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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에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9. 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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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9. 20. 금요일. Today's briefing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련주 경기도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 2건이 접수 ASF의 확산 우려에 상승.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 파평과 적성에 있는 돼지농장 2곳에서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돼지 4200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파평의 돼지농장은 돼지 1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8시 40분쯤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돼지 3000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적성의 돼지농장은 돼지 2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7시 20분쯤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들 돼지농장은 지난 18일 ASF가 발생한 연천의 돼지농장에서 10km 안에 있는 방역대 농장이다.


방역당국은 신고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들 돼지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들 돼지농장의 ASF가 확진될 경우 ASF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긴급 살처분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에 체시스, 신라에스지, 백광소재, 이글벳, 마니커, 정다운, 진바이오텍, 우진비앤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 한일단조 - 홍정욱 회장 정계 복귀설에 상승세.


앞서 홍정욱 전 회장은 SNS를 통해 “국내외 경제가 퍼펙트스톰을 향해 치닫는 요즘, 매일 정쟁으로 시작해 정쟁으로 끝나는 현실을 보며 대체 소는 누가 키우고 있는지 진심으로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글을 두고 정치계에서는 홍정욱 회장이 정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단조의 홍준석 회장은 홍정욱 회장과 스탠포드 동문인 것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부각됐다.




■ 디에스티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시동에 급등.

디에스티는 미국 파타키 케이힐 그룹(Pataki Cahill Group)과 미국 바나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

파타키 케이힐 그룹은 미국내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전문가로 알려진 조지 파타키 회장이 설립한 컨설팅 그룹으로 미국 전역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사업에 나서고 있다. 조지 파타키 회장은 36세에 최연소로 뉴욕주 픽
스킬 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뉴욕주 상원의원을 거쳐 12년간 뉴욕주 주지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오는 2020년 대선에서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거명되기도 한다.

이번 협약은 미국진출을 꾀하던 디에스티와 현지 바나듐 ESS 배터리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파타키 그룹간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다.

협약에 따라 디에스티는 파타키 그룹으로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실증 절차(Field Test) 및 제품 수출을 위한 UL인증 등을 지원받게 된다. 미국 현지 바나듐 배터리 공장 설립과 관련한 일부 자금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GRAND PASSION 독자 여러분, "태풍 타파"가 북상하여 부산 앞바다를 지나간다고 합니다. 일기예보 경청하시면서 외출 자제하시고 대비하여 피해 없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 주 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