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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AI(인공지능) 로봇, 건설주, 일본수출규제 국산화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9. 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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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9. 04. 수요일. Today's briefing


■ 5G 관련주 - 5G 가입자수 증가 소식에 상승.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7월 무선통신서비스 이용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3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누적 5G 가입자 수는 191만1,705명으로 전월대비 57만4,840명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월별 가입자 증가 폭이 커지면서 연내 5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머큐리, RFHIC, 이수페타시스, 에치에프알, 쏠리드, 우리로, 에이스테크, 이루온, 이노와이어리스, 기산텔레콤, 삼지전자, 알에프텍, 텔레필드 등 5G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머큐리정보통신장비(AP, 광케이블, 교환/위성장비 등) 개발,생산,판매 부각.

RFHIC질화갈륨(GaN) 트랜지스터 채택 비중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 인공지능(AI), 로봇 관련주 - 이낙연 총리, 10월 AI 국가전략 발표 소식에 상승.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연린 '아주경제 2019 GGGF 개막식'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두말할 것도 없이 인공지능(AI)이라며, 오는 10월 정부가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뒤처지면 모든 분야에서 뒤처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AI와 빅데이터, 네트워크 분야에 1조7,000억원을 투입하도록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픈베이스, 링크제니시스, 에이디칩스, 인포마크, 가온미디어, 줌인터넷, 로보로보 등 인공지능,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에이디칩스자율주행, 웨어러블 등 사물인터넷 두뇌역활을 하는 MCU 초경량 반도체 2종을 독자 개발 부각.
. 한류AI센터유명 연예인 및 사회 각계 분야 셀럽들의 음성 콘텐츠를 접목한 음성인식 AI콘텐츠를 개발 중.



■ 일본 수출 규제 관련주 - 삼성전자 日 불화수소 대체품 투입 소식에 상승.


삼성전자가 일부 반도체 공정에 일본산 불화수소 대체품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감도가 낮은 공정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에 투입된 불화수소에는 국내 업체가 생산한 제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램테크놀러지, 켐트로스, 솔브레인 등 일부 日 수출 규제 관련주(국산화 등)가 상승했다.




■ 건설 관련주 SOC 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에 상승.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내년으로 예정된 1조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를 추가로 앞당겨 연내 총 55조원의 공공기관 투자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앙재정 집행률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1조6,500억원 규모의 목적예비비 활용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하반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6조3,000억원을 최대한 빨리 집행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도 촉진할 계획이다.

이에 보광산업, 홈센타홀딩스 등 시멘트/레미콘, 아스콘 관련주와 우원개발, 코오롱글로벌, 한라 등 건설 중소형 관련주들이 움직였다.

. 우원개발 - 토목 전문 개발업체로 고속도로와 항만, 철도 등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한라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환경사업. SOC, 턴키, 대규모 기획제안형 사업등에 핵심역량 집중 부각.



■ 율호 최대주주 변경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주식양수도 계약의 해당 주식 소유권 이전으로 최대주주가 (주)제이에스앤파트너스에서 (주)태영이엔지로 변경됐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주)태영이엔지의 지분 소유비율은 9.09%이다. 



■ 힘스 OLED 투자 사이클 진입 수혜 전망 등에 급등.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최근 공시된 삼성디스플레이 장비 수주는 모바일 OLED 라인향 검사장비 교체 수요인 것으로 추정되며,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OLED 투자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기존 모바일 OLED 라인향 검사 장비 발주는 향후 12개월 내 인식 될 매출 추정치 추가 상향 가능한 요인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중국 패널 업체 Big 4(BOE, GVO,Tianma, CSOT)는 각각 30K/월의 투자가 예상되며 이 중에서 동사의 점유율은 60%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