FPCB(연성회로기판) 형태의 RF케이블 제품인 FRC(FPCB type RF Cable)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2015년 이래 3년 연속 20% 이상 매출성장을 이룬 기가레인이 2019년 5G 시장 성과를 통해 다시 한번 최대 실적을 경신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