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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지카바이러스, 한진그룹주, 보톡스 관련주

Grandpassion 2019. 4. 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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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4. 10. 수요일. Today's briefing


■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 -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정부는 전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 담화문을 발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구제역과 달리 감염을 막을 백신도 개발되지 않은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아프리카와 유럽에서만 발생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해부터 중국 등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112건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 1건 등 지난해부터 아시아에서만 335건이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발생되지 않았지만, 중국 등을 다녀온 여행객이 가져온 돼지고기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14건이 검출됐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고, 구제역과 달리 예방 백신이 없어 막대한 국가적인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정부는 국경검역과 국내방역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국경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의 선박·항공기 운항노선에 검역탐지견을 집중투입하고, 휴대 수하물에 대한 엑스-레이(X-ray) 검사를 확대한다. 또한 전국 6300여 돼지농가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남은 음식물 먹이는 것을 제한한다. 야생멧돼지 관리, 농가지도홍보 등 국내 차단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부는 아울러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도입을 추진하는 등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다.







체시스, 전진바이오팜, 대성미생물, 우진비앤지, 씨티씨바이오, 제일바이오, 이글벳, 진원생명과학, 진바이오텍 등 동물백신 관련주. 현재 마땅한 백신은 없지만 동물 질병 우려에 따른 수혜 기대감.


반사이익으로 한일사료, 정다운, 푸드나무, 하림, 마니커, 이지바이오 등 육계 관련주. 돼지고기 소비 위축에 따른 육계 수요 확대라는 반사이익 기대감.


. 우진비앤지 - 돼지열병백신(CSF), 써코바이러스(PCV2),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백신 등도 순차적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우진비앤지는 ASF 소독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성분을 사용해 제조한 소독제를  바탕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 씨티씨바이오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유효한 소독제를 선정해 발표한 결과, 알데하이드제제(글루타알데하이드, 포르말린, 포르말린 가스)는 씨티씨바이오 "바이로시드" 등 26개사, 31개 제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역본부에서 선정한 제품은 국제기구 및 외국정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효능이 있다고 인정한 유효성분을 포함한 177품목이다.


. 대성미생물가축의 설사, 폐렴 치료제인 PPS주사와 돼지 열병 및 돼지 단독 예방백신인 단열피그백을 주로 생산.




■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 최근 홍역에 이어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이 기승에 백신주 강세.

최근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수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당국에서는 지카바이러스를 유발시키는 모기 감시체계에 돌입한 상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개 모기 감시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 우진비앤지, 제일바이오, 바이오제네틱스, 엑세스바이오, 진원생명과학 등.



■ 보톡스 관련주 -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감.


한국투자증권은 보톡스 산업에 대해 재고 소진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분석. 중국 정부의 불법톡신시술 단속으로 수출세는 지난해 3, 4분기 감소했지만, 중국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 톡신 수출은 회복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톡신 수출 회복세는 중간상인의 톡신 매입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주요 보톡스 수출 업체인 메디톡스와 휴젤이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톡스는 올해 5~6월경 중국 판매허가 획득 모멘텀도 있기에 톡신업체 중 최선호주라고 분석했다.

보톡스 관련주 - 휴젤, 대웅제약, 메디톡스 등.



■ 한진칼우 / 대한항공우 - 조양호 회장 별세. 경영권 승계, 경영권 분쟁 전망에 상한가.



■ 내츄럴엔도텍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바이오 사업에 선정에 상한가.

내츄럴엔도텍은 10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개발 
및 상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미세조류의 일종인 "테트라셀미스"를 이용한 눈 
건강 소재의 생산시스템과 고도화 공정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에서 유래한 유용 물질의 대량 생산과 고도화를 통해 해
양바이오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 정책의 일환이다.



■ 미래에셋제5호스팩 - 합병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에 급등.


미래에셋제5호스팩은 지난달 29일 제출된 증권신고서(합병)가 10일자로 효력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제5호스팩은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열어 줌인터넷과의 합병을 결의한다. 합병기일은 다음달 22일이다. 상장예정일은 6월 중순이다.



■ 티앤알바이오팹 
정부 육성 정책과 해외 진출 속도가 빨라지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을 통해 티앤알매쉬, 티앤알덴탈매쉬 등 
생분해성 인공지지체를 개발하는 업체다. 11개의 생분해성 인공지지체에 대한 식약
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3D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최근 티앤알바이
오팹은 자체 개발한 3D 프린팅 의료기기(두개악안면골성형재료) 제품의 태국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1월에는 베트남에서 3D 프린팅 의료기기(두개악안면골성형재
료) 제품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동남아 의료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심근패치, 연골재생 치료제, 인공혈관 등 3가지의 3D세포치료제도 개발하며 기업가
치를 확대하고 있다. 3D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서로 다른 세포를 정확히 배
열해 배양할 수 있어 세포전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줄기세포 치료제의 활
용범위도 획기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키움증권은 "현재 진행 단계가 가장 빠른 치료제는 패치형 세포치료
제로 전임상을 준비 중"이며 "임상 1상을 완료하면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랩지노믹스 삼성 미래기술 육성, 암치료기 공동개발 부각에 급등.


랩지노믹스는 삼성서울병원 내 삼성유전체연구소와 공동으로 유전자 암치료 진단검사 "캔서스캔"을 개발,출시한 바 있다. 해당 검사기는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의료 솔루션이다.



■ 뉴프라이드 
흑자 전환에 성공, 관리종
목 리스크를 해소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