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비보존, 반도체, 조선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11.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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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6. 화요일. Today's briefing


■ 반도체 관련주 -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상승.


전일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2020년 경제·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제시했음. 특히, 내년 수출이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올해 대폭 감소했던 반도체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올해 대비 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에 전거래일대비 41.16(+2.43%) 급등한 1,731.95를 기록. 특히, 엔비디아는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5% 가까이 상승했다. 


이에 금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FA반도체, 테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조선주 - 내년 상선 신규수주 확대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 국내 조선업 상선의 신규수주가 전년대비 57.9% 늘어날 것으로 전망. LNG선의 경우 카타르와 모잠비크 등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어 57척의 수주가 전망되고, 컨테이너선은 대형 해운사 중 노후선박 교체수요가 많은 Hapag-lloyd와 Maersk의 신규 발주가 예상 된다며, 국내 조선사가 그 중 97%를 수주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불확실성이 높은 해양플랜트 매출 비중이 낮고 대형은 물론 중소형 상선까지 연결로 반영되는 한국조선해양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에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비보존 관련주 - 비보존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엄지건막류(무지외반증) 절제술 환자 대상 미국 임상 2b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임상 결과를 얻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 텔콘RF - 비보존의 최대주주.

. 루미마이크로비보존의 이두현 대표가 최근 인수 중인 코스닥 상장사다. 루미마이크로로 비보존이 우회상장설 제기.

. 에스텍파마에스텍, 비보존의 주식 7.7% 보유.




■ 센트랄모텍 해외수출 5년 내 30%, 10년 내 50%까지 확대에 상한가.


최근 '알루미늄 컨트롤 암' 중심 친환경· 경량화 부품 매출 창출 확대한다.



■ SK우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美 FDA 승인…"뇌전증 환자 삶의 질 개선"에 상한가.


"엑스코프리의 미국 FDA 승인은 대한민국 제약 산업에 한 획을 그은 주요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엑스코프리는 국내 제약사에서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부터 임상 개발 및 판매 허가 신청까지 기술수출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첫 사례로써, 치료제의 효과 및 안전성 등이 세계 수준의 기술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이 26일 SK서린빌딩에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TM(성분명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시판 허가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SK바이오팜이 개발한 엑스코프리는 성인 뇌전증 환자의 부분 발작 치료제로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 케이엠제약 - 中 대형마트 및 편의점 진출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대표 제품인 뽀로로 칫솔&치약과 뽀로로 핸드크림, 뽀로로 바디제품 등이 최근 중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입점한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中 최대 유통업체 뱅가드와 미니스톱, Hi-24 CONVENIENCE STORES(편의점) 등이다. 
특히, 중국의 뱅가드는 중국내 240여개 도시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직영 매장수 3,192개를 운영하는 유통업체로, 연간 1,013억 위안(원화 16.7조)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 나이벡 독일과 프랑스에서 펩타이드 기술 관련 특허 취득에 급등.

펩타이드 융합기술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이 의약품 분야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에서 독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특허 진입장벽을 넘어서며 230조원 규모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나이벡은 '암세포 정밀 타깃이 가능한 펩타이드 기술'과 관련해 독일, 프랑스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