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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해저터널, 공작기계, 수소차, 아시아나항공 인수, 인보사 반사익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5.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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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5. 28. 화요일. Today's briefing


■ 5G, 이동통신 관련주 - 5G 투자 사이클 초입 진입 분석에 상승.


대신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5G 투자 사이클이 이제 초입 구간에 진입했으며, 국내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전반적인 투자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5G 투자는 향후 2~3년간 지속될 빅 사이클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5G는 4G 대비 도달거리가 짧기 때문에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이론상 4G 대비 2배 이상의 기지국 설치가 필요하고, 미중 무역분쟁의 일환으로 중국산 통신 장비 거부 확대 등으로 국내 주요 통신장비 업체들에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RFHIC, 케이엠더블유, 오이솔루션, 디지탈옵틱, 기산텔레콤, 파이오링크, 우리로, 에이스테크, 웨이브일렉트로, 엔텔스, 에치에프알, 텔코웨어, 텔레필드, 쏠리드, 삼지전자, 에프알텍, 서진시스템, 유비쿼스, 이노와이어리스, 대한광통신, 전파기지국, 이수페타시스, 와이솔, 코위버, 이노인스트루먼트, KT, 이루온, 나무기술, 오파스넷, 빛샘전자, CS, 인텔리안테크, 다산네트웍스, 에스에이티,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우리넷, 코위버 등 5G 통신장비 관련주가 움직였다.


. RFHIC - 5G 수혜. 질화칼륨 트랜지스터(GaN TR)가 호황, 쇼티지(공급 부족) 발생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상승.

. 케이엠더블유 - 2분기(4~6월) 실적 기대감에 상승.

에치에프알주요 고객사 SK텔레콤 내 안정적인 점유율 감안 4년 이상 5G 프론트홀 매출이 지속 전망.







■ 해저터널 관련주 - 해저케이블 시장을 장악하는 나라가 미·중 무역·기술 전쟁의 승패를 쥘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

주요 외신에 따르면 남북 미주대륙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인들의 이메일 송수신과 금융거래정보 거래는 거의 대부분 해저케이블에 의존하고 있다. 해저통신망을 지배하는 국가가 사실상 세계 데이터 유통을 좌지우지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계를 오가는 통신데이터의 99%는 해저 케이블에 의존하고 있다. 인공위성을 이용하고는 있지만 의존도가 1%에 불과하다. 세계 해저케이블 부설 시장은 미국 TE 서브컴, 일본 NEC, 유럽 알카텔 서브머린 네트웍스 등이 90% 이상 과점했다. 

. KT서브마린 - NEC가 발주한 201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건설공사를 수주.


KT서브마린 몸값이 대폭 상승했다. 전날 KT서브마린은 전날 99억원 규모의 중동지역 해저케이블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해저케이블 관련 종합 솔루션 제공하는 계약이다. 계약 상대방의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계약상대방의 명칭, 최근 매출액에 대한 공시를 유보했다.




■ 공작기계 관련주 - 미중 공작기계 수출규제 조치 전망.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 중단 조치 이후, 시장에서 다른 산업으로 타깃이 옮겨갈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공작기계는 군사용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미국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작기계 관련주 - 넥스턴, 스맥, SIMPAC 등.



■ 수소차 관련주 수소경제 공조 강화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시간 28일~29일 양일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해 수소이니셔티브의 공식적인 가입을 선언하고,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할 것으로 밝혔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한국이 강점이 있는 수소차, 발전용 연료전지 분야 등의 정책 공유 및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언론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2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서 열린 동남아 첫 수소충전소 개소식에서 현지 에너지 공기업 "사라왁 에너지"에 넥쏘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현대차는 향후 동남아 지역에서의 수소전기차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진다이아, 이엠코리아, 유니크 등이 움직였다.

. 일진다이아 - 자회사 일진복합소재, 현대차 수소버스용 모듈,탱크 공급업체 선정.
. 디케이락 디케이락이 상반기 국내 유일의 수소상용차 페이스실(FaceSeal) 피팅 인증 받을 전망.



■ 식약처, 인보사 허가 취소 반사이익 관련주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 취소.

. 네이처셀 - 줄기세포 관절염치료제 "조인스시스템" 반사이익 기대감.

. 셀루메드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개발, 국내 최초로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BMG 식약처 제조 품목 허가 승인.
. 바이오솔루션세포 선별 분리 대량 배양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관절염치료제 카티라이프를 개발 중.



■ 세화피앤씨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 "모레모" 판매 호조에 상한가.


세화피앤씨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모레모와 기타 화장품 제품 4만2000여개를 판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지 대표 뷰티매거진인 뉴 뷰티에서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을 최고 손상모 케어 제품 중 하나로 보도하면서 제품 문의와 판매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2017년 7월 TV홈쇼핑을 통해 미국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판매실적 14만9000개를 기록한 바 있다.



■ 금호산업우 애경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에 상한가.

애경그룹이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뛰어들면서 매각 작업이 속도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주간사는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애경그룹이 그간 삼성증권과 각종 인수합병 및 기업공개(IPO)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애경그룹이 지난 2005년 제주항공을 설립하는 등 주력 사업군으로 항공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는 점도 인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절차는 7월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는게 증권가 전망이이다.



■ 샘코 -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CB 발행에 급등.

샘코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자연보감연구소 주식회사를 상대로 126억96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8000원, 발행 신주는 158만7000주다. 

아울러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과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대상자는 각각 주식회사 헤이데이컴퍼니, 주식회사 에스더블유다.



■ 디알텍 방사선 촬영장치 중국특허 취득에 상승.


디알텍은 "이번 특허기술은 기타 유방촬영용 디텍터와 달리 안정적으로 영상이미지를 획득하고 환자에게는 과도한 방사선이 조사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며 "차후 특허기술을 통해 유방 촬영용 레트로핏 제품군에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자연과환경 - 정부, 미세먼지 해결 대책 여의도 면적의 100배 공원 조성.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협의회를 갖고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 공원 조성을 위한 재정을 적극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130㎢를 우선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공원으로 조성하는데 16조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130㎢는 우선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최소 220㎢의 공원 부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220 ㎢가 공원으로 조성되면 1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4400만명이 1년간 숨쉬는 공기를 제공하고, 연간 396t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