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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주 / 게임주 / 희토류 희귀금속 관련주 / 실적주 상승

Grandpassion 2020. 5. 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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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12.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상승.


최근 한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확진자 27명중 22명이 국내 감염 사례이며, 5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다. 


한편, 지난 6일 용인 66번 환자가 나온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8,9일 두 자릿수(12명, 18명)로 늘어났으며, 10,11일에는 30명대(34명, 35명)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넥스트BT, 수젠텍, 부광약품, 랩지노믹스, 제넨바이오, 바이오리더스, EDGC, 씨젠 등 코로나19 관련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넥스트BT자회사 티씨엠생명과학, 미국 유통기업과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에 상한가.


자회사 티씨엠생명과학은 언론을 통해 미국 의료기기 유통기업 크로스오션 메디컬서플라이즈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초도물량 규모는 800만 달러(약 97억원) 수준으로 향후 1년 동안 매월 1,000만 달러(122억원) 규모의 진단키트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사는 지난 4월20일 티씨엠생명과학 주주가 소유한 티씨엠생명과학 주식은 동사에게 이전되고, 그 대가로 동사의 주식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교환/이전일:2020-07-17). 교환/이전이 완료되면 티씨엠생명과학은 동사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에 넥스트BT의 최대주주인 바이오리더스도 동반 급등했다.







■ 게임주 - 주요 기업 호실적 발표 및 신작 출시 기대감 등에 상승.

엔씨소프트는 금일 20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311.11억원(전년동기대비 +103.79%), 영업이익 2,414.24억원(전년동기대비 +203.62%)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며, 리니지2M 출시 효과가 반영된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분기대비 54%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힘. 이어 연내 블레이드&소울2를 국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리니지2M의 해외 진출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네오위즈, 웹젠, 선데이토즈 등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는 IP 기반 모바일 게임으로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넥슨을 필두로 인기 게임을 기반으로 한 IP(지식재산권) 신작들의 출시가 잇따르면서 게임주 주가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등교 개학이 재차 연기되면서 이에 따른 게임주 수혜 기대감도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에 웹젠, 네오위즈, 넷마블, 넥슨지티, 엔씨소프트 등 게임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네오위즈 - 올해 1분기에 호실적 기록.
. 웹젠 - 2분기 신작 모멘텀 기대 증권가 분석.



■ 희토류, 희귀금속 관련주 - 트럼프, 중국과 무역합의 재협상 관심없다 발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에 유리한 조건으로 무역합의 재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전혀 관심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합의에 서명했다. 나도 그들(중국)이 그들에게 나은 합의로 만들기 위해 무역협상을 재개하고 싶어한다는 걸 들었다. 중국은 수십년간 미국을 이용해왔다"고 비판했으며, "그들이 서명한 합의를 지키는지 보자"고 언급했다.

이에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우려가 커지며 금일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노바텍, 티플랙스 등 희토류, 희귀금속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현대리바트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실적발표, 20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93.93억원(전년동기대비 +18.71%), 영업이익 148.27억원(전년동기대비 +50.37%), 순이익 111.03억원(전년동기대비 +27.81%).

이와 관련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의 1분기 실적이 당사 및 시장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수주한 준공물량에 따라 빌트인 가구 매출액이 증가하였고 빌트인 가구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분기 매출액은 3,010억원(전년동기대비 -0.4%), 영업이익은 71억원(전년동기대비 +19.2%)을 기록하며 1분기의 긍정적인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 대봉엘에스 - 올해 1Q 연결 영업익 28억. 전년비 61% 상승.




■ 지엘팜텍 - PE펀드 등으로부터 M&A 인수의향 제의 사실 부각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PE펀드(Private Equity Fund)·의료기기·외품기업들로부터 M&A 인수의향에 대한 개별적인 문의를 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이는 최근 주가 낙폭 확대로 인한 인수 메리트 발생과 모회사인 동사의 잠재적 성장가치 및 종속기업인 지엘파마의 특수제제 외형 확장에 따른 인수합병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주가 과대 낙폭과 지엘파마 생산성 향상에 기인한 다양한 형태의 인수합병 제의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기업 대 기업 공식입장이 아닌 개별적 접근에 국한돼 있다"고 밝혔다. 



■ 한화솔루션 - 태양광 최고 영업이익률 경신. 어닝서프라이즈.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사업부문의 대약진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분기 태양광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11.1%를 기록하며 태양광 사업 진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통사업인 화학부문도 실적방어에 성공했다.

한화솔루션이 1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천484억원, 영업이익 1천5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62%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