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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 쿠첸 저비용항공사(LCC) 면허 취득 가능성에 상승

Grandpassion 2019. 2.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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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2. 25. 월요일. Today's briefing


■ OLED - OLED 설비투자 증가 전망 등에 강세.


KB증권은 디스플레이/가전 업황에 대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OLED 설비투자가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올해부터 QD-OLED 및 Y-OCTA 투자가 향후 3년간 지속되고, 2020년부터는 8.5세대 WOLED와 차별화를 위해 10.5세대 또는 11세대의 초대형 QD-OLED TV 라인의 신규 투자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도 중국 광저우 및 파주에서 OLED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덕산네오룩스, 제이스텍, AP시스템, HB테크놀러지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관련주가 움직였다.




■ 태양광에너지 - 중국 정부, 태양광 발전 보조금 확대 전망 소식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이 최근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태양광 발전 지원 정책 초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태양광 보조금을 올해부터 상당 수준 회복시키는 정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해 태양광 보조금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OCI, 코미코, 티씨케이, 원익IPS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들이 움직였다.



■ 제지 - 제조 펄프가격 급락에 따른 고성장 전망 등에 상승.


리서치알음은, 올해 국내 제지업계가 환골탈태하는 원년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제지업은 더 이상 사양산업이 아니며 주요 원재료인 펄프 가격이 지난해 10월부터 급락했다며, 고지(폐지) 가격의 장기적인 하락세가 예상돼 올해도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림제지, 아세아제지, 무림P&P, 신대양제지 등 제지/골판지 제조 관련주들이 움직였다.






■ 윙입푸드 미중 무역협상 우려 완화 수혜 기대.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 부각. 상한가.


윙입푸드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 내 영업 자회사인 광동영업식품과 훠얼궈스영업 등을 통해 중국식 베이컨, 소지지 등을 판매하고 있다.



■ 동아화성 
세계 초고 수소연료전지 기술 사업부문 분할 기대에 상한가.

성락제 동아화성 대표는 22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를 위한 지원정책을 쏟아내면서 10년 이상 투자한 신규 사업도 조만간 빛을 볼 것"
이라며 "동아화성은 2009년 3월 연구개발(R&D)센터에 연료전지팀을 신설해 10년 동
안 투자했다"고 알렸다.

동아화성은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인산형 연료전지(PAFC), 직접메탄올연료
전지(DMFC) 등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국책연구과제와 기술이전을 통해 연료전지 
원천소재ㆍ부품기술부터 스택 제작 및 시스템 양산화 기술을 확보했다.

성 대표는 "자체개발한 5kW급 고온고분자 연료전지 시스템을 시장규모가 가장 큰 
유럽에 보급하기 위해 덴마크에서 실증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수소연료전지 부
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고온고분자 연료전지 기술력
으로 보면 세계 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부문 분할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에스에이 
특징 뉴스 없이 상한가 / 
게임. 엔터. 영화. 뮤지컬. 패션 사업 영위.



■ 부방 / 쿠첸 
투자사 에어로케이에 대한 LCC(저비용항공사) 면허 취득 가능성에 급등.

국토교통부가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항공 면허 심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부방이 급등하고 있다. 이민주 회장과 함께 
투자한 에어로케이에 대한 면허 취득 가능성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항공운송사업 신규 면허 심사에 착수한 국토부는 1분기 
내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 
플라이강원·에어로
케이·에어프레미아·에어필립·가디언즈 등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항공업계는 플라이강원·에어로케이·에어프레미아 등 3개사 가운데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이민주 회장이 이끄는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에어로케이항공 모회사인 에어이노베이
션코리아(AIK)가 시행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AIK는 에어로케이의 투자금을 모집하
기 위해 설립돼 에어로케이 하나만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AIK는 현재 450억원을 에
어로케이에 출자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부방과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등이 AIK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자본금 450억원을 확보해 국토부의 납입자본금 요건 15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함께 신규 면허를 신청한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등 경쟁 사업
자들보다 자본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에 신규 사업자 면허를 신청했다가 과당경쟁을 이유로 
반려됐다. 국토부가 이번 심사에서는 과당경쟁을 심사 기준에서 삭제해 면허 취득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테크놀로지 
관리종목 편입 등 루머 부인에 급등.

최근 관리종목편입, 감사의견 거절 등 악성 루머가 유포됐으나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양 조직간 결합을 위한 절차를 착실히 밟고 있는 긍정적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뉴보텍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가시화, 식수 대북제재 면재 기대에 급등.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WHO) 등 3개 단체가 북한을 대상으로 인도적 지원사업을 위한 물자 반입을 허가했다. 이중 "컨선 월드와이드" "세계기아원조"는 식량·식수 공급과 종자의 생산·저장 관련 물품의 북한 반입을 대북제재 예외로 인정받았다.

뉴보텍은 상수도관, 하수도관, 빗물저장시설, 비굴착 상하수도관 갱생공법 등의 상하수도사업을 하고 있다.




■ 에프엔씨엔터 - 소속 아티스트 엔플라잉의 음원 인기에 급등.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이날 오전 12시 멜론, 벅스, 지니, 올레뮤직, 플로 등 5개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초 발매했음에도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역주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벅스에서 첫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옥탑방"은 엔플라잉 연간 프로젝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