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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가 삼남매 경영권 분쟁 관련주, 그래핀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5. 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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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5. 09. 목요일. Today's briefing


■ 한진그룹주 - 한진가 삼남매,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상승.


전일 공정위는 발표 예정이던 대기업집단 및 동일인(총수) 지정 결과를 15일로 연기했으며, 한진그룹이 차기 동일인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장에서는 한진가 3남매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 측에 새로운 총수를 지정하라는 자료를 요청했지만 한진 내부에서 조율이 되지 않아 서류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원태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3남매 간 경영권 갈등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재 한진칼의 지분은 조원태 회장이 2.34%, 조현아 전 부사장이 2.31%, 조현민 전 전무가 2.30%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등 한진그룹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 비철금속 - 미국, 이란 광물부문 수출 봉쇄 추가제재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8일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란의 이란 핵협정 의무이행 일부 중단 선언에 맞서 광물부문 수출을 봉쇄하는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이란산 철강과 철광석, 알루미늄, 구리 등이 제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대창, 이구산업, 서원 등 일부 비철금속 관련주가 움직였다. 






■ 그래핀 관련주 - 그래핀 관련주 연일 급등세. 대창, 오리엔트정공, 국일제지, 엑사이앤씨, 아이컴포넌트.

. 대창 - 그래핀 자기조립 박막 코팅 기술 부각에 상한가. 

대창은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그래핀 응용 연구개발을 추진해, 그래핀 자기 조립박막 코팅 기술의 연구를 끝마쳤다.



. 경인양행 - 자회사 산화그래핀 제조 기술 개발. 

경인양행 자회사 제이엠씨(JMC)는 고품질 산화그래핀(그래핀옥사이드)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차전지, 자동차, 포장 등 여러 산업군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양산할 수 있어 그래핀 상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유플러스 - 탄소나노튜브(CNT)와 그라파이트(흑연) 혼합 기술 보유. 

대유플러스는 3월 자체 개발한 "고효율 나노 탄소 면상발열체 기술"을 이용해 GS건설 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발열 갱폼(Gang Form·공사용 대형 거푸집)을 개발하고 현장 검증에 들어갔다.

대유플러스가 탄소나노튜브와(CNT)와 그래파이트(흑연)를 혼합해 발열 잉크를 만드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 등은 탄소나노소재에 속한다. 탄소나노소재는 탄소가 육각형 모양으로 이뤄진 나노 크기의 소재로 전도성이 우수하고 기계적 물성이 뛰어나 휘어지는 배터리,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전극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 크린앤사이언스 - 그래핀 전자파 차폐소재 개발.

크린앤사이언스는 2017년 8월 국책과제 `습식(Wet-Laid) 공정을 이용한 박지형 고효율 전자파 차폐소재 개발`을 통해 그래핀·탄소나노튜브 등 열전도성 나노소재가 코팅된 탄소 섬유 습식 부직포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린앤사이언스가 과제수행을 맡았으며 해당 국책 과제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3년여에 걸쳐 진행됐다.

크린앤사이언스는 필터 및 여과지 제조 경험을 통한 40여년의 습식 부직포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그래핀 코팅 탄소섬유 습식 부직포를 개발을 마쳤다. 전자파 차폐소재는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내부의 민감한 전자소자에 전자파 간섭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 나무기술 글로벌 S사와 51억6123만원 규모의 5G 관련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