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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화폐 금융자동화기기, 첨단재생의료법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3.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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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26. 화요일. Today's briefing


■ 미세먼지 마스크 공기청정기 관련주 - 미세먼지 관련 법안 의결 및 미세먼지 관련 추경 검토 소식에 상승.


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학교보건법 개정안" 등 미세먼지 관련 법안 5건의 제·개정을 의결했다. 


학교보건법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실에 공기정화 설비 및 미세먼지 측정기기가 설치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세먼지 관련 질의에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검토한 결과 기존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추경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검토 중이라 말하기 어렵지만 조(兆) 단위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반기문 전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를 출범 할 예정이며 이낙연 총리는 중국 리커창 총리와 회담 등을 통해 미세먼지 등 환경 분야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파세코, 누리플랜, 케이엠, 카스, 대봉엘에스, 뉴트리, 웰크론, 모나리자 등 미세먼지 마스크 공기청정기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STOCK ISSUE THEMA] -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관련주 종목 정리

▶ [STOCK ISSUE THEMA] - 미세먼지 황사 관련주 종목 정리




■ 화폐 금융자동화기기 관련주 - 이주열 한은 총재, 화폐 단위 변경 언급에 상승.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전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리디노미네이션(화폐 단위 변경) 관련 질문에 "리디노미네이션을 논의할 때가 됐다고 생각하지만, 장점 못지않게 단점도 따르기 때문에 논의를 하더라도 조심스럽게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리디노미네이션은 경제주체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줄 수 있어 먼저 거론하는게 늘 조심스럽다며, 논의 주체는 정치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네트, 케이씨티, 청호컴넷, 로시시스 등 화폐 금융자동화기기 관련주가 상승했다.



■ 첨단재생의료법 관련주 의료기기 바이오헬스 규제완화 3법 수정안 의결 소식에 상승.

 

전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보건의료 규제 개혁 및 선진화를 바탕으로 한 제정법률안 3건(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법률안,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지원 법률안,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법률안)을 각각 수정안으로 의결했다. 

혁신의료기기법안은 건강보험 및 신의료기술평가 특례를 삭제했고, 중대한 변경사항에 대한 예시를 추가했으며,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정의와 자사규격 인정범위 등을 명확히 했음. 혁신의료기기기업의 인증제를 시행하고 유효기간을 3년으로 정했으며, R&D 참여 우대, 조세 감면, 인력 지원 등 우대조치를 제공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솔고바이오, 셀루메드, 레고켐바이오 등 의료기기 관련주와 첨단재생의료법 통과 수혜주로 부각되는 엠젠플러스, 에이티젠 등이 움직였다.




■ 한컴유니맥스 
외국인 매수세에 상한가.



■ 파세코 미세먼지 관련 법안 의결 및 미세먼지 관련 추경 검토 소식에 상한가.



■ 카스 - 코마스크와 공기청정기 판매 부각에 급등.


카스는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받은 코마스크 및 공기청정기를 판매하며 코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코마스크 판매량은 1주일동안 판매량이 725% 급증했으며 미니공기청정기 및 차량용 등 작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미니 공기청정기 관련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집과 사무실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도 공기 청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대봉엘에스 자회사 피엔케이, 국내 최초 미세먼지 흡착 방지 시험 관련 장치 이용 체계적인 분석 진행에 급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봉엘에스가 지분 90.8%를 보유한 자회사 피엔케이 
피부임상센타는 지난 5년간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홈쇼핑에서 기능성 
화장품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혜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엔케이는 실적뿐만 아니라 대봉엘에스의 화장품 원료 개발에 직·간접
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대봉엘에스는 전국 2곳에 
천연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R&D)센터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개발 단계
에서 피엔케이의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다"며 "대봉엘에스는 300여 종의
 원료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니스프리 정제수(녹차수)를 납품하는 등 
시장 내 선두권 화장품 원료 업체"라고 말했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흡착 방지 시험 및 장치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
다는 점도 피엔케이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미세먼지방지 화장품 시험을 하려
면 실제 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피앤케이의 미세먼지 흡착 방
지 시험과 관련 장치는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밀폐된 공간에서 인체에 안전한 유사 
미세먼지가 대류해 수분 간 공기 중에 유사 미세먼지가 일정한 양으로 유지할 수 있
도록 했다. 시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가지고 고해상도 피부 촬영기기를 사용해 이미
지 분석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 한류AI센터 자회사 한류타임즈 말레이시아 차량 공유 플랫폼 "댁시" 지분 인수에 급등.

한류AI센터의 자회사 한류타임즈는 지난 21일 댁시의 지분 13.5%를 54억 원에 인수
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댁시 이사회에 참가해 경영에도 직접 나설 예정이다. 댁시는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첫 달 8630건이라는 이용 건수
를 기록하고, 지난달에는 5만4399건의 이용건 수를 기록하며 630%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또한 서비스 누적 이용 건은 현재까지 20만 건을 넘어섰으며, 현재 태국, 인도네시
아 등에서 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있다. 태국에서는 정식 서비스 출범 전 드라이버 
등록 기간에만 이미 5000여 명의 드라이버를 확보했다. 

올해 동남아시아를 넘어 이
란을 비롯한 중동 진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댁시는 미국의 우버(Uber)나 리프트(Lyft)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SNS 소셜 커뮤니티를 차량 공유에 접목해 승객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차량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