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7. 26. 금요일. Today's briefing
■ 파우치필름 관련주 -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 배터리 파우치필름 국산화에 나선다. 일본, 2차 제재품목에 포함할 가능성, 반시익 기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파우치필름"을 2차 제재 품목에 포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파우치필름을 국산화하기 위해 국내 제조사들과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율촌화학 - 이날 율촌화학 관계자는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업체들로부터 연락이 와 파우치필름 공급에 대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율촌화학은 국내 화학업체 중 유일하게 파우치필름을 대량 생산해 중국에 납품 중인 회사다. 농심홀딩스가 31.9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신춘호 농심 회장(13.5%),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13.93%), 신 회장 부인인 김낙양(4.6%)씨 등이 최대주주다.
. 케이피엠테크 - 알루미늄 파우치필름 제조 전문업체인 BTL첨단소재 지분 보유중.
■ 포토레지스트 관련주 - 경인양행, 더블어민주당 지도부 방문에 상한가.
. 경인양행 - 이해찬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방문해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경인양행은 포토레지스트와 광개시제,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소재 국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엘티씨 - 세계 최초로 수계 박리액 개발, 포토레지스트 관련 특허 보유.
■ 명성티엔에스 -日 2차전지 규제 우려 속 PI분리막 추출기 사업 부각 등에 상한가.
일본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 이어 2차전지 등 배터리산업 관련 규제 확대 우려 속에 열 안전성이 높은 폴리이미(PI) 분리막 추출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이다.
명성티엔에스는 분리막 코팅 후가공 소재인 CR 바인더 및 관련 장비를 개발하는 등 관련 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남영비비안 -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4일 연속 상한가.
남영비비안은 지난 23일 개장 전 공시를 통해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 "최대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남영비비안은 1957년 설립돼 "비비안(VIVIEN)" 등의 브랜드를 내놓았으나 최근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란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 럭슬 - 3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상한가.
럭슬은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주)인비티 대상 3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5%, 7%이며, 사채만기일은 2022년7월25일이다.
■ 팍스넷 - 블록체인 메신저 "쉬"의 론칭을 앞두고 강세.
팍스넷은 다음달 9일 100% 자회사인 쉬 코리아(Shh korea)를 통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신저 앱 서비스 "쉬" 구현 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쉬"는 팍스넷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그리다"를 기반으로 한 업계 최초 탈중앙화 방식의 블록체인 메신저 앱 서비스다. 모든 대화 내용의 암호화를 통한 외부 보안 강화로 어떠한 외부 위협에도 접근(해킹)이 불가능해 현존하는 메신저 중 가장 보안에 특화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 종근당바이오 - 2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동사는 2분기 영업이익 40.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4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9.6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4.6%증가한 32.05억원을 기록했다.
■ LG하우시스 - 2분기 호실적에 강세.
GRAND PASSION 독자 여러분, 주말에도 폭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외출 시 안전에 유의하시고, 장맛비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한 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