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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오늘밤 김제동 출현 관련주 상승. 인공강우 테마주 상승

Grandpassion 2019. 1. 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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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1. 23. 수요일. Today's briefing


■ 대북 관련주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북기 대화 진전 발언 등에 상승.

 

전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과 스웨덴 실무협상에 대해 "조금 더 진전된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다음달 말 예정인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비핵화를 향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핵화 달성을 향한 실질적인 조치를 하고 올바른 여건을 조성한다면,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전기나 북한에 절실한 인프라 구축 등은 민간 부문이 맡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민간역할론을 강조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최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유진벨재단 등 4곳의 대북 인도지원에 대한 제재면제 요청을 승인했다.







또한, 오늘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Jim Rogers)가  KBS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한다.


KBS는 오늘 짐 로저스 회장이 "오늘밤 김제동"에서 한반도의 미래와 남북경제협력, 한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의 흐름과 전망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고 밝혔다.


짐 로저스 회장은 지난해 방한 해 "가장 빨리 개방이 될 수 있는 곳은 관광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 기업을 찾던 짐 로저스 회장은 최근 아난티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대표적인 북한 투자 전문가로 꼽힌다.


오늘밤 김제동 방영시간, 23:00 KBS1.


이에 태영건설, 포스코엠텍, 아난티, 한국내화, 한국주강, 현대상사, 삼현철강, 문배철강 등 대북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 중국 소비 관련주 - 중국 춘절 연휴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증가.

다음달 시작되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를 앞두고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 중국인 입국자는 416,279명으로 예상 수준이었으며, 관광목적의 중국인 입국자는 345,135명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연간 중국인 입국자 수는 18년 479만명이었고, 19년 559만명으로 전망되며, 19년 봄(5~6월)부터 회복이 본격화되면 연간 650만명 수준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호텔신라, 신세계, 하나투어, 한국화장품, GKL 등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움직였다.



■ 통신. 5G 관련주 - 5G 급행차선 도입 본격화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5G 급행차선 허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2019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충분한 논의를 거쳐 5G 시대의 통신 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사례를 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공론화 과정을 거쳤을 때 대부분 시행된 경우가 많았고, 소비자 혜택 증진에 도움이 될 가능성, 현 정부의 혁신성장 주체인 4차산업 육성이 중요한 상황인 점 등을 봤을 때 현실적으로 5G 급행차선은 허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5G 급행차선 허용 결정 시 5G 시대를 맞이해 Q의 성장과 더불어 17년 만에 B2B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통신사 주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통신주와 트루윈, 에치에프알, 오이솔루션 등 5G 관련주가 움직였다.




■ 인공강우 테마주 - 서해에서 인공강우 실험 진행.


기상청은, 중국발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서해 상공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진행한다.


주상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오는 25일 경기 남부와 인근 서해 상에서 기상 항공기(킹에어 350기종)를 이용해 올해 첫 인공강우 실험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계열사 태경화학, 태경산업, 백광소재가 인공강우 관련 테마주로 부각되면서 장 중 동반 상승했다.

. 태경화학미세먼지 저감 위한 기상청 인공강우 실험 실시. 구름 뭉치게 하는 드라이아이스 제조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