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BTS관련주, 수산주, 육계주, 자율주행차관련주, 갤럭시부품주 상승

Grandpassion 2020. 2. 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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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2. 14. 금요일. Today's briefing


■ 방탄소년단(BTS) 관련주 - 미국 지미 팰런쇼서 정규 타이틀곡 첫무대 공개 소식에 상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언론을 통해 24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21일 타이틀 곡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을 공개하고 본격 컴백할 예정이다.


이에 디피씨, 키이스트, 엘비세미콘, 넷마블 등 방탄소년단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디피씨 -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 BTS 소속사 빅히트 투자 부각.


. 소리바다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의 한국 진출. 스포티파이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회사로, 2008년에 처음 출범, 2015년 글로벌 확장을 시작해 전 세계 79개국에 진출했다.현재 스포티파이 사용자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해당하는 2억8000만 명에 달한다. 이 회사의 2018년 수익은 약 6조 6000억 원이다. 소리바다는 2013년부터 스포티파이에 방탄소년단 등의 국내 음원을 공급하고 있다.







■ 수산주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소식에 상승.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중인 오염수 약 120만 톤(t)을 바다에 방류키로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 일본 경제산업성 오염수처리대책 전문가 소위원회는 지난 10일 일본 정부에 오염수 처리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제출했으며, 보고서에는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중인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권고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CJ씨푸드1우, CJ씨푸드, 신라에스지, 사오조양 등 수산 테마가 상승세를 보였다.




■ 육계주 - 미국 냉동닭 화물선의 중국 입항 거부 소식에 강세. 거부 이유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것.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냉동 닭고기를 싣은 미국 화물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중국 입항이 지연되면서 홍콩, 한국, 대만, 베트남으로 우회 중이다. 현재 중국 항구에 있는 냉동 컨테이너가 자리가 없고 중국이 의료품과 돼지고기 화물선을 우선 순위로 입항을 허가하고 있어 화물선 입항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체리부로, 정다운, 마니커에프앤지 등 육계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자율주행차 정부, 미래차 규제 개선 등 관련 10대 규제개선 청사진 발표 기대감에 상승.


정부는 전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범부처 10대 규제개선 TF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내달 분야별 혁신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6월까지 분야별 규제혁신 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10대 규제집중 분야로는 미래차/모빌리티를 포함해 데이터/인공지능(AI), 의료신기술, 헬스케어, 핀테크, 기술창업, 산업단지, 자원순환, 관광, 전자상거래/물류 등이 포함됐다.

이에 모트렉스, THE MIDONG 등 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모토렉스 - 정부 미래차 규제 개선 발표. 자율주행 ADAS 기술 부각. 현대차에 자율주행 관련 부품 공급.




. 영화테크10조 규모 폐배터리 시장 수혜. 국책과제 주관 사업자 부각에 상한가.


전남 나주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달까지 리사이클링센터의 건축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동수동 나주혁신산단 내 8600㎡ 규모의 부지를 16억3400만원에 매입하고 배터리 리사이클링센터 건립에 나선다는 소식에 폐배터리 시장의 수혜가 전망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31억원이 투입되며 배터리 재사용 증가에 따른 2차전지 연관 사업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나주시 측은 해당 시장이 2025년까지 약 1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영화테크는 전기차 부품 등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8년 4월 'EV·HEV 폐배터리를 이용한 10kW급 ESS 재사용 개발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상 종료시점은 올해 12월 31일이다. 영화테크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 진출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폐배터리를 이용한 전후방 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 이아이디2차전지 훈풍에 대규모 흑자전환. 이아이디는 지난해 인수한 2차전지 기업 지이 와 케이아이티이의 2차전지 사업 수주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갤럭시 부품주 갤럭시 부품주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국내 스마트폰 부품사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번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에는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국 공장들의 가동 중지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반사이익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반적으로 플래그십보다 중저가 라인 內 부품, 리드타임이 상대적으로 짧아 재고를 오래 가져가지 않는 부품 등에서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업체의 생산라인이 대부분 베트남에 위치해있는데, 일부 중화권 공장의 생산차질에 따라 베트남쪽으로 생산주문이 쏠리는 현상이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엠씨넥스, 자화전자, 옵트론텍 등 갤럭시 부품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엠씨넥스 - 고화소카메라 수익률 개선 등 실적 성장지속에 강세. 카메라모듈(휴대폰용, 차량용) 및 기타모듈(IP카메라, 블랙박스, MVR, 생체인식 등) 생산.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Kyocera 등 국내/외 휴대폰 업체와 현대모비스, S&T 모티브 등 자동차 관련 업체.




■ 지카바이러스 -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3명이 지카바이러스 감염 판정 확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국인 남녀 3명은 1차 검사에서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월 동남아 여행(필리핀 2명, 베트남 1명)을 다녀온 뒤 감염병 증상이 생겨 2월 초 병원을 찾았다. 이후 1차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카바이러스는 주로 해외에서 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발생률을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는 3급 법정 감염병에 속하며, 지카바이러스에 걸린 임신부들은 머리가 작은 '소두증' 아기를 출산하는 연관성도 나타나고 있다. 콘돔이 관련 상품으로 부각되는 이유다. 


이에 진원생명과학, 바이오제네틱스가 상승세를 보였다.


. 바이오제네틱스 - 라텍스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콘돔(유니더스)과 고무제품 생산.



■ 하나금융11호스팩 - 카이노스메드와 합병상장 예비심사 청구 승인 속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로부터 카이노스메드와 SPAC 합병에 따른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 이에 지난해 11월29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됐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퇴행성 뇌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 암 등에 대한 신약을 개발중인 업체이며, 최근 파킨슨병 치료제(KM-819)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기산텔레콤 - 지난해 흑자전환에 상한가.


19년 연결기준 매출액 670.54억원(전년대비 +18.79%), 영업이익 40.13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35.99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 에이아이비트 경영효율화에 힘입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에 상한가.


에이아이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374억원으로 직전 연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해 무차입 경영 및 경영효율화를 실시한 것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메가엠디 - '기생충' 봉준호 통역 샤론최 관심 집중. 영어교육 열풍.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영화제 4관왕에 오르면서 연일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았던 샤론 최의 영어실력이 부각되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어관련 교육주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일 언론 보도들에 따르면, 봉준호 영화감독의 통역사인 최성재(샤론 최)씨가 강남의 P영어학원을 다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P학원에 '샤론 최가 어떤 수업을 수강했느냐?'고 문의하며 자신의 아이들을 제2의 샤론 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각종 맘카페에서는 "아이를 샤론 최처럼 키우고 싶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외신도 봉준호의 '입'으로 큰 주목을 받은 샤론 최에게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무대 위에서 최씨의 차분한 존재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고 영국 출신 언론인 피어스 모건은 "이름 없는 영웅(unsung hero)"이라며 샤론 최에 대해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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