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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 중국 전기차배터리 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

Grandpassion 2019. 3.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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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21. 목요일. Today's briefing


■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 - 중국 전기차배터리 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


NH투자증권은, 중국 공신부가 지난 18일 제318차 도로자동차량 생산기업 및 제품 공시를 발표했으며, 이번 목록에는 이례적으로 한국 2차전지 업체가 납품하는 신규 전기차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LG화학의 NCM계 2차전지가 채용된 동풍-르노자동차의 4개 신규 차종이 이번 목록에 포함되었고, 삼성SDI의 NCM계 2차전지가 채용된 중경금강친환경자동차 1개 신규 차종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 공시 발표가 중국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수취를 의미하진 않지만, 해당 목록에 포함시 향후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차 추천 목록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 2차전지 밸류체인의 중국 사업 비관론과 배치되는 내용으로 한국 2차전지 업체들의 중국 사업 회복도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LG화학, 삼성SDI, 엔에스, 디아이티,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코스모화학, 상신이디피, 후성, 피엔티, 신흥에스이씨, 디에이케크놀로지, 포스코엠텍, 코스모신소재, 파워로직스, 브이원텍, 솔브레인,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애경유화, 에코프로비엠, 켐트로스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반도체 관련주 -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감산 소식에 상승.
 

20일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58.35억 달러를 기록, 주당순이익은 1.71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아울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실적 발표와 함께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약 5%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키움증권은, 서버용 DRAM의 수요는 올해 2분기 중후반부터 반등할 것으로 파악되며, 축소된 공급과 증가하는 수요를 감안하면, DRAM은 올해 1분기 저점 이후 수급 개선세에 진입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티에스이, 매직마이크로, 원익머트리얼즈, 에프에스티, 동진쎄미켐, 케이씨텍, 디엔에프, 아이원스, 네패스신소재, 오션브릿지, 윌덱스,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ISC, 하나마이크론, 이엔에프테크놀로지, 테크윙, SKC솔믹스, 마이크로컨텍솔, 메카로, 에스에이엠티, 이녹스첨단소재, 에스앤에스텍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엔에스 
2차전지 제조설비 공급계약 체결에 상한가.

엔에스는 중국 Wanxiang Qianchao Co.,Ltd와 203.56억원 규모 2차전지 제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7년 매출액대비 48.3%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3월20일부터 2019년7월1일까지다.



■ 썸에이지 
최대주주 네시삼십삼분이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상승.

네시삼십삼분이 일부 지분을 매각하고 썸에이지가 제3자배정 유
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유치할 것이라는 관측에 썸에이지측은 "사실무근"
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 두올 올해 실적 성장 지속 기대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두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831억원, 30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0%, 39% 증가했다며 지난 2017년 하반기에 인수했던 보그스테나의 지난해 실적이 반영되면 외형과 이익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