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관련주 / 증권주 / 2차전지 관련주 /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추진

Grandpassion 2020. 6. 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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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6. 16.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 마스크 관련주 - 마스크 공적마스크 수급 조치 연장 및 구매 한도 확대 등에 강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공적마스크 수급 조치는 내달 11일까지 연장하며, 1인당 1주일 공적마스크 구매한도를 오는 18일부터 10장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현재는 1주일에 19세 이상 성인은 3장,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는 5장까지 구매가 가능했다.


이에 남영비비안, 녹십자엠에스, 일동제약 등 마스크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인콘 - 200억 원 규모의 마스크필터 공급 계약. 강진아이앤씨와 마스크 필터를 비롯한 원부자재 공급계약 체결.




. 휴마시스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동개발 착수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셀트리온과 코로나19에 대한 항원진단키트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항체가 적용되는 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고민감도 항원진단키트가 개발되면 15분 이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 관계자는 코로나 진단키트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성 질환의 진단에도 양사간 협업을 통해 시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케이피엠테크 / 텔콘RF제약 - 투자사 휴머니젠, 코로나19 치료제 CUP 임상 결과 발표 소식에 상한가.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은 언론을 통해 투자사 휴머니젠이 15일(美 현지시간) 미국 코로나19 전문센터인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에서 진행한 보유 파이프라인 '렌질루맙(Lenzilumab)'을 활용한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제 CUP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휴머니젠에 따르면, 12명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임상을 진행했으며, 이 중 4명은 중환자실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후 일반병실로 이동했고, 11명이 퇴원했다고 밝다. 특히, 퇴원 및 회복까지 평균 5일의 치료기간을 보였으며, 산소 포화도, 체온, 염증성 사이토카인 등에서 개선된 결과를 일관적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에 케이피엠테크-텔콘RF제약이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 2일 휴머니젠 주식을 주당 0.87달러에 49억원 규모로 투자한 사실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 일양약품 - 슈펙트 국내 첫 코로나19 임상3상 착수.


일양약품이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본격적인 임상3상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가 러시아로 수출돼 본격적인 임상3상에 착수했다. 국내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질이 임상3상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은 러시아1위 제약사 '알팜'이 맡고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11개 기관에서 145명의 코로나19 확진자에게 2주간 슈펙트를 투약해 치료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일양약품은 지난달 28일 러시아 정부로부터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 레고켐바이오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승.




. 현대바이오 - 씨앤팜 "폴리탁셀",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가능성 확인.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무고통(pain-free) 항암제'로 개발해 글로벌 임상시험을 준비 중인 폴리탁셀(Polytaxel)이 코로나19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공식 비임상CRO(임상대행)에서 실시한 세포독성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씨앤팜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효능테스트 전 단계인 세포실험에서 세포생존율을 테스트한 결과, 동일한 생존율 하에서 폴리탁셀이 기존 암치료제인 도세탁셀보다 독성이 최대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등 치료과정에 도세탁셀보다 23배 높은 농도의 약물 투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씨앤팜은 '노앨 항암 테라피'의 제1호 무고통 항암신약인 폴리탁셀을 약물의 독성이 체내에 발현되지 않는 한도(NOAEL) 내에서 동물에 투여했을 때 암조직 크기가 90.4% 감소함으로써 암조직 감소율 55.5%를 기록한 도세탁셀에 비해 높은 안전성과 암치료 효과를 지난해 6월 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에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세포실험에서 세포의 50% 생존 가능 약물농도(IC50)가 도세탁셀이 0.016 마이크로몰(uM)인 데 비해 폴리탁셀은 23배인 0.363 마이크로몰로 나타날 정도로 저독성이 다시 한번 입증됨으로써 각종 암질환은 물론 바이러스 질병 치료 효과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씨앤팜은 설명했다.


도세탁셀을 고분자 전달체로 결합시킨 폴리탁셀은 바이러스의 세포 내 출입통로로 불리는 미세소관에 들어가 바이러스의 세포 진입과 배출을 원천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어 코로나19는 물론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인 에이즈, 사스, 메르스 등의 치료에도 사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씨앤팜은 도세탁셀 외에도 항암제로 널리 쓰이는 백금 계열 항암제 중 자사의 신약후보 물질인 ‘폴리플라틴’을 바이러스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세포실험도 진행 중이다.


한편 씨앤팜은 계열사인 현대바이오와 공동으로 췌장암과 코로나19 치료용 신약후보인 폴리탁셀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허가 신청절차(IND filing)를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씨앤팜은 자사의 폴리탁셀과 현재 시판 중인 췌장암 치료물질인 '납-파클리탁셀'과의 효능 및 독성 비교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 JW중외제약 - 기술수출 아토피 신약 'JW1601' 임상 1상 성공적으로 종료.


JW중외제약은 국내에서 한국인,백인,일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의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 작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JW1601은2018년 8월 피부질환 치료 시장 글로벌 기업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전임상 단계에서 총 4억200만 달러(한화 기준 약 48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 증권주 - 뉴욕증시 반등.

지난밤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경기 회복 불확실성 지속 등에 약세 출발했지만, Fed의 개별 회사채 매입 소식 등으로 반등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美 주요 선물지수가 상승하고 있으며, 금일 국내 증시도 급등세를 기록중임.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한화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상상인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SK증권우, SK증권 -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 회원기관으로 가입에 상승.

