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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관련주, 대북관련주, 돼지열병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6. 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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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6. 12. 수요일. Today's briefing


■ 희토류 관련주 - 중국 희토류 조사 착수 소식에 상승.


지난 10일부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공업정보화부, 자연자원부 등이 희토류가 생산되는 7개 지역인 네이멍구와 장시, 쓰촨, 광시, 광동, 후난, 푸젠에서 희토류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4~5일 이틀간 3차례에 걸쳐 희토류 산업 좌담회를 열어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에 유니온머티리얼, 노바텍, 네패스신소재, EG, 대유에이피, 하나니켈1호, 하나니켈2호 등 희토류 관련주가 상승했다.


▶ [STOCK ISSUE THEMA] - 희토류 관련주 종목 정리







■ 대북 관련주 - 김정은, 트럼프 대통령에 친서 전달 소식에 상승.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은 매우 개인적이고, 따뜻하고, 멋진 친서였다며 고맙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교착상태를 보였던 북미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3차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전일 통일부는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에 대한 800만 달러 송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난티, 현대로템, 대유, 세명전기 등 대북관련주가 움직였다.

. 현대로템 -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트램운영사에서 발주한 3,358억원 규모 트램 123편성 낙찰.




■ 돼지열병 관련주 - 북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사실 첫 내부 공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방역이자 생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전염성이 대단히 높은 비루스(바이러스)성질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전파를 막기 위한 수의비상방역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지금까지 하노이, 다낭, 하이퐁 등 베트남 대도시 및 지방성 55곳으로 확산됐으며, 이날을 기준으로 약 245만 마리가 살처분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고려시멘트, 마니커, 백광소재, 체시스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련주가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