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이재명 관련주 / 대북 관련주 / 갤럭시 부품주 / 걸그룹 니쥬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20. 7. 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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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08. 수요일. Today's briefing


■ 이재명 관련주 - 정치/인맥(이재명) 이재명 지사, 범여권 대권주자 선호도 2위 소식 등에 상승.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8%로 1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로 2위를 차지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조사에서 이낙연 의원의 선호도는 전월대비 4.5%p 떨어졌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호도는 전월대비 5.5%p 상승하면서 격차를 한 자릿수대인 8.8%p로 좁혔다.


이에 에이텍, 에이텍티앤, 동신건설, 오리엔트정공, 프리엠스, 토탈소프트, 인터지스, 형지엘리트, 정다운 프리엠스 등 이재명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에이텍 / 에이텍티앤 -  최대주주 신승영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을 지냈던 당시 성남창조경영 최고경영자(CEO) 포럼 운영위원직을 맡았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됐다.


. 동신건설 - 이재명 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됐다.

. 토탈소프트 - 최장수 대표이사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 동문.

. 서린바이오황을문 대표가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이력.


. 오리엔트정공 - 연내 SBW의 국산화를 완료하고, 내년 초 양산 적용을 통해 연 매출 100억원 창출 예상.


[STOCK ISSUE THEMA] - 이재명 관련주 테마주 대선테마 종목 정리







■ 대북 관련주 - 트럼프, 북미 3차 정상회담 관련 언급.

7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그레이TV'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3차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나는 그들(북한)이 만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우리도 물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히며, 북한과의 3차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3차 정상회담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아마도"라며, "나는 그(김정은)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 소식에 대림씨엔에스, 대아티아이, 조비 등 일부 대북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건설사 / 건설자재 / 해저터널 관련주 - 정세균 국무총리, 지하 고속도로 개발 언급.

전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도로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하 고속도로를 개발해 녹지공간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미세먼지를 수집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스스로 분해하는 친환경 도로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로에 접목해 고속으로 달리는 전기차가 자동 충전되는 에너지 친화형 도로 건설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특수건설, 동아지질, 이화공영, 동부건설, 유니온 등 중소형 건설사, 건설자재, 해저터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갤럭시 부품주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 일정 발표 등에 상승,


삼성전자가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등을 공개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다음달 5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20과 함께 갤럭시 폴드2, 갤럭시Z 플립 5G 등 폴더블폰 2종과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웨어러블 신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아모텍, 코리아써키트, 한솔테크닉스, 자화전자 등 갤럭시 부품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보안주 - 문 대통령, 정보보호시장 2025년까지 20조원으로 확대 소식.


문재인 대통령은 금일 제9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독한 서면축사에서 우리는 '사이버 보안의 힘'으로 정보통신 강국이 됐고,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도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차세대 보안 신기술 개발, 규제완화,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을 지난달 발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5년까지 국내 정보보호 시장을 20조원으로 확대하고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글루시큐리티, 파수, 나노브릭, 케이사인 등 보안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중소형 철강주 - 미국 상무부, 한국산 냉연강판 반덤핑 관세 최종 면제 소식 등.


미국 상무부가 이날 새벽 한국산 냉연강판 2차 반덤핑 연례재심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정 결과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각각 반덤핑 관세율 0.0%를 받았으며, 조사 대상 기간은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고, 이 기간 현대제철 수출량은 3만t 내외, 포스코는 4만t 내외다.

아울러 기름 등을 운반하는 유정용 강관 4차 반덤핑 연례재심 최종 판정 결과도 내놨으며, 지난해 예비판정 때 0.77%였던 현대제철의 반덩핌 관세율은 0.0%로, 17.04%였던 세아제강은 3.96%로 각각 낮아졌다.

이에 POSCO, 현대제철, KG동부제철, 한일철강 등 철강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나노신소재 - CNT도전재 및 중공실리카(Hollow silica) 신규 사업 성장 기대감 등에 상한가.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규 사업인 CNT 도전재와 중공실리카(Hollow silica)에 관한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음극재용 CNT 도전재는 용해도가 상당히 낮은 물에 분산해 사용하게 되는데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아 현재 이를 상용화한 업체는 전세계에서 동사가 유일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저반사 코팅막을 형성할 때 사용되는 중공실리카는 지금까지 일본 Nippon Shokubai 가 독점해오던 시장이였으나 최근 동사가 이를 국산화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고객사로 공급되어 향후 QD-OLED, QNED 등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기존 사업인 CMP 슬러리와 태양전지 소재의 점진적인 매출 증가와 함께 신사업인 CNT 도전재와 중공실리카의 수요 확대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경우 지금과는 확연히 달라질 동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 시너지이노베이션 투자사 뉴로바이오젠, 뇌졸중 후유증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상한가.


국내 연구진이 뇌졸중 후유증 원인을 찾고, 해당 원인을 잡는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 김형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와 조종욱 박사, 남민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공동 연구팀은 뇌졸중의 후유증 '기능해리'의 발생 매커니즘을 규명했고, 해당성과는 국제 학술지 '셀 리포트(Cell Reports)'에 게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연구팀이 바이오기업 '뉴로바이오젠'에 기술이전해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 'KDS2010'을 쥐에게 사용한 결과, 가바 분비가 줄어들어 기능해리 현상이 완화되고 해당 뇌 부위 기능이 회복되는 것도 확인됐음. 뉴로바이오젠은 최근 'KDS2010'의 전임상시험을 마치고 내년 임상 진입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11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구축 및 신성장동력 확보 목적으로 뉴로바이오젠 CB에 투자한 바 있는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됐다.



■ JYP Ent. 신인 걸그룹 니쥬,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1위 소식에 급등.

동사의 소속 신인가수 니쥬(NiziU)가 6월30일 0시 발매한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 '메이크 유 해피'로 13일 자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디지털 앨범 성적만으로 정상을 차지한 것은 니쥬가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6월29일~7월5일 집계 기준 디지털 앨범, 디지털 싱글, 스트리밍 부문의 3개 주간 차트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청호컴넷 - 경영권 매각. 자율주행 신규사업 추진에 상승.

청호컴넷의 오너일가가 최근 경영권 매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현금지급기(CD)·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역사를 썼던 청호컴넷의 사명이 설립 4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창업주 2세 지창배 회장 등 오너일가는 최근 경영권 매각을 결정했다. 새로운 경영진은 청호컴넷의 사명을 센트럴인사이트로 변경하고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 상장사 청호컴넷의 오너일가는 최근 최대주주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지 회장과 모친 신형란씨, 최대주주 청호엔터프라이스 등이 보유한 보통주 200만주를 20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이 골자다.

양수인은 에스디홀딩스컴퍼니와 파워스캔그룹이다. 지난 5월 13일 계약금은 지급됐고, 오는 16일 청호컴넷 임시주주총회일 잔금을 치를 예정이다.