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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8. 29. 목요일. Today's briefing
■ 오성첨단소재 - 한국채권투자자문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에 상한가.
시설자금 30억원과 운영자금 70억원을 조달하려는 목적이다. 표면 이자율은 2%, 만기 이자율을 4% 조건이다. 사채만기일은 2022년 10월 18일이고 전환가는 1810원이다.
■ 신화실업 - 경영권 분쟁 소송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김모씨가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청구 소송(경영권 분쟁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체리부로 - 육계 서울시, 日 농·수산물 검사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서울시는 금일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및 식품 안전성 검사를 내달 27일까지 한달간 시행하고 결과를 실시간 공개한다고 밝힘. 시는 시민단체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합동으로 일본산 농·수산물 80종, 가공식품 80종 등 총 160종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할 계획이다.
한편, 체리부로는 전일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인 박종걸 부회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 호텔신라우 - 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2심 판결 중 무죄로 봤던 부분을 추가로 뇌물로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경영권 승계작업이 존재하지 않았고, 이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도 안했다는 2심 판결을 파기한 까닭이다. 이에 따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호텔신라우가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