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양자암호기술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10.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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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5. 금요일. Today's briefing


■ 교육주 - 교육 정시 비중 확대 기대감에 상승.


문재인 대통령은 금일 청와대에서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시 비중 확대'를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 논의 진행.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로, 2022년부터 수도권 일부 대학과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비율을 40% 안팎으로 높이는 방안 집중 논의.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주 - 메가엠디, 메가스터디, 아이스크림에듀 등.


■ 반도체 관련주 - 미국 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에서 반도체 기업의 실적 호조 등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81%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47% 급등했다. 클라우드 매출 증가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1.97% 상승했으며, 램리서치도 양호한 실적 발표 등에 13.90% 급등 마감했다. 또한,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인텔도 시간외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전일 산업부는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1,000억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상생 펀드' 출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 조치로 국내 팹리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관련주 - SK하이닉스, 동진쎄미켐, 하나마이크론, 에프에스티 등.






■ 양자암호기술 관련주 삼성과 구글 등 EU와 미국 등 양자기술 선점을 위해 대규모 투자 결정에 상승세.


※ 양자암호통신 전송시스템은 네트워크 개방화 및 자동화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을 사용해 양자암호통신기술과 광전송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 해커로부터 고객의 데이터 전달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다.


. 우리넷 - 이통3사와 전 세계 양자암호 상용화 선점 기대감에 상한가.


우리넷은 지난 1월 양자키를 분배 받아 양자암호 통신이 가능한 광회선패킷 전달장비(POTN)의 자체 개발에 성공한 바 있으며, 최근 SK텔레콤의 5G 양자암호 모듈 개발을 수주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된 상태다.

. 옵티시스세계 최초로 DVIㆍUSBㆍHDMIㆍ디스플레이 포트용 디지털 광링크를 개발.
. 드림시큐리티암호기술연구센터를 독자 개소, 차세대 암호기술 연구개발 중.
. 우리로 - 광자 펄스 검출 장치 특허권을 취득.



■ 에이비프로바이오 - 미국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과 면역항암제 라이선스 본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동사는, 미국 에이비프로(ABPRO) 코퍼레이션으로부터 이중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ABP-100 등 핵심 파이프라인 라이선스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ABP-100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동사가 누적 매출액 10억달러 달성시 최대 3,700만 달러, 누적 매출액 30억달러 달성시 최대 4억8,700만 달러를 미국 에이비프로에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ABP-100은 내년 초 미국 임상1상 IND를 제출할 예정이며, 임상 1a상이 완료되면 동사가 아시아 주요 시장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그린플러스 정부, 세계무역기구(WTO) 내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홍남기 부총리는 "우리 농업의 민감분야는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협상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 새로운 협상이 타결되기 전까지 이미 확보한 개도국 특혜는 변동 없이 유지할 수 있다"며 "미래 협상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정부가 말하는 충분한 대비는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농업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해외 농산물의 수입확대로 경쟁력을 잃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린플러스는 국내 최대의 스마트팜 시공 업체"라며 "정부는 올 11월 '한국형 스마트팜 확산 정책'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린플러스 사업 참여가 유력해 내년부터 3년간 연 200억원 매출이 추가될 것"이라며 "지난해 매출액이 422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만큼 해당 사업 참여로 가파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