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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소트럭 / 전기차 2차전지 / 반도체 / 흑사병 / 렘데시비르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20. 7.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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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06. 월요일. Today's briefing


■ 수소차 관련주 - 현대차, 세계 첫 양산한 수소트럭 스위스 수출 소식에 상승,


현대차는 금일 언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자동차 업체가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으나,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해 양산체제를 갖춘 건 현대차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스위스에 올해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한 뒤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00대를 공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영화테크, 일진다이아, 구영테크, 뉴로스, 코오롱인더, 유니크, 에코바이오, 제이엔케이히터, EG, 인지컨트롤스, 지엠비코리아, 동아화성, 에스퓨얼셀, 풍국주정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영화테크 -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상한가.


영화테크는 지난해 현대차와 수소상용차 LDC(Low Voltage DC-DC Converto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테크는 대형수소화물차 분야서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전기동력 파워트레인 설계 및 제작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수소연료전지차용 고전압 부스터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 - 현대차 정의선-SK 최태원 '배터리 회동' 예정 소식에 상승.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미래 전기차 배터리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5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시작된 현대차-배터리 3사간 회동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두 총수는 7일 오전 SK이노베이션 충남 서산 배터리 공장에서 만나 배터리 관련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외 새로운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천보 등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덕양산업 - 전기차 배터리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지난달 12일 덕양산업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재편 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했고 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덕양산업 측은 "사업재편 내용은 기존 자동차 내장재 사업에 시장 전망이 밝은 친환경차의 배터리 경량화 기술개발 및 대량생산을 통해 새로운 지속 성장가능 사업을 추가하는 것으로 향후 사업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시했다.



. 알티캐스트투자사 차지인, 세계 최초 배터리 과충전 예방하는 안전 콘센트 개발 소식에 상한가.

전기차·전동킥보드·전기스쿠터 등 전기 모빌리티 시장 확대 속 최근 배터리 폭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충전 플랫폼 개발업체인 차지인이 세계 최초로 배터리 과충전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콘센트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제품은 건물 등의 콘센트에 설치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전기료를 결제 및 설정한 시간만큼만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설정 시간이 지나면 전원 공급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콘센트 내부에는 과전류 감지 및 차단 가능이 장착돼 있는 것이 특징인 것으로 전해졌다.



. 동화기업 - 2차전지 소재인 전해액 업체로 인식을 전환했을 때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분석.

동화기업은 제일모직에서 분사한 파낙스이텍를 지난해 인수했다. 2차전지 전해액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향 전해액을 공급하고 있다. 

일본업체가 주도하는 전해액 시장에서 국내 최대 전해액 업체이기 때문에 국산화 수혜가 예상된다. 



■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선방 기대감 등에 상승.

삼성전자가 오는 7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향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1조1,401억원, 6조4,70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가전과 스마트폰 사업부의 부진에도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가 코로나19 특수로 높은 수요를 보이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 올해 1분기 SSD(솔리드 스테이브 드라이브) 수출 1위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올해 1분기(1~3월) 23억7,497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해 대만(20억3,646만 달러)을 앞지르고 분기 기준 SSD 수출국가 1위에 올랐으며, 이는 ITC가 WTO회원국 무역통계를 기반으로 SSD 수출내역을 공개하기 시작한 2007년1분기 이후 13년만에 첫 성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온테크, SKC 솔믹스, 뉴파워프라즈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알에프세미사외이사 구용서 교수 연구팀, SiC 반도체 정전기 방전 최소화 기술 세계최초 개발 소식에 상한가.

구용서 단국대 교수 연구팀이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의 정전기 방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창출형 파워반도체 상용화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 농업 관련주 -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북한주민 식량 지원 재개 예정 소식 등 상승.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방송(VOA)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의 코로나19 국제 대응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의 학교와 보육원, 정부 기관들이 지난달 코로나19으로 인한 폐쇄를 해제한 가운데 북한 주민 77만1,000명에 대한 영양 지원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쿤 리 WFP 아시아태평양지부 대변인은 최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 취약계층 지원 재개를 위해 현재 북한 당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마라톤 장마가 전망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금요일인 10일부터 다음주 수요일인 15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마라톤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조비, 경농, 롯데정밀화학, 효성오앤비 등 농업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롯데정밀화학 - 셀룰로스 사업부의 주력 제품인 Anycoat의 대체육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



■ 흑사병 관련주 중국 내몽고 흑사병 소식에 페스트 관련주 강세.

 
중국 내몽고에서 흑사병으로 불리는 페스트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지난 5일 보도했다. 위기 대응 경보 3단계가 발령됐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내몽고의 한 병원은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림프절 페스트'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남성은 내몽고 우라터중기 인민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내몽고 당국은 해당 지역에 3단계 경계령을 발동했다. 이 경계령은 올 해 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흑사병 관련주'는 흑사병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생쥐 관련 산업이나 치료제로 알려진 페니실린 관련 기업들이 언급되고 있다.

이에 우정바이오, 삼성제약, 신풍제약이 흑사병 관련주로 부각됐다.



■ SK바이오팜 3거래일 연속 상한가.


SK바이오팜 시가총액은 16조 5241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도 16위로 급등했다. 이는 우선주를 미포함한 순위 기준으로 이 과정에서 포스코와 KB금융 등을 단숨에 추월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11년 SK의 생활과학(라이프 사이언스) 사업 부문이 단순 물적 분할되면서 설립된 중추신경 관련 신약 개발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3∼2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 경쟁률 32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국내 IPO 사상 전대미문의 수치인 31조원이 모집됐다.




■ 에스티팜 렘데시비르 국내 공급 효과에 상승.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 효과를 보인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국내에도 공급되면서 관련주인 에스티팜이 강세다.

지난 1일 질병관리본부는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당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31% 줄였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에스티팜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티드' 생산하는 업체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의 질주, 'CJ슈퍼레이스' 12라운드 연속 1위에 상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1~3위를 독차지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의 연속 우승 행진이 12라운드째 이어졌다.

이번 3라운드 결선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와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와 조항우 선수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결선 전날인 4일 열린 예선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으로 채워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 비아트론 944억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계약에 상승. 매출비 189%.


비아트론은 6일 Chongqing BOE Display Technology Co., Ltd와 944억714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태생 4성 몬스터 획득 이벤트에 상승.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태생 4성 몬스터를 획득하는 몬스터 소환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몬스터를 직접 선택해 가질 수 있다. 사용자들은 전투 참여, 태생 3성 이상의 몬스터 획득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은 포인트로 태생 4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몬스터 소환의 경우 불·물·바람 속성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진행하며, 소환된 몬스터 중 자신이 원하는 단 하나의 몬스터를 최종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태생 3성 빛·어둠 몬스터 중 한 가지를 획득할 수 있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적된 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데빌몬·크리스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 YTN - 주식 매각 소식에 상승.


전날 일부 매체에 따르면 정부는 YTN 공기업이 보유한 YTN 지분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발행된 한국언론연감에 따르면 한전KDN이 21.43%, 한국마사회가 9.52%의 YTN 지분을 갖고 있다. 

정부가 해당 공기업 지분을 모두 매각한다면 30.95%의 지분이 새 주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