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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그룹주, 펜벤다졸 관련주, 돼지열병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12.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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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06. 금요일. Today's briefing


■ 일진그룹주 - 오리니아, 세계최초 루푸스 美 FDA 임상3상 성공 소식에 상승.


일진그룹 계열사 일진에스앤티의 캐나다 자회사(지분율 약 15%)로 알려진 오리니아에서 난치병인 '루푸스신염'의 세계최초 치료제 '보클로스포린'의 美 FDA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오리니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보클로스포린이 루푸스 환자 임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FDA 신약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진홀딩스, 일진전기,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디스플, 일진다이아 등 일진그룹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구충제 펜벤다졸 관련주 - 폐암 투병중인 개그맨 김철민, 검진 결과 정상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씨가 페이스북을 통해 "폐, 뼈가 지난 10월에 검사한 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암수치, 간수치, 콩팥 기능 등이 정상으로 나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철민씨는 지난 9월 펜벤다졸로 암치료를 시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제일바이오, 진바이오텍, 신풍제약, 알리코제약 등 구충제(펜벤다졸 등)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소식에 상승.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언론을 통해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전일 밝혔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한 것에 따라, 파주에서 15번째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8건으로 늘어났다. 

이에 체시스, 정다운, 이글벳, 바이오리더스, 아이진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반도체 관련주 - 내년 반도체 매출 반등 기대감 등으로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가 주요 33개 반도체 제품군 가운데 낸드플래시의 내년 성장률이 19%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D램 시장도 올해 대비 12%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C인사이츠는 "낸드플래시는 SSD 고밀도 고성능화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5G/인공지능(AI)/딥러닝/가상현실(VR) 등이 낸드와 D램의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러한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올해 낸드플래시와 D램 매출이 각각 전년대비 27%, 37% 감소한 분을 모두 메우진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테크윙, 후성, 탑엔지니어링, 제너셈, 알파홀딩스, 네패스, 실리콘웍스 등 반도체, 3D 낸드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항공주 항공업, 내년 1분기 실적 회복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항공업계 부진은 피크를 지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노선 감편이 본격화 되었고,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이후 관계 회복에 긍정적 기류가 감지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겨울은 일본을 대체하는 동남아 여행의 최대 성수기라며, 4분기 항공사 이익 기대감이 낮은 상황에서 1분기 이익 턴어라운드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저비용항공시장에 대해 단거리 노선 공급이 내년부터 둔화되는 반면 가계 수입 전망은 8월을 기점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여객 수요 반등은 내년 하반기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향후 2년간 완만한 수급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항공, 한진칼, AK홀딩스 등 항공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수젠텍 결핵 진단키트 건강보험 항목 등재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언론을 자체 개발한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 항목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손미진 대표는 "정부의 규제 개혁을 통해 동사의 결핵 진단키트가 신속하게 의료현장에 도입됨으로써 전 세계적인 결핵 퇴치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갈 계획"이라면서 "국내시장 진출과 더불어 해외 진출 협의 등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라파스 특허 분쟁 해소에 상승.


라파스가 최근 테라젝사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라파스를 상대로 특허침해 제소를 신청한 것에 대해 사실과는 다르다는 입장을 지난달 27일 밝혔기 때문이다.

아울러 라파스는 60만달러 규모의 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라파스는 프리먼 뷰티(Freeman Beauty ) ‘ 엠디프로 시리즈 4종’ 을 미국 월마트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GRAND PASSION 독자 여러분, 한 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