CTCN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에 2013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이 필요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기술 지원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기구이다. SK증권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탄소 배출권 사업진출, 세계자연기금, UNGC(UN Global Compact), 탄소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는 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녹색채권 발행 등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점을 인정 받아 국내금융기관 최초 전문기관으로 승인 받았다. 

전 세계 약 550개의 기관·기업들이 가입돼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신기후체제 이후 온실가스 감축과 개도국 기술지원에 대한 수요가 급증 할 것이 예상되며 이번 가입으로 해외 신사업 진출과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 - 글로벌 배터리 시장 한국 업체 선전.

LG화학이 올해 1~4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사용량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사용량이 6.6GWh로 91.0% 급증하면서 지난해 같은기간 4위에서 1위로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삼성SDI는 1.5GWh로 18.9% 증가해 5위를 기록했고, SK이노베이션은 74.3% 증가한 1.1GWh로 7위를 기록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차전지 업종 관련 하반기 테슬라 실적&배터리 데이, 폭스바겐 ID.3 판매 시작, EV 배터리 흑자전환, 포르쉐 타이칸 판매, 밸류에이션 정당화 등 5가지 이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테슬라 이슈와 관련해 2Q20 테슬라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할 경우, 4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 기준을 충족해 S&P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라며, 패시브 수급 유입에 의한 테슬라 주가 상승은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LG화학, SK이노베이션, 테이팩스, 상아프론테크 등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폴더블폰 애플, 듀얼스크린 방식 폴더블 아이폰 시제품 개발.


애플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는 애플이 힌지로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이은 폴더블 아이폰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IT 유튜브 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운영 중인 존 프로서(Jon Prosser)의 트위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이 만들고 있는 프로토타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네오나 서피스 듀오와 비슷한 형태로 알려졌으며, 두 제품은 모두 힌지로 두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해서 접었다 펼 수 있는 방식의 기기임. 다만, 맥루머스는 "접는 아이폰이 프로토타입 단계를 넘어 정식 출시될 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가까운 미래에 출시될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다.

이에 금일 파인테크닉스, 원익큐브, 동운아나텍, 테이팩스 등 폴더블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그룹, 핵심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추진에 상한가.


두산은 최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 51.05%는 매각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평가에 급등.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 43.4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작년 말 43만3천원에서 주가가 배 가까이 뛰어오르는 사이 삼성물산 주가는 10만8천500원에서 10% 남짓밖에 오르지 않았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 상장을 앞두고 100% 지분을 보유한 SK가 크게 오르는 것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급등하면서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에이비엘바이오 - SK바이오팜 국내 수혜 기대감.

한국투자증권은 뇌 질환 치료제 2개를 개발한 SK바이오팜의 국내 상장을 계기로 에이비엘바이오(이하 에이비엘)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은 “미국에서 2개의 뇌 질환 치료제를 출시한 SK바이오팜의 상장은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업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이비엘을 비롯한 뇌 질환 치료제 업체들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이비엘(ABL-301)은 파킨슨병 원인인 알파시투클레인을 표적으로 한다. 전임상 단계에 있으나 안정성이 우수하며 반감기가 길고 동물모델을 통한 구현이 쉽다는 강점이 있어 글로벌 상위 20위권에 속하는 빅파마 15여 개 파트너사와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다. 하반기엔 플랫폼 기술이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진홍국 연구원은 “최근 알테오젠, 셀리버리, 레고켐바이오 등 플랫폼 업체들의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다”며 “플랫폼 특성상 반복적 기술수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에이비엘은 GrabodyT, Grabody I, Grabody B 등 세 개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미 총 1조4000억원에 달하는 5건의 기술수출 경험이 있다. 오는 22일엔 미국 AACR에서 에이비엘은 4개 파이프라인의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임상 1a상에 있던 ABL-001도 1b/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진 연구원은 “우호적인 개발환경과 가시화되고 있는 성과로 에이비엘의 기업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우리넷 5G 기지국 표준안 최종 심의를 앞두고 강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5G 기지국 장비 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개방형 5G 기지국 표준안이 오는 17일 개최 예정인 TTA 표준 총회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표준안이 통과된다면 국내 중소기업들은 통신사 별로 상호 호환이 가능한 5G 기지국 장비의 제조가 가능해진다. 

우리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16 Tbps급 패킷 광 전달망(POTN)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되어 개발을 진행 중이다.또한 '초저지연·무손실 보장 네트워킹 핵심기술'과 '시간 확정형 고신뢰 네트워크 기술'을 시간 민감형 네트워크 장비 'TSN'에 적용하는 등 5G용 네트워킹 장비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위메이드 '미르4' 티저 사이트 공개.


위메이드가 퍼블리싱하고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에서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의 티저 사이트가 16일 공개됐다.

'미르4'는 서양 판타지가 게임 설정의 주를 이루던 시기에 동양적인 색채와 스토리라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중국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원조 한류 게임의 대명사인 '미르의 전설2'를 계승하는 정식 후속작이다.



■ 크루셜텍 - 일본 소니가 출시한 5G 스마트폰 모델 ‘엑스페리아1 마크2’에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

엑스페리아1 마크2는 일본 최초로 5G를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소니 ‘브라비아 TV’ 디스플레이 기술과 알파 카메라 기술을 적용, 고화질 영상과 함께 ‘DSLR’ 수준 카메라 성능을 제공한다. 크루셜텍은 엑스페리아1 마크2 모델에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을 단독 공급 중이다. 이는 현재 지문인식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정전